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특성화 마이스터고 학생,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취업까지 성공

선정국제관광고 학생 5명 독일 기업, 2명 이탈리아 기업에 채용 확정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총 13교 학생 51명은 지난 10월부터 총 12주에서 14주 동안 캐나다, 인도, 영국, 스위스에서 해외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는 ‘2017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2017 글로벌 현장학습은 서울시교육청,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유한공업고등학교·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연합,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의 총 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서울시교육청 사업단의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총 9교 10명의 학생들은 10월 28일부터 총 14주 동안 캐나다 위니펙시에서 진행하는 기계, 용접, 건축, 컴퓨터그래픽, 마케팅, 사무일반 등의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6주 동안에는 MITT 대학교 어학교육원에 위탁한 현지 어학교육 프로그램의 수업을 받는다. 이후에는 현지 사회적 기업에서 진행하는 6주간의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전·후 2주는 현지 Activity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 학생 10명은 8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13주 동안 인도에서 IT분야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한공업고등학교와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연합으로 선발된 학생 13명은 9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14주 동안 캐나다에서 기계, 전자 분야의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미림여자정보과학고 학생 8명은 9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 동안 영국에서 IT분야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선정국제관광고 학생 10명은 8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주 동안 스위스에서 관광, 서비스 분야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 10명 중 5명은 독일 프랑크프루트 소재 기업에 취업됐으며, 학생 2명은 이탈리아 로마 소재 기업에 채용이 확정됐다. 

서울형 글로벌 현장학습 확대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서울형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해외 선진 기술 습득, 자발적 해외 봉사활동 참여, 해외 취업 등의 기회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형 글로벌 현장학습의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에 서울형 글로벌 현장학습 예비사업단의 총 5개의 씨앗단을 선정했으며, 사업단별로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향후 씨앗단 중 2개교를 ‘서울형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교로 선정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25개 자치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해외 2~3개의 도시를 거점으로 서울형 로벌 현장학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7년에 구로구청은 캐나다 윈저시 경제개발공사 및 교육청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한공업고등학교 학생 9명과 덕일전자고등학교 학생 4명이 연합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에 3천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해외의 선진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하며 “현지 언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되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많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신입생 16,172명의 모집을 위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특별전형의 입학원서 접수를 실시했으며, 일반전형의 입학원서 접수는 12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2일 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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