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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수능] 권규호 이투스 국어 강사 “독서, 문제보다 지문 이해 어려워”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오후 4시 32분(5교시 미응시자 기준)을 기점으로 모두 종료된 가운데, 이투스에서 국어 강의를 맡고 있는 권규호 강사가 국어영역 총평을 내놨다. 

권 강사는 “2018학년도 9월 모의평가는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는데, 그에 비해 2018학년도 수능 국어의 난이도는 다소 높은 편으로 분석된다”면서 “특히 독서가 난이도를 높이는 주요 변별점으로 작용했다. 문제가 어렵지는 않았으나,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정보의 양이 많아 시간이 부족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모의 평가보다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는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느낀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았을 것이란 분석. 

권 강사는 “최근 수능 국어는 지문 길이가 길어지고 영역, 갈래가 복합된 신유형이 출제되고 있는데 문제 자체의 난이도는 차치하더라도 시간 배분 문제 때문에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졌다”면서 “이번 2018학년도 수능에서도 2000~2600자 길이의 지문이 출제되어 독해력이 떨어지는 수험생들은 지문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시간 관리의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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