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2017 수능 전국 순위 '탑 30' 고등학교 대 공개!

1위 민족사관고, 2위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 등 자사고 강세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 2430개 고등학교 중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가 각각 1,2위를 차지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민족사관고등학교, 2위는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등학교가 차지했다. 

해당 자료는 동아일보가 2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17학년도 고교별 수능 성적’원 자료를 입수해 국어, 수학, 영어 등 세 영역에서 평균 1,2등급을 받은 학생의 비율을 고교별로 분석한 결과로, 외국어고는 상위권에 든 학교의 수가 전년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순수 일반고는 단 1곳만이 3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 2017학년도 고교 수능 국·영·수 영역 1,2등급 평균비율 순위 



민족사관고는 올해 1,2등급 학생 비율이 74.1%에 달해 2016학년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역시 전국단위 자사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가 73.5%로 2위를 차지했다. 인천 국제고(73%), 현대청운고(72.6%), 한일고(71.7%)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단위 자사고가 10위 안에 4곳이나 포함된 반면, 광역단위 자사고는 30위 안에 단 한곳도 오르지 못했다. 광역단위 자사고는 출신학교 소재지 또는 지원자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지원 폭이 제한되는 고등학교다. 

외국어고는 전년도 30위 안에 13곳이 이름을 올린데 비해 2017학년도에는 10곳으로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특히 10년 전인 2007학년도 수능에서 외국어고가 1~6위를 차지하고, 30위 안에 15곳이 포함됐던 것과 비교하면 약세가 두드러진다. 

일반고는 2017학년도에 한일고, 공주대사범대부설고, 세마고, 수지고, 진성고 등이 포함됐다. 진성고는 순수 일반고지만 최근에야 비평준화에서 평준화로 전환됐고, 나머지 4곳은 전국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자율학교이거나 비평준화 일반고로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을 선발한다. 

한편 국제고는 30위 안에 든 학교가 전년도 5곳에서 7곳으로 늘어났다. 특히 인천국제고는 2015학년도 12위에서 2016학년도 5위로 뛰어오른데 이어 2017학년도에는 3위를 차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에듀진 나침반36.5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언론사 주요뉴스



배너

지금은 토론중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