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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형계획 뜯어보기] 고려대, 수시모집으로 정원의 84.2% 선발!

미리 보는 2019 대입 (3) 고려대

 

《각 대학이 2018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를 하나 둘 발표함에 따라 2018 대입도 슬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로써 실질적인 수험생활은 예비 고3 학생의 몫이 됐다. 자신에게 적합한 대입 전략을 세우기 위해 고민하는 예비 고3은 무엇을 참고해야 할까? 그 대안은 ‘2019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이 될 수 있다. 
  
지난해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2019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에는 전년도 입학전형과 비교해 주요 변경 사항과 올해 전형일정, 모집인원, 수시·정시 전형의 운영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시행계획에 담긴 내용은 실제 수시·정시모집 요강의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각 대학의 올해 선발과정을 큰 틀에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자료다. 각 대학의 ‘2019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토대로 어떠한 대입 지원전략을 세워야 할지 가늠해보자.》   
  
  
○ 일반전형, 까다로운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유의하라 
  
고려대는 2019학년도 대입에서 총 379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정원내). 이 중에서 일반전형(학생부위주. 120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선 국내외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여야 한다. 단, 일반전형, 학교추천Ⅰ, 학교추천Ⅱ 간에는 복수 지원할 수 없다. 
  
일반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합·불을 결정짓는다.  
  
제출서류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이 해당된다. 면접고사는 지원자가 고려대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추었는지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전형에서는 모집계열마다 다른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요구된다. △인문계 모집단위 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회/과학탐구 4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 모집단위(의과대학 제외)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4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학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다.  
  
탐구영역의 경우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는 2개 과목 중 상위 1과목의 등급으로 반영되며, 의과대학은 2개 과목 평균등급으로 반영된다. 
  
  
○ 학교추천Ⅰ, 2단계 면접 고사(100%)가 당락 좌우!  
  
학교추천Ⅰ전형에서는 400명의 신입생이 선발된다. 해당 전형 지원자격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2019년 졸업예정자 중 학교생활기록부에 5학기 교과 성적이 기재되어 있는 자로 소속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자여야 한다. 또한 5학기 모두 과목별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석차등급’이 기재돼 있어야 한다. 고교별로 3학년 재적 학생수(2018년 4월 1일 기준)의 4%까지 추천이 가능하며, 특성화(전문계, 직업)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전문계 과정(일반고등학교, 종합고등학교) 이수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학교추천Ⅰ에 지원하는 학생은 학교추천Ⅱ, 일반전형에 복수지원 할 수 없다. 
  
학교추천Ⅰ전형은 다단계 평가를 실시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교과) 100%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면접점수 100%로 최종 당락을 결정짓는다.
  
학생부는 원점수와 평균, 표준편차, 석차등급이 기재된 모든 교과를 반영하며, 활용지표는 석차등급을 사용한다. 학년별로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의 비율로 성적을 반영한다. 
  
면접은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참여해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내용을 토대로 지원자가 고려대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한다. 
  
해당 전형에서는 모집단위별로 상이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요구된다.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회/과학탐구 4개영역 중 3개영역 등급의 합이 6 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 모집단위(의과대학 제외)는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4개영역 중 3개영역 등급의 합이 7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학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4개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요구한다. 탐구영역은 별도 지정과목이 없으나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며 2개 과목 평균등급으로 반영한다.
  
  
○ 학교추천Ⅱ, 일반전형과 학교추천Ⅰ 복수지원 불가!  
  
학교추천Ⅱ전형은 총 1100명을 모집한다. 해당 전형에 지원하기위해서는 국내 정규 고등학교 2019년 졸업예정자 중 학교생활기록부에 5학기 교과 성적이 기재되어 있는 자로 소속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자여야 한다. 학교추천Ⅱ전형 역시 학교추천Ⅰ전형과 일반전형에 복수지원이 불가하다.
  
학교추천Ⅱ전형은 다단계 평가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서류 100%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 내외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를 반영한다.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이다. 면접은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참가하며, 학생부의 교과 성적, 비교과활동상황,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이 평가요소로 반영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 모집단위 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회/과학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 모집단위(의과대학 제외)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6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학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다.  
  
  
○ 정시모집, 모집단위별로 상이한 수능 반영 비율 주의! 
  
고려대는 2019 대입에서 일반전형(수능 위주)로 612명을 선발한다. 다만 수시모집 미등록자 충원으로 해당 인원은 추후 증가할 수 있다. 
  
모집단위별 전형요소와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수능 100% △자연계열(의과대학, 사이버국방학과제외) 수능 100% △의과대학 수능 100%, 적성·인성 면접(별도 배점 없이 결격 판단용으로 활용) △체육교육과·디자인조형학부 수능 70%,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 수능 80%, 군면접·체력검정 20%다.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비율과 영어, 한국사 점수 배점은 아래 <표>와 같다. 참고로 고려대는 탐구 2과목의 변환점수 합에 0.8을 곱해 성적에 반영한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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