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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대림대, 제4회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 개최



대림대학교는 지난 26일 교내 수암관 1층 WCC홀에서 '제4회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하고 대학-지역사회 간 상생발전 방향성을 모색했다. 

황운광 대림대 총장은 이번 포럼에서 대림대학교-안양시 미래를 위한 공동발전 방안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관내 기업 대상 인력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인재와 지역산업체의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자는 것이다. 둘째, 대림대학교 기관연구센터(Institute Research Center, IRC)를 설립해 기관별(대학·기업·안양시)로 보유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 분석, 활용하자는 것이다. 셋째, 대림대학교 방송음향영상과를 주축으로 음향기술을 활용하면 관내 11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대림대학교 비서사무행정과 김예승 교수는 '산업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산·학·관 모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전문 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발제자인 대림대학교 방송음향영상과 문건창 교수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면서 안양시 전통시장 내 자체방송을 할 수 있는 1인 미디어센터 구축과 함께 안양시의 11개 시장을 네트워크 오디오로 연동해 라디오방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내놨다. 

미래발전 포럼은 안양시와 지역의 6개 대학이 참여해 안양시 미래발전의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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