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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모의고사] 학평 본 수험생 반응은? “국어, 나만 어려웠어?”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10월 모의평가)가, 제2외국어 및 한문영역 시험을 끝으로 5시 40분 종료됐다. 제2 외국어 및 한문 응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들은 오후 4시 32분 일찌감치 시험을 마치고, 이번 10월 모의평가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상당수 수험생이 국어 영역에 대해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이번 10월 모의평가 더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험생들은 국어영역에 대해 “비문학 내용이 너무 길고 어려웠다”, “살면서 비문학으로 점수를 다 깎이긴 처음이다”, “국어 문법 나만 어려웠냐?”, “올해 불수능 가능성 높다더니 교육청에서 미리 충격요법 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학의 경우 “수학 가형 난이도 실화냐”, “수학 나형에서 매번 90점대 점수 맞았는데 이번에 80점대 나왔다. 망했다”, “수학 채점하고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온다”, “수학 나형 시험지 받고 멘붕(멘탈붕괴)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월 모의평가의 개인별 성적표는 11월 1일(수)에 제공될 예정이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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