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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인여대 식품영양과, 달성음식경영대회 다수 입상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창의동아리 에스뜨레아 학생들이 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에서 시행하는 '제6회 달성(향도ㆍ전통) 음식경연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다양한 상을 휩쓸었다고 18일 밝혔다. 

제6회 달성(향토·전통) 음식경연대회는 지난 14일(토) 대구광역시 달성종합스포츠파크내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총 60팀이 3인 1조로 참가하여 총 180명이 경연을 벌였다. 경인여대 식품영양과 창의동아리 '에스뜨레아' 회원(지도교수 식품영양과 최향숙 교수) 1학년 학생 9인도 3조를 이뤄 라이브 경연에 참가했다. 

창의동아리 '에스뜨레아'는 식품영양과가 개설된 2010년에 창단된 요리동아리로, 요리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요리활동 외에도 제과제빵, 커피 및 식음료 분야의 다양한 창의 활동과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본 대회 60팀 중 본상은 10팀에 주어졌으며, 본교 식품영양과 창의동아리 '에스뜨레아' 학생이 은상(박혜원, 이애지, 최희수)과 동상(노정원, 서혜진, 부티흐엉)을 수상했다. 또한 팀명 에스뜨레아로 출전한 변채영, 안정은, 최제윤은 장려상을 받았다. 

참가자는 대부분 조리학과 및 외식산업과 학생들이었으며 식품영양과 재학생, 그리고 동아리 팀으로는 본교 출전자가 유일했다. 식품영양과 학생들임에도 요리 구성이 우수했고, 대회의 취지를 잘 살려 건강한 조리법과 지역 산물을 적절히 활용하였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한 식품영양과 학생들답게 영양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요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한국조리협회장으로부터 최우수 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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