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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결부터 행특까지, 학생부의 모든 것 궁금하다면?

[메가스터디 남윤곤 소장의 대입 로드맵]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1, 2를 위한 학생부 10가지 항목별 준비방법 및 대비 팁(Tip)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 3년간의 ‘학생부’를 토대로 학생을 평가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학생부 내용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다. 따라서 학생부 항목별 특징과 이를 대학에서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안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1, 2들을 위해 ‘학생부 10가지 항목별 준비방법과 대비 팁(Tip)’을 정리했다. 

○ 학생부, 총 10개의 평가항목 골고루 관리해야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총 10가지로 분류된 각각의 학생부 항목을 모두 평가하므로 어느 항목 하나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 따라서 대학에서 주로 평가하는 내용과 학생부 항목을 고려하여 학생부를 관리해 나가야 한다.  
 
학생부 항목은 크게 인적사항 등의 기본항목과 교과 학습 능력을 평가하는 항목, 비교과 활동 항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인적사항, 학적사항 등의 기본항목은 특별한 경우에 의미 있게 반영되는 항목으로 일반적인 학생의 경우 비중 있게 반영되는 항목은 아니다. 이보다는 교과 부분, 비교과 부분 등 학교생활에 대한 부분이 더욱 비중 있게 반영되므로 학생부 관리 시에는 이에 중점을 두고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 [1, 2, 3] 기본 기재 항목-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과 같은 항목들은 기본적인 기재 항목으로, 특별한 상황에 있는 학생의 경우 평가에 의미 있게 반영이 되는 항목이다. 예를 들어 인적사항의 경우 특별한 가정환경이 있는데 학생부를 노력에 의해 훌륭히 채웠다면 자기주도성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케이스의 경우 결석 일수가 지나치게 많은 등의 큰 문제만 없다면 중요하게 반영되는 항목은 아니다. 

 
○ [4, 5] 수상경력, 자격증 및 취득사항 

수상경력은 학생의 학업 능력과 전공적합성뿐만 아니라 내용에 따라 자기주도성과 경험의 다양성, 인성까지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이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이다. 수상 내용은 고교 재학 중 학생이 수상한 교내 수상만 입력이 가능하고 교외 수상은 기입이 불가하다. 자격증 및 취득사항에는 국가공인자격증을 기입할 수 있는데 국가공인자격증은 기술과 관련된 자격증이 대부분이다. △TESAT(경제이해력검증시험-한국경제신문사) △국어능력인증시험(한국언어문화연구원) △KBS한국어능력시험(KBS한국방송공사) △한국실용글쓰기검정(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정도가 인문계고나 특목고 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 수상경력 준비 Tip 

① 전공적합성을 보여라 –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 관련 교내 대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② 나에게 맞는 교내 대회를 미리 파악하라 – 수상 내용은 학업 능력은 물론 성실한 고교생활을 증명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올해부터 비수상자는 학생부 다른 항목에서도 활동 명목으로 대회 참여 과정 등을 기재하는 것이 불가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무분별하게 대회에 참가하기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대회를 선별하여 참가하고 참가를 결정했다면 반드시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 [6] 진로희망사항 

학교에서 학기 중에 진로지도를 실시하여 파악한 희망 진로 및 사유를 입력한다. 기존에는 진로희망사항을 학생과 학부모로 나뉘어 기재했지만 올해부터 이를 통합하여 하나만 기재한다. 그리고 특기 또는 흥미를 기재하던 것도 삭제했다. 진로희망사항 항목을 통해 대학은 지원전공과의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으며 다른 학생부 항목과 연결하여 학생이 희망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평가할 수 있다. 


◆ 진로희망사항 준비 Tip 

①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를 구체화하라 – 학년이 올라갈수록 여러 활동을 통해 진로희망이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했다면 좀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② 진로를 위한 노력을 학생부를 통해 보여라 – 진로희망사항의 내용이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진로활동에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좋다. 


○ [7]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은 학생의 학교생활을 다양하게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같은 고교에 재학 중이라면 대부분의 학생이 비슷한 내용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에 기록되겠지만 같은 활동이라도 어떻게 참여했는지, 또 이를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에 따라 다른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부분이다.


◆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준비 Tip 

① [자율활동] 같은 활동이라도 다른 기록을 남겨라 – 같은 학교의 학생이라면 비슷한 내용이 기재될 수 있다. 따라서 같은 활동이라도 차별화된 기록을 남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② [동아리활동] 적극적, 지속적으로 활동하라 – 자신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동아리에서 선배 혹은 후배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 

③ [봉사활동] 지속적인 과정을 통한 진정성을 보여라 - 봉사활동은 활동 시간보다 내용이 중요하고, 일회적인 봉사활동보다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④ [진로활동] 적극적으로 진로를 찾는 과정을 보여라 - 진로를 정한 학생은 진로희망사항을 보다 구체화하는 과정,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은 각종 진로검사나 직업 정보 탐색을 통해 적극적으로 진로를 찾는 과정을 보여주자.


○ [8] 교과학습발달상황 

흔히 내신 성적이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교과학습발달상황 내용이다. 중간고사, 기말고사와 수행평가를 합친 성적으로 △교과 △과목 △단위수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 △석차등급(수강자 수)을 산출하여 매 학기마다 성적이 나온다.  

학생부 전형을 생각하는 경우에는 특히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록되는 성적을 잘 관리해나가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산출된 점수로 학생을 평가하여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는 ‘교과’라는 하나의 항목만으로도 매우 다양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교과 성적을 다각도로 관리해야 한다. 


◆ 교과학습발당상황 준비 Tip

① 교과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 – 학생부 전형에서 교과 성적은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다.

② 진로 관련 교과의 등급을 관리하라 – 전체적인 교과 성적은 물론, ‘전공적합성’을 중요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와 관련된 과목은 더욱 신경을 써서 관리해야 한다. 

③ 포기하는 과목을 만들지 마라 – 주요 과목만 집중 관리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성실성 면에서 감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교과 활동을 해야 한다. 

④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관리하라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각 과목별 담당교사가 작성하는 내용으로 단순 수치화된 교과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학생의 학업능력, 열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9] 독서활동상황 

교과목 별로 해당 교과 관련 독서활동 내용을 교과담당 교사가 입력하고, 특정 교과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학급 담임교사가 공통으로 입력할 수 있다. ‘도서명(저자)’ 형식으로만 입력되긴 하지만 이 항목을 통해 학생의 기초 소양을 평가할 수 있다. 만약 면접에서 도서와 관련된 질문이 있을 경우 학생은 지원 학과 관련 도서를 읽음으로써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표현할 수 있다. 책을 읽고 어떻게 변화했는지, 무슨 깨달음을 얻었는지를 설명함으로써 발전가능성과 가치관을 보여줄 수도 있다. 특히 서울대의 경우 자기소개서의 4번 문항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3권’을 기술하는 내용이므로 독서활동이 매우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다. 따라서 고교생활 중 독서활동은 꾸준히, 다양하게 할 필요가 있다. 


◆ 독서활동상황 준비 Tip 

① 진로 관련 도서를 읽자 – 전공 관련 책을 읽으라고 하여 어려운 책을 읽으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이해할 수 있을 만한 관심 분야의 책을 고르는 것이 좋다. 

② 비판적인 독서활동을 하는 습관을 갖자 – 이제는 학생부에 도서명만 적게 되었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둔다면 면접에서 질문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책을 읽어야 한다. 따라서 비판적 책 읽기가 우선되어야 한다. 

③ 독서활동을 통해 생각과 행동 변화에 주목하자 – 독서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기술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에서 제시하는 책을 읽게 된 계기, 책에 대한 평가, 독서가 자신에게 준 영향 등을 따라 작성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10]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담임교사가 작성하는 내용으로 학생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부분을 통해 인성적인 면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교사와 유대관계를 잘 다져둬야 하는 항목이다.  

또한 교사 추천서와 연계하여 학생의 장점을 찾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된다. 의식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평소 생활에서 나눔과 배려, 협력을 실천한다면 자연스럽게 교사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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