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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문대, 건학 45주년 기념식 ‘성료’



선문대학교는 26일 오전 본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선문학원 석준호 이사장,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학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 자녀 이상 입학시킨 공로로 입학공로 학부모 9가정에 대한 시상과 43명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이 같이 진행됐다. 

황선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짧은 기간에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내면서 고등교육 분야에서 시대정신의 한 축을 이끌어 왔다”며 “특히 교육여건 부문 전국 상위권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수요자 중심체제로 학교가 변모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찬란한 100년으로의 출발을 향한 청사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내실을 기하며 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석준호 이사장은 “오늘의 선문대가 있기까지 솔선수범해 온 교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발전은 지속돼야 한다”며 “선문대 발전을 위해 선문학원 법인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선문대는 교육부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을 비롯해 2016년 교육부의 ACE+사업, 올해 LINC+사업까지 선정됐다. 내년에는 ▲이순신대로와 접하는 정문 진입로 및 교문을 완공 ▲선문 비전관 건립 ▲학생중심 공간 확대를 위한 리모델링 등 외적 변화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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