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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인재를 양성해야 할까?

2017 과학창의 연례컨퍼런스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2017 과학창의 연례컨퍼런스'가 지난 11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학창의재단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가 후원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소통과 인재 양성’을 주제로 전일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과 캔로스(Kenn Ross) 미네르바스쿨 아시아 디렉터가 각각 ‘천재는 어떻게 창조하는가?’와 ‘교육혁신-비판적 지혜 양성법’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전반과 미래인재 교육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 

과학소통 2개 분과와 창의융합 인재양성 방안 4개 분과 등 총 6개 세션이 마련돼 과학소통과 미래인재 양성법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과학소통 및 시민참여형 과학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상, 미래직업에 따른 교원양성과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가 중심을 이뤘다. 

박태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지난 50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문화 선진국 도약과 4차 산업 선도 창의인재 육성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된 ‘과학창의 연례컨퍼런스’는 전 세계 3천여 명 이상의 학자, 전문가, 정책입안자, 과학 교사, 과학자들이 과학의 대중화와 과학 소통, 과학 교육 분야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배우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 대중화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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