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다가오는 추석 연휴 어떻게 보내지?

10일의 긴 연휴, 이렇게 공부하자



이제 본격적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저마다 취약 과목에 집중하거나 가족 모임에 참여하는 등 계획이 있을 터! 물론 긴 연휴, 며칠 정도는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연휴가 끝나면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와 마냥 공부에 손 놓고만 있을 수만은 없다. 이에 긴 추석 연휴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1. 평소의 학습리듬, 연휴에도 유지할 것
-> 매일 공부하던 림을 깨기 No! 하던 대로 공부하자.
-> 수능 시계에 맞춰 생활 패턴을 서서히 조절하자. 
-> 식곤증으로 졸리면 공부 장소를 바꿔보자. 

연휴라고 해서 밤 늦도록 놀다가 늦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은 넣어두자. 평소의 공부 습관과 연휴 때 공부 습관의 차이가 크면 연휴가 끝난 후 급격한 상태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아 학습리듬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공부하던 리듬을 깨지 말고 하던 대로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지금부터는 페이스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아직 수능에 맞춰 컨디션 관리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서서히 수능 시계에 맞춰 생활 패턴을 조절하자. 자신의 생활을 수능 시간대에 맞춰 집중해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다. 늦어도 아침 6시~6시 30분 사이에는 일어나 국어 영역 시험이 시작되는 8시 40분부터 맑은 정신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자. 

이제는 낮잠도 피하는 것이 좋다. 낮잠이 습관이 되면 실제 수능 날에 문제를 풀다가 잠이 쏟아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점심을 먹은 후 식곤증으로 졸리다면 공부 장소를 바꿔보자. 예를 들어, 오전에는 집에서 공부하다가 점심을 먹은 후에는 도서관으로 이동해 장소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단순하게 장소를 바꿔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몸과 정신을 잠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다. 

2. 약점 보완의 기회로 삼을 것
-> ‘단기 목표’를 세워 집중력을 지속하자.
-> 어렵지만 포기할 수 없던 영역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자. 

학습 리듬은 그대로 지키되, 마음가짐은 달리하자. 추석 연휴에 평상시와 같은 마음으로 공부를 하면 제 아무리 자기 관리에 탁월한 학생일지라도 긴장감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10일 연휴라는 시간이 주어지다 보니 ‘내일 하면 되지’하는 나태한 생각이 들면서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 이럴 때는 ‘단기 목표’를 세워 집중력을 지속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기 목표는 평소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혹은 어려워서 뒷전으로 미뤄 두었던 과목과 유형 위주로 정하자. 어렵기는 하지만 어렵다고 완전히 놓을 수는 없어 조금씩만 공부했던, 그러다 보니 성취도가 낮았던 ‘계륵’ 같은 공부를 이번 기회에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공부하자. ‘내일 하면 되지’하는 게으른 마음은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3. 자투리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자투리 시간을 100% 활용하려고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말자.
-> 핵심만 정리된 노트나 단어장, 짧은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자. 

명절에는 친척들의 방문으로 인해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되거나 성묘 등으로 부득이한 이동 시간이 발생한다. 아무리 고3이라도 집안의 중요한 행사는 빠지기가 어렵다. 이럴 경우, 긴 시간을 집중해서 사용하기 어렵기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학습법이 필요하다.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말자. 집에서 집중해서 학습하기 어려운 여건이라고 판단되면 가볍게, 짧은 단위로 학습할 수 있는 자료들을 준비하자. 핵심을 짤막하게 정리해 놓은 요점 정리 노트나 단어장, 단시간에 들을 수 있는 듣기평가, 짧은 동영상 강의 등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진학사는 “긴 연휴이기에 많은 양의 공부가 가능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하루를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날은 그리 많지 않다.”며, “까다롭거나 어려워서 멀리했던 영역과 유형을 공부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는 마음으로 공부한다면 긴장이 지속돼 학습능률이 더욱 오를 수 있으니 힘내자.”라고 조언했다. 


  1. <저작권자 © 에듀진 나침반36.5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언론사 주요뉴스



배너

지금은 토론중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