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육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혁신대학 만든다

4차 산업혁명 친화적 커리큘럼으로 정규 교육과정 개편



교육부가 올해부터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혁신선도대학을 양성한다. 5개 권역에서 10개 대학을 지정해 총 1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정 및 운영계획'을 계획을 1월 15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사업의 하나다. 대상은 기존 LINC+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선정 대학이며,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면 및 대면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는 4차 산업혁명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특히 융합지식과 4C능력을 갖춘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에 집중한 교육 과정과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4C는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소통능력(Communication), 창의력(Creativity), 협업능력(Collaboration)을 말한다. 

혁신선도대학은 대학 내 교육과정, 교육환경, 교육방법의 3개 분야에 혁신을 추진한다.

기존 정규 교육과정을 4차 산업혁명 친화적 커리큘럼으로 개편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초교과와 전문교과, 어드벤처 디자인 등을 도입해 운영한다. 또한, 학과 간 교육과정을 개방해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선택적으로 융합 학습 기회를 넓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방법은 온라인 공개강좌로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을 진행하고,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 수업(PBL) 등을 도입한다. 평가 방법은 기존 체제와 달리 자기진단, 토론, 목표 달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질적 평가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런 체제 개선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수법 적용 및 시설과 기자재 선진화로 물리적 환경도 함께 개선한다. 

혁신선도대학 사업 설명회는 1월 16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다. 사업계획서를 2월 중에 접수하면 3월에 서면 및 대면평가 등을 거쳐 4월에 최종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혁신선도대학 지정을 통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듀진 나침반36.5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언론사 주요뉴스



배너

지금은 토론중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