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고3 주목! 연세대 학종,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은?

2019 수시정시 백전불태로 보는 '연세대' 학종 지원 전략



2019학년도 수시·정시 백전불태가 고등학교는 물론 자녀의 입시를 함께 준비하는 고3 학부모들 사이에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보다 훨씬 더 강화된 이번 백전불태는 164개 전체 대학에 대한 자료를 수록했으며, 수시는 물론 정시까지도 분석과 전략을 담은 2019 대입 ‘총정리판’이라고 할 수 있다.

각 대학별 심층 분석 자료와 대학 2년 치 경쟁률, 교과 등급 컷까지 수록된 점도 진학담당 교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또 이는 입시에 대해 잘 모르는 학부모들도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입시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학과별 취업률과 전공경쟁력, 등록금, 장학금 정보까지 들어가 있어, 대학진학을 넘어선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도 2019 백전불태만의 강점이다. 제5부 전공경쟁력 및 취업률 대학별 지수에 실린 해당 정보는 분야별 대학 순위를 매겨 학생들의 진학선택과 진로설계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음 소개하는 내용은 2019 수시·정시 백전불태에 수록된 '연세대학교'의 자료로, 수시 주요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분석 자료이다. 이밖에 연세대에서 운영하는 논술, 정시 전형에 관련한 상세 분석 자료는 <2019 수시·정시 백전불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의 전형 방법



■서류 및 면접 평가 방법



학생부종합전형의 기본 이해

연세대(서울) 학생부종합 전형은 면접형과 활동우수형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이들 전형은 지원 자격뿐만 아니라 학생 선발 방법과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 등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원 자격의 경우 면접형은 2019년 2월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5개 학기 성적이 있는 자이어야 지원 가능하고, 활동우수형은 2017년 2월부터 2019년 2월 사이에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고교 전교육과정을 국내에서 이수한 자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면접형, 활동우수형의 선발 방법은?

학생 선발 방법은 두 전형 모두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하지만, 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50% + 학생부 비교과 성적 50%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평가 40% + 면접평가 6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이에 비해 활동우수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평가로 모집 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적용한다.

면접형에서 반영하는 학생부 교과 성적은 석차등급 환산 점수 50% +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한 Z점수 50%를 1학년 20% + 2학년 40% + 3학년 40%로 산출한다. 반영 교과목은 전모집단위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를 70점으로 반영하면서 나머지 교과목은 9등급으로 하여 5점까지 감점하는 방식으로 30점을 반영한다.

교과목별 등급 점수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의 경우 1등급 100점, 2등급 95점, 3등급 87.5점, 4등급 75점, 5등급 60점, 6등급 40점, 7등급 25점, 8등급 12.5점, 9등급 5점으로 부여한다. 비교과 성적은 교과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통해 인성,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활동우수형, 최저학력기준 있다!

활동우수형에서 적용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아시아학부와 융합인문사회계열은 국어·수학(가/나)·탐구1·탐구2 등 4개 과목 중 2개 과목의 등급 합이 4 이내이면서 영어 1등급과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국어·수학(가/나)·탐구1·탐구2 등 4개 과목 중 2개 과목의 등급 합이 4 이내이면서 영어 2등급과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자연계의 경우에는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국어·수학(가)·과학탐구1·과학탐구2 등 4개 과목 중 3개 과목 이상 1등급이면서 영어 2등급과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하고, 융합과학공학부는 수학(가)·과학탐구1·과학탐구2 등 4개 과목 중 수학(가)를 포함한 2개 과목의 등급 합이 4 이내이면서 영어 1등급과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하며, 나머지 모집단위는 국어·수학(가)·과학탐구1·과학탐구2 등 4개 과목 중 2개 과목의 등급 합이 4 이내이면서 영어 2등급과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2018학년도 지원 경쟁률 '면접형 6대1, 활동우수형 9.9대 1

면접형은 260명 모집에 1,571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6.0 대 1이었고, 활동우수형은 474명 모집에 4,690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9.9 대 1이었다.

이는 2017학년도에 면접형이 257명 모집에 1,246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4.9 대 1이었던 것과 활동우수형이 437명 모집에 4,215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9.7 대 1이었던 것보다 상승한 것이 된다.

모집단위별로는 면접형 인문계에서는 정치외교학과가 10명 모집에 87명이 지원해 8.7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언론홍보영상학부가 5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8.6 대 1, 노어노문학과·문화인류학과가 각각 2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8.5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불어불문학과로 2명 모집에 6명이 지원해 3.0 대 1이었다.

자연계에서는 수학과가 3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12.0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천문우주학과가 2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10.5 대 1, 화공생명공학부가 6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9.8 대 1, 생명공학과가 4명 모집에 38명이 지원해 9.5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식품영양학과(자연)로 2명 모집에 6명이 지원해 3.0 대 1이었다.

활동우수형 인문계에서는 사회학과가 8명 모집에 178명이 지원해 22.3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문화인류학과가 3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해 16.3 대 1, 언론홍보영상학부가 9명 모집에 145명이 지원해 16.1 대 1, 정치외교학과가 17명 모집에 247명이 지원해 14.5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신학과로 16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해 3.3 대 1이었다.

자연계에서는 생명공학과가 5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해 24.2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시스템생물학과가 3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24.0 대 1, 수학과가 5명 모집에 107명이 지원해 21.4 대 1, 컴퓨터과학과가 7명 모집에 144명이 지원해 20.6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실내건축학과(자연)가 5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3.8 대 1이었다.

서류평가와 면접의 특징

면접형 2단계에서 반영하는 서류평가와 활동우수형 1단계에서 반영하는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인성, 발전가능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평가는 면접형의 경우 복수의 면접위원이 2가지 방식으로 면접평가를 실시하는데 1차 면접은 제시문 기반의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면접을 실시하고 2차 면접은 고등학교 교내 활동 기반의 자기주도성 및 창의적 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면접을 실시한다.

반면, 활동우수형의 경우 제시문을 기반으로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교양인으로서의 자질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으로서 논리적 사고력 및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고 서류평가시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 면접을 실시할 수도 있다.

자기소개서 문항은 2018학년도 수시 모집의 경우 1∼3번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공통 문항이었고, 4번 자율 문항은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이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이나 지원자의 교육환경(가정, 학교, 지역 등)이 성장에 미친 영향 등을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1,500자 이내)’이었다. 추천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공통 양식을 사용했었다.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연세대(서울) 학생부종합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면접형과 활동우수형 가운데 어느 전형으로 지원 가능한지와 어느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부터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이때 학생부 교과 성적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즉, 학생부 교과 성적이 우수하다면 활동우수형보다는 면접형으로의 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지원 전형을 정했다면 그 다음에는 지원 모집단위의 특성과 학생부 기록 내용 등을 꼼꼼히 비교하여 살펴보면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이어 작성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검토 및 재 작성 등을 반복적으로 실천했으면 한다.

이는 서류평가뿐만 아니라 면접평가 대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면접평가가 일반 면접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학생부 기록 내용과 자기소개서 작성 내용 등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대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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