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산업체와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대림 테크페어 2017(Daelim Tech-Fair 2017)’이 26~27일 양일간 대림대학교 한림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대림 테크페어는 대림대학교의 전문적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체와 상호기술 교류를 통해 산·학·관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행사 기간 동안 대림대학교·동양미래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수도권 3개 대학 기술정보 교류전도 같이 진행된다. 이들 대학들은 대학이 가진 고유한 학문적·기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대림대학교는 이번 테크페어를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물을 비롯해 학과별 졸업작품, 전공동아리 및 창업동아리 작품, LINC+사업단 프로그램 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융복합비즈니스센터 전시 및 체험, 대림 Job Matching Festival 등도 열린다.
대림대학교 황운광 총장은 “대림 테크페어는 산·학·관 및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호협력하는 지역 기반 공동 행사로 긴밀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대표 고등 직업교육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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