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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 모집인원, 175명 늘어난 860명으로 확정

서울대 ‘수시모집 미충원에 따른 정시모집 일반전형 모집인원’ 확정 발표



서울대가 ‘수시모집 미충원에 따른 정시모집 일반전형 모집인원’을 5일 확정해 발표했다. 당초 정시 모집요강에 명시된 선발인원은 685명이었으나, 최종 확정된 모집인원은 860명으로 175명이 증가했다.

증가한 모집인원의 대부분은 자연계열에서 나왔다.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모집단위 가운데 모집인원 변화가 있는 곳은 △정치‧외교학부(-1명) △사회교육과(+2명) △지리교육과(+1명) △윤리교육과(+1명) △의류학과(+5명) △자유전공학부(+4명)가 전부였다. 특히 정치‧외교학부는 당초 모집인원인 16명에서 오히려 1명이 줄어든 15명을 선발한다. 

반면 자연계열은 여러 모집단위에서 모집인원이 늘었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모집단위는 수의예과로 0명 모집에서 13명 모집으로 무려 13명이 증가했다. 치의학대학원의 학‧석사통합과정으로 선발하는 치의학과 역시 0명 모집에서 11명 모집으로 11명이 증가했고, 응용생물화학부가 8명 모집에서 18명 모집으로, 조선해양공학과가 11명 모집에서 21명 모집으로 늘어나 두 자리 수 증가세를 보였다.

그밖에 △간호대학(10→18명) △화학생물공학부(22→30명) △산림과학부(9→17명)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10→18명) △원자핵공학과(4→11명) △식품동물생명공학부(11→18명) △식품영양학과(10→16명) △기계항공공학부-기계공학전공(29→35명) 등의 모집인원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한편 수의예과와 치의학과를 포함해 당초 정시모집을 실시하지 않기로 한 모집단위 가운데 수시 이월인원이 발생해 정시모집을 실시하게 된 모집단위도 생겨났다. 해당 모집단위는 △수의예과(13명) △치의학과(11명) △자유전공학부(4명) △지구환경과학부(2명) △에너지자원공학과(2명) △동양화과(2명) △조소과(1명) △윤리교육과(1명) 등이다. 

반면 △교육학과 △독어교육과 △디자인학부(공예) △디자인학부(디자인) △불어교육과 △서양화과 △언론정보학과 △인류학과 △통계학과 등은 기존 공고와 동일하게 정시모집에서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또한 서울대는 “음악대학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시 이월인원이 반영돼 최종 확정된 정시모집 인원에서 선발규모가 가장 큰 모집단위는 이전과 동일하게 58명을 모집하는 경영대학이다. 그 다음으로 경제학부(50명), 인문계열(46명) 순이며, 이들 모집단위는 모두 기존 모집요강과 비교하여 모집인원의 변동이 없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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