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업체 이투스가 2018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에 대해 “전체적으로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수준”이라면서 “3~4문제 정도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시험이어서 평소 학습량에 따라 1등급 경계가 나누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신유형은 없었고, 어려웠던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다”라면서 “영어영역은 올해가 첫 절대평가 시행인데, 일정한 변별력을 확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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