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이번 주말 건국대 면접,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오재성 소장의 학생부종합 면접 Check Point] 건국대 편



건국대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은 11월 4일(토) 자연계열, 11월 5일(일) 인문계열 면접을 실시합니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면접 대상자로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 면접 6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최저학력기준은 없습니다. 

면접 대비 전략에 앞서 올해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의 계열별 최고, 최저 경쟁률을 간단히 살펴보면, 인문계열에서는 문화콘텐츠학과가 54.75대 1(2017학년도 49.33대 1)로 제일 높았고, 일어교육과가 10대 1(2017학년도 14.38대 1)로 제일 낮았습니다. 자연계열에서는 생명과학특성학과가 36대 1(2017학년도 28.40:1)로 제일 높았고 산림조경학과가 7.75대 1(2017학년도 10.11대 1)로 제일 낮았습니다. 또한 인기가 많은 건국대 수의예과의 경쟁률은 37.55대 1로 작년 38.29대1보다 다소 하락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18.29대 1이었습니다. 만만치 않은 경쟁률을 뚫고 1단계를 통과했다면 이제 60%의 비중을 차지하는 면접에 집중해야 합니다. 건국대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신이 제출한 서류를 잘 파악하라 

KU자기추천전형의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하여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합니다. 개별면접으로 한 사람당 면접 시간은 10분 내외입니다. 다른 대학의 서류 기반 면접과 비슷하게 서류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질문이 주가 됩니다. 교사추천서를 제출하지 않는 전형이기에 오직 제출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만 면접 기초 자료로 활용합니다. 역시 제출 서류 내용을 미리 자세히 읽어보고 검토하는 자세는 필수겠죠? 



면접 평가요소 가운데 전공적합성은 지원자의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전공 관련 활동 경험을 봅니다.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 기록된 활동과 지원한 전공과의 연관성을 충분히 생각해 보세요. 진학 후에는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공적합성 외에 발전가능성도 평가항목이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한 학과에 입학 후 어떠한 꿈을 갖고 있으며, 현재 자신의 역량이 어느 정도이며 대학 진학 이후 어떤 잠재력을 발휘해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정리하는 등 종합적인 청사진을 머릿속에 그려 놓으세요. 

○ 서류 기반 면접이니 학생부 질문만? 장담하지 마라 


제시된 표는 지난해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 면접에서 나온 질문 일부를 주요 학과별로 구분해 정리한 것입니다. 학과별로 다양한 유형의 질문이 나왔지만 기본적으로 학생부나 자기소개서를 기초로 한 질문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공과 연관된 심화 질문들을 통해 지원자의 전공 관심도와 고민, 연구의 깊이를 비롯해 지원자의 잠재력, 종합적 사고력 등을 체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경험과 관계된 전공 관련 지식들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껏 살펴봤듯이 건국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제출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의 평가 요소, 위의 기출 질문들을 참고하여 예상 면접 질문지들을 만들어 보세요. 아울러 면접의 기본인 바른 자세와 자신감, 정확한 발음, 표정 등 자신의 의사표현 방식에도 실수가 없도록 충분히 연습한다면 면접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관련기사

언론사 주요뉴스



배너

지금은 토론중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