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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4차 산업혁명 분야 집중해 창업 키운다

일자리·신기술 직접 지원해 창업 장벽 낮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을 맞아 일자리 특화보증프로그램과 소셜벤처육성펀드 신설 등으로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직접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주관하는 5개 국정과제 중 대·중소기업 격차 완화 등을 통한 중소기업 일자리 확대,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국가 조성,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직접 지원으로는 현재 2.6조원인 혁신모험펀드 금액을 2022년까지 10조 원으로 늘리고 사내벤처를 활성화해 민간의 창의적 활동을 촉진한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 가점, 육성목표 설정 등 우대해 혁신창업을 집중 키워낸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민간의 자율성, 다양성, 개방성을 토대로 지역 창업 허브로 개편하고, 메이커스페이스도 전국에 65개 신설한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우리 경제구조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해 일자리·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을 주도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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