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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연고 정시 최초 합격자 30%이상 영어 2등급

2018 첫 영어 절대평가 수능 실시... 등급 간 점수차 컸다



2018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가 2월 6일까지 모두 발표됐다. 이번 수능에서는 영어절대평가가 처음 시행됐는데, 정시 최초 합격자들간의 영어등급에서 큰 점수차이와 등급차를 보인다. 특히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경우 이례적으로 많은 수의 영어 2등급 합격자들이 나타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그렇다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의 정시 최초 합격자의 영어 등급은 서로 어떻게 다르고 차이는 무엇일까?

서울대·고려대 최초 합격자 30%이상이 영어 2등급 이하
2018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정시 최초 합격자들의 성적 분석 결과, 영어 등급간 점수차가 극히 적었던 서울대는 영어 4등급을 받고도 합격하는 영광을 얻는경우가 있었고, 영어 2등급 합격자도 종종 나타나 서울대 정시 최초 합격자 중 영어 2등급 이하 비율이 39% 정도로 추정된다.

고려대도 점수차가 적어 영어 2등급을 받은 최초 합격자가 이따금 나타나 고려대 정시 최초 합격자 중 2등급 이하 비율은 37% 정도로 추정된다. 반면에 연세대는 영어 등급간 점수차가 커서 최초합격자 대부분이 영어 1등급이었고, 연세대 인문·자연 모두 정시 최초 합격자 중 영어 2등급 이하 비율은 2% 이하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 2018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정시 최초 합격자 영어 등급 분포



2018 수능 성적 분포로 보면, 국·수·탐 성적으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합격선인 인문계 기준 상위누적 1.5% 이내에 수능 표준점수 385점 이상, 자연계는 상위누적 3.0% 이내에 수능 표준점수 380점 이상에 들어오는 학생들 가운데, 영어 등급이 1등급인 학생은 대체로 75% 정도이고 2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약 24%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2018년 수능 영어 1등급 인원은 5만 2천 983명이며 비율로는 10.03%였다. 

학교별로 합격선 상이하지만, 가장 높았던 건 '컴퓨터학과'
이번에 발표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합격선을 보면 학과별로 상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세 학교 모두 공대 컴퓨터학과가 가장 높은 합격선을 나타낸다는 공통점이 있다. 

서울대는 인문계의 경우에 합격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사회학과로 수능 표준점수 600점의 대학환산 기준으로 394.8점,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으로 395점으로 원점수 300점 만점에 293점이 영어 1등급인 것으로 보인다.

주요 모집단위별로 합격선을 보면, 경영대 393.7점, 경제학부 393.8점, 인문대학 393.7점, 농경제사회학부 394.3점, 소비자학전공 394.4점 등으로 대체로 393점 전후로 합격선이 하향 평준화된 것으이다. 특히 올해 서울대 정시 인문계 지원 추이는 합격을 우선 고려한 안정 지원 경향으로 경영대, 사회대, 인문대, 사범대 등의 합격선이 유례없이 비슷한 점이 특징이다.

■ 2018 서울대 인문계 지원 현황 및 최초합격선(추정)



서울대 자연계는 합격선이 의예과가 수능 표준점수 600점의 대학환산 기준으로 393.3점으로 가장 높았고,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으로 원점수 296점인 394점이 영어 1등급인 것으로 보인다.

주요 모집단위별로 합격선을 보면, 수리과학부 390점, 기계공학전공 384.4점, 전기정보공학부 386점, 컴퓨터공학부 387점, 식물생산과학부 379.6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381.3점, 산림과학부 380.3점, 수의예과 382.9점, 치의학과 390.5점 등으로 의치대를 제외하면 수리과학부의 합격선이 가장 높았고, 공대 가운데는 컴퓨터공학부가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연세대는 최초 합격선이 인문계는 경영학과가 수능 표준점수 900점의 대학환산 점수와 학생부 100점 만점, 한국사 가산점 10점을 합친 752.7점,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으로 원점수 300점 만점의 292점인 394점이 영어 1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주요 모집단위별 합격선을 보면, 경제학부 750.7점, 정치외교학과 748.5점, 사회학과 747.6점, 영어영문학과 747.8점, 국어국문학과 747.3점, 철학과 745.8점, 심리학과 749점, 신학과 742.1점 등으로 대체로 740점 이상으로 나타냈다.

연세대 자연계열은 의예과의 최초 합격선이 수능 표준점수 900점에 대학환산 점수와 학생부 100점만점, 한국사 가산점 10점을 합친 737.1점으로 가장 높았고,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으로 원점수 297점인 396점이 영어 1등급인 것으로 보인다.

주요 모집단위별 합격선을 보면, 치의예과 728.1점, 수학과 720.1점, 화공생명공학부 723.4점, 기계공학부 720.4점, 컴퓨터과학부 724점, 생명공학과 719.7점 등으로 의치대를 제외하면 컴퓨터과학과가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 2018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대 지원 현황 및 최초합격선 비교



고려대 정시 인문계열은 최초 합격선이 경영대학이 수능 표준 점수 1,000점에 대학환산 점수와 한국사 가산점 10점을 더한 664.5점,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으로 원점수 292점인 394점이 영어 1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주요 모집단위별 합격선을 보면, 경제학과 662.8점, 정치외교학과 662.5점, 국어국문학과 658.8점, 사학과 658.1점, 영어교육과 655.4점 등으로 대체로 655점 이상을 나타냈다.

고려대 자연계는 의과대학의 최초 합격선이 수능 표준점수 1,000점에 대학환산 점수와 한국사 가산점 10점을 포함해 663.5점으로 가장 높았고,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으로 원점수 294점으로 394점이 영어 1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주요 모집단위별 합격선을 보면, 생명과학부 645.6점, 수학과 648.8점, 화공생명공학과 650.2점, 기계공학부 647.9점, 컴퓨터학과 651.7점, 바이오의공학부 646.3점 등으로 의대를 제외하면 컴퓨터학과가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이를 "최근 들어 알파고의 영향으로 컴퓨터프로그래머의 인기가 크게 상승했다. 또한 올해부터 초중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소프트웨어 의무교육이 단계적으로 시행돼 정부 및 대학에서도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선정과 특기자 전형 선발 등으로 컴퓨터학과를 지원하는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이 종전보다 크게 늘어났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정시 최초 합격자 등록은 2월 9일 오후 4시까지
정시 최초 합격자의 등록은 2월 7일부터 2월 9일 오후 4시까지 이며, 미등록자에 대한 추가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은 대학별로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서울대는 1차 충원 합격자 발표가 2월 12일 오후 2시이고, 1차 등록은 2월 13일부터 2월 14일 오후 4시까지 이며, 2차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 15일 오후 2시, 2차 등록은 2월 16일부터 2월 19일 오후4시, 3차 최종 충원 합격자 통지는 2월 20일 오후 9시까지, 3차 최종 등록은 2월 21일 오후 4시까지이다.

고려대는 1차 추가 합격자 발표가 2월 10일 오전 10시에 있고, 1차 등록은 2월 12일 오후4시까지 있으며, 2차 추가 합격자 발표는 2월 13일 오전 10시, 2차 등록은 2월 13일 오후 4시까지, 3차 발표 2월 14일, 4차 발표 2월 15일, 5차 발표 2월 19일, 6차 발표 2월 20일에 있고, 7차 이후 최종 전화 개별 통보는 2월 20일 오후 9시까지 실시된다.

연세대는 1차 추가 합격자 발표가 2월 10일 오전 8시에 있고, 1차 등록은 2월 12일 오후 4시까지 있으며, 2차 추가 합격자 발표는 2월 13일 오전 8시, 2차 등록은 2월 13일오후4시까지, 3차 발표 2월 14일, 4차 발표 2월 15일, 5차 발표 2월 19일, 6차 이후 개별 발표는 2월 20일 오후 9시까지이고, 최종 등록은 2월 21일 오후 4시까지이다.

정시 미등록 충원 관련해 대학의 정시 모집 미등록 충원 기간인 2월 10일∼2월 20일에 설 연휴가 포함됨에 따라 대학 등록금 수납 업무가 주말 동안에도 전국 199개의 은행 지점과 30개의 우체국에서 추가로 대학 학부 신입생 등록금 수납 업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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