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예비고3을 위한 고3학생들 자소서, 논술, 면접 설문 결과표

수시 준비, 공교육 서비스 강화 필요



올해 수시 지원을 한 고3학생 1,377명을 대상으로 진학사가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학생들이 가장 많이 준비하는 자기소개서, 논술, 면접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같은 조사는 논술준비, 자소서, 면접 준비에 대한 설문으로 예비고 3 학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설문 가운데 논술 고사에 응시한 응답자 372명은 고3 1학기 때 준비하는 학생들은 27.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고3 2학기 23.1%, 고3 이전인 고교 1, 2학년 때 준비하는 학생들도 20.2%나 됐다. 이어서 고3 여름방학이 15.3%, 기타가 14.2%인 것으로 나타났다. 

논술의 경우 시간 내에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글로서 풀어내는 실전 훈련이 충분히 필요하기에 다른 것들에 비해 좀 더 먼저 준비가 필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문계는 독해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논증력을 평가하기 위한 문제가, 자연계는 수학·과학적 개념을 얼만큼 논증적으로 풀이할 수 있느냐를 알아보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논술 준비에 있어서 ‘누구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냐’는 설문에는 학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은 학생이 65.9%로 두드러지게 높았고, 도움 없이 스스로 준비한 학생이 22.8%,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은 학생은 5.6%, 기타 4.8%, 부모님의 도움이 0.8%로 나타났다. 여전히 학생들은 논술 준비에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이 제공하는 논술관련 자료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 14.2%, 긍정적인 답변이 35.2%로 합 49.4%나 됐으며 부정적인 답변은 약간 부정적이 7.3%, 매우 부정적이 3.2%로 나타났다. 한편 잘 모르겠다고 답한 학생들도 40.1%나 됐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1,377명 가운데 자소서 작성시점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고 3 여름방학이 23%, 고3 2학기가 21%, 고3 1학기가 17%, 고3이전인 고1 ,2때도 준비하는 학생들도 10.9%가 있는 것으로 조사돼 평소에 준비하는 학생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도 28%나 조사됐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있어서 ‘가장 많이 도움을 준 사람’은 학교 선생님으로 36.7%, 스스로 준비한 학생은 19.8%, 학원 선생님의 도움은 10.8, 부모님의 도움을 받은 학생은 5.9%, 기타도 26.8%로 조사됐다. 

자소서 준비에 대한 비용은 비용이 전혀 들지 않은 학생이 83%, 5만원 미만이 4%, 5만원~10만원 미만이 3%, 10만원~40만원 미만이 5%, 40만원 이상이 5%로 나타났다. 

자기소개서 수정 횟수는 6회~10회가 35.1%, 3회~5회가 26%, 2회는 7%, 1회는 3%, 기타 29%를 보였다. 면접고사에 응시한 수험생 593명 중, 준비를 시작시점은 고3 2학기가 62.1%로 가장 많았고, 고3 여름방학과 고3 1학기도 각각 14%, 8.9%로 수시 원서 제출 이전에도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 준비에 있어서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사람’은 학교 선생님이 39%로 가장 높았고, 스스로 학생들도 32%로 나타나 71%가 학교나 혼자서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 선생님은 14%, 기타 9.9%를 보였다. 한편 부모님도 5.1%로 면접 준비에 부모님의 도움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면접 준비에 대한 비용은 전혀 들지 않은 학생이 73.7%, 5만원 미만 5.9%, 10만원 미만 .9%, 10만원~40만원 미만이 7.8%, 40만원 이상도 9.8%로 조사돼 여전히 사교육에 의존하는 비용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면접당일 복장은 교복 85%, 캐주얼한 사복 9.9%, 정장 2%, 기타 3%로 많은 학생들이 교복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설문결과로 볼 때 수시에서 일정부분 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도 꽤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시 준비를 할 수 있는 공교육의 서비스가 확산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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