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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인하공전, '3D 프린팅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상식 거행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은 지난 11일(수) ‘3D 프린팅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상식을 거행했다고 16일 밝혔다.

‘3D 프린팅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정부재정지원 특성화 사업의 핵심 성과로 추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 5월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작품 제안서 평가와 3D 시제품 제작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총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이어나간 이번 대회에서는 실내건축과 권초이 학생이 3D 프린팅을 이용한 거북선 3층 단면 모형을 세부적으로 묘사해 최우수상에 뽑혔으며 부상으로 장학금 70만원이 주어졌다. 권초이 학생의 작품은 거북선의 2층 설과 3층 설에 관한 각 학계의 연구를 바탕으로 시각적 비교대상이 될 수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진인주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뛰어난 작품을 선보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3D 프린팅 관련 인력양성에 기여하며 인천 지역 3D 프린팅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하공전은 현재 비전공 학생들의 3D 프린팅 교육을 위해 총 33대의 3D 프린터를 보유한 ‘3D 프린팅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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