동국대 경주캠퍼스, 다양한 NCS 특강으로 하반기 취업성공 공략

학생들이 NCS 인적성 문제풀이 특강을 듣고 있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3시 교내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재학생 및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인적성 문제풀이 특강을 실시했다.

재학생 및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청년들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에듀스 기출문제 분석 NCS실전모의고사 저자인 윤석민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재학생들과 지역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NCS 특강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일성경주보문콘도에서 4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NCS취업캠프를 개최해 직무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실무능력을 향상시켜 NCS 채용에 대비하고, NCS 채용프로세스에 맞춘 강의를 통한 최신정보를 제공했다.

NCS취업 캠프에 참가한 경영학과 3학년 한혜정 학생은 "NCS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그러나 이번 캠프로 NCS란 무엇인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게 돼 자신감을 갖게 됐다“ 며 “1박 2일간 체계적인 프로그램 덕분에 추후 취업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된 것 같다. 이런 기회를 갖게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이러한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과 취업지원제도를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2017년 공기업 공채에서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신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동국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NCS기반 채용에 대비해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전략을 수립하고 NCS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개인별 직무역량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단과대학 계열별로 취업전담교수를 운영하며 전공 분야별로 전공취업세미나, 전공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해 재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6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 간 6억 원씩 약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경상북도 동부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맞춤형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구직자들에게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