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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18 학생참여예산제 설명회 개최

학생 자치, 예산도 학생 스스로 기획·집행...중·고 719교 학생 대표 참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4월 3일(화)부터 4월 4일(수)까지 2일간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우면관)에서 중·고등학교(719교) 학생대표 및 학생자치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학생참여예산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참여예산제 사업 소개를 비롯해 학생회 선거 및 학생참여예산제 실천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학생참여예산제’는 서울시교육청 ‘교복입은 시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회장 공약 이행 및 학생 제안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해 학생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의 토대 위에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참여예산제’는 2015년에 시작돼 2016년까지는 공모사업 형태로 12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2017년에는 모든 중·고등학교에 각 200만원씩 총 14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참여위원회의 예결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학교별로 160만원에서 24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있다. 

전년도 성과를 점검한 결과, 학생회장 공약 및 학생회 제안사업 반영률이 전체사업의 8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3일에 실시한 ‘2017 학생자치활동 원탁토론’에 참여한 학생은 “학생참여예산제를 통해 학생들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고, 스스로 예산을 계획·집행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실질적인 학교의 주인으로서 주체성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참여예산제’를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장준덕 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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