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경기과고, 2019학년도부터 사회통합대상자 대상 무시험·추천·관찰전형 도입



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 사회통합대상자에 대해 무시험·추천·관찰전형을 도입하기로 했다. 

사회통합대상자에 한해 시행되는 이 전형은 정원 외로 정원(120명)의 20% 이내로 선발하며, 영재성검사 및 기타 지필시험 없이 현직 중학교 교원의 추천과 입학담당관의 면접을 통해서 최종 선발한다. 소외계층의 영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국가에서 제공하는 질 높은 영재교육의 기회를 고르게 부여하려는 의지를 담아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부터 무시험·추천·관찰전형을 전격 도입하기로 했다.

이 전형은 소외계층영재에 대한 중학교 교원의 적극적인 발굴 의지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사회통합대상자 중에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탁월하며 ▲수학 또는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 전형에 추천하면 된다. 

3인 이상의 교원으로부터 추천받은 학생에 한해 일정기간 본교에서 수시 관찰 및 추천인과의 면담(유선) 등을 통해 방문면접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초까지 이 전형에 대한 지원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입학담당관은 방문면접에서 학생 본인 이외에도 학교장 및 추천교원 등의 면담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다면적으로 평가하고 30명 내외를 심층면접대상자로 선정한다. 7월 중순 경에 있을 본교 영재성캠프에서 심층면접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영재성, 인성 등의 발전가능성을 평가받는다. 

이 전형의 최종합격예정자는 일반전형과 동일한 7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본교에서 제공하는 브릿지 프로그램(Bridge Program)을 통해 영재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데 필요한 기본수학능력을 키운다.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사회·경제 등의 다양한 이유로 미처 발현되지 않은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서 소외된 학생을 직접 찾아가는 선발전형을 도입함으로써, 이 전형이 교육의 기회균등 원칙 실현 등 공공기관으로서 수행해야 할 공적인 책무를 다하는 바람직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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