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12월의 주요 대입·고입 일정은?

12월 입시 캘린더



《에듀동아는 중․고교생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매달 초 그 달의 고입․대입 일정을 정리해 소개한다. 이 달에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입시 일정을 한 눈에 살펴보며 남들보다 한 발 앞서 학습 계획을 수립해 보자.》 

2018학년도 수능은 끝났지만 여전히 대입과 고입은 현재 진행형이다. 수시에 지원한 학생들은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대학별 고사를 준비해야 하며, 정시에 지원한 학생들은 수능 성적표 배부 이후 자신만의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나서야 한다. 또한 중3 학생들은 대입과 긴밀한 연관성을 갖는 고교 진학을 목전에 두고 있다. 

중·고교생을 위해 놓쳐서는 안 될 12월의 고입·대입 일정을 정리해보았다.

○ 당락을 좌우하는 면접과 논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12월에도 여전히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논술전형은 12월 첫 주를 끝으로 대부분 마무리 되지만, 주요 대학의 면접고사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기 때문.

면접은 최종합격을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 수험생들은 각 대학에서 진행하는 면접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면접을 대비해야 한다. 면접 유형은 일반적으로 △제시문 기반 면접 △인성면접 △서류확인 면접 등으로 나뉘며, 지원한 대학 및 모집단위, 학과에 따라 다르게 시행된다. 

수험생들은 면접고사 일정만 확인하기 보다는 각 대학의 위치와 면접고사실의 위치도 정확히 숙지해두는 것이 좋다. 일부 대학은 여러 캠퍼스를 운영해 장소를 헷갈리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또한 대학 캠퍼스는 고등학교에 비해 넓기 때문에 고사실을 찾는 데에도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면접고사 당일에는 캠퍼스 주변의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들은 12월 20일(금)까지 각 대학별 고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후 12월 22일(금)까지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최초합격자는 12월 25일(월)부터 28일(목) 4일간 등록절차를 밟게 되며,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는 2018년 1월 3일(수)까지 진행된다. 





○ 12월 12일 수능 성적표 배부… 철저하고 꼼꼼한 정시지원 전략이 합격 부른다! 

다가오는 12월 12일(화)에는 2018학년도 수능 시험 성적표가 배부된다.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 정시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를 보내게 된다. 

수험생들은 성적표를 받으면 자신의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정시모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대학군을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각 대학의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며 △모집군 △과목별 가중치 △학생부반영비율 △가산점 △영어 영역 성적 처리 기준 등을 파악해 대학별 유·불리를 파악해야 한다. 

점수대별 지원전략을 간단히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상위권 수험생들이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많이 몰려있다. 즉, 사실상 두 번의 지원기회를 갖는 것. 따라서 가군과 나군 중에서 한 곳에서는 반드시 합격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야 한다. 

중위권 수험생이 많이 지원하는 대학들의 경우 학과별로 수능 반영비율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본인의 성적에 따른 유·불리를 분석한 후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하위권 수험생들은 국·수·영·탐 모든 과목을 반영하는 대학보다는 일부 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을 찾아보자. 또한 추가합격을 바라기 보다는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후기 일반고 모집 접수… 학습 성향과 대입 전략을 고려해 선택해야

12월에는 전국적으로 후기 일반고 모집이 접수된다. △서울 12월 13일(수)~15일(금) △경기 12월 11일(월)~15일(금) △인천 12월20일(수)~26일(화) △부산 12월 13일(수)~15일(금) 등으로 진행되며, 접수 시작과 마감 시기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최근에 대입에서 고교 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며, 고교 선택의 중요성 또한 높아졌다. 후기에 학생을 모집하는 일반고에도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농어촌 자율학교’로 불리는 ‘자율학교’ △과학·수학 과목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과학중점 고등학교’ △일반고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자율학교는 전국 단위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로 우수한 면학분위기와 진학 노하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12월 11일부터 14일에는 △거창대성고 △거창고 △남해해성고 △창녕 옥야고의 원서접수 일정이 진행된다. 

과학중점학교는 학년 당 2~4개의 과학중점학급을 운영하는 학교다. 수학, 과학의 이수단위가 45% 이상으로 일반고(30%)와 과학고(60%)의 중간 정도다. 해당 학교는 관련 계열로의 수시 지원이 용이하나 영재학교, 과학고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심화과목에서 내신관리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서울지역의 경우 선지원 후 추첨이나 경쟁률이 높으므로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중3 학생과 학부모는 각각의 학교 유형과 특색을 살펴 본 뒤 자녀의 학습 성향과 변화하는 대입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교를 선택해야 한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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