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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선도학교 확대로 소프트웨어 교육 우수모델 확산

올해 1,641교 운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기반 강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12일 2018년도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 1,641개교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총 1,641개교로, 초등학교 940개교, 중학교 456개교, 고등학교 245개교다.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5~6학년 실과 과목에서 17시간 이상, 중학교는 21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정보 과목에서 34시간 이상 소프트웨어교육 필수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교과 수업 외에도,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봉사, 진로활동), 자유학기, 학생 동아리, 방과후 학교 등을 활용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년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례- 경기 군자초등학교


■ 교육과정 편성·운영



■ 소프트웨어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는 올해부터 단계별로 시작되는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를 대비하고 학교 현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2015년부터 양부처가 공동으로 선정‧운영했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교당 1천만 원 이내의 운영 지원금과 함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연구‧선도학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워크숍을 실시하고, 각 시도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지원단이 학교를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은옥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화 되므로, 연구‧선도학교의 운영 사례가 일반 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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