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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수능] 국어 “1등급컷 9월 모평 93점과 비슷할 듯” (비상교육)



입시업체 비상교육이 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에 대해 “큰 변화 없이 최근 기조를 따라 출제된 가운데 학생들은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쉽게 느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교육의 출제경향 분석에 따르면, 독서 지문은 평이했으나 최상위권 변별을 위해 어려운 문항이 곳곳에 배치됐다. 기술 지문과 사회 지문의 <보기> 제시형 문항이 특히 까다로웠다. 문학은 산문 작품들(‘사씨남정기’, ‘관촌수필’, ‘풍란’)이 모두 EBS 연계가 되었고 운문 작품들은 연계되지 않았다.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는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두 영역 복합 지문이 출제되었다. 

비상교육은 “올해 치러진 모의평가와 대체로 유사하고 문학 작품 등에서 EBS 연계가 많이 돼 지난해 수능보다는 덜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1등급 구분 점수도 올해 9월 모의평가의 93점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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