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대전교육청, 초등 생존 수영 교육 3∼4학년으로 확대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3∼12월 초등(특수)학교 3∼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몸으로 배우고 머리로 익히는 생존 안전 수영 교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생존 수영 교육은 지난해까지 초등 3학년만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대전교육청은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올해부터는 3학년 전체 학생뿐만 아니라 4학년 학생까지 생존 수영 교육을 하기로 했다. 



생존 수영 교육의 목표는 물에 대한 적응력 등을 높여 수중에서의 위기 상황에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있다. 

해상 사고 때 구조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능력, 물에 빠지지 않고 숨 쉬는 방법 등을 배운다.

대전교육청은 학교별로 10시간 이상 생존 수영 교육을 편성하도록 했으며, 강사 1명이 가르치는 학생은 20명 내외로 제한했다.

교육청은 또 '초등학교 수영 교육 매뉴얼'을 오는 2월 모든 초등학교와 수영장에 배포할 방침이다. 

정부의 '제1차 국민 안전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생존 수영 교육은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수상 안전교육은 실제 물에서 체험해보며 배우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며 "3∼4학년 학생들이 생존에 필요한 안전 지식과 기초 수영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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