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겨울 낭만 만끽할 ‘불빛축제’로!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마음을 나누려는 이들이 많을 터. 

하지만 조금 더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불빛축제’에서 겨울의 낭만을 한껏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아름다운 빛의 향연까지 즐길 수 있는 불빛축제들을 소개한다. 

○ 자연과 빛의 아름다움 동시에 즐긴다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과 전남 보성에서 개최되는 ‘보성차밭빛축제’는 자연과 빛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지난 12월 8일(금)부터 ‘오색별빛정원전’을 진행하고 있다. 오색별빛정원정은 10만여 평의 야외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표현한 야간 점등 행사. 자연과 빛의 조화를 시도한 이 축제에서는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오색별빛정원전의 조명 점등시간은 일몰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단, 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해 보다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보성차밭빛축제’는 올해 더욱 특별한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보성 지역이 보성으로 불린지 천년 째 되는 해로, ‘천년보성, 천송이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부제로 준비된 것. 이 축제는 한국차문화공원 및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12월 15일(금)부터 2018년 1월 14일(일)까지 열린다. 

행사가 진행되는 한국차문화공원에서는 △차밭 빛물결 △은하수 터널 △빛 산책로 △디지털 차나무 △차밭 파사드 등 아름다운 빛 조형물들이 있어 겨울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파이어판타지’ ‘가든판타지’와 같은 특별한 공연도 준비돼있다. 또한 ‘소망카드 달기’ 등의 행사도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활동적으로 겨울밤을 즐기기에 제격. 

○ “반짝반짝 빛나는 동화 속 한 장면”…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어때?

경기 포천시에서 열리는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동화를 테마로 한 축제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방문하기에 알맞다. 

특히 올해는 △폭포정원을 밝혀주는 공중부양 대형문어 △하트조명 터널 △핑크 프로포즈존 △하프를 연주하는 여인 △야외정원을 가득 채운 달빛 모양 조형물이 새롭게 선을 보였다. 

불빛동화축제에서는 ‘크리스마스’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포토존 △리스·촛대·트리 등 크리스마스 만들기 체험 △겨울 건강 음료 뱅쇼 만들기 체험 등 특별한 겨울 체험활동이 준비되어있는 것. 산타복 대여 체험도 가능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들이 방문하면 더욱 좋다. 

○ 5m 대형 기린이 자체 발광까지? 특별한 동물 만나고 싶다면 에버랜드로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도 특별한 겨울 축제를 준비했다.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오는 12월 18일(월)부터 31일(일)까지 진행되는 것. 특히 올해는 산타와 루돌프가 사는 마을이 새롭게 조성되고, 하루 종일 캐럴이 흘러 나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별빛 동물원’ 행사도 마련됐다. 키가 5미터에 이르는 기린을 비롯하여, 코끼리·표범·순록 등 11종 50여 마리의 동물 조형물이 실제 크기로 전시되어있는 것. 밤이 되면 각 동물 조형물이 금빛으로 빛나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높이 6미터의 거대한 ‘골든볼’과 함께 50만개의 금빛 LED 전구가 반짝이는 ‘골든 로맨틱 일루이네이션’도 볼 수 있다.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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