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지 뉴트리션=교육 뉴스 2부] 교육부가 내달 16일 시행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의 부정행위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부정행위 종류는 총 12가지이며, ‘제재’ 의 정도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 시험장에서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할 경우에는 수능 부정행위로서 엄정한 제재를 받게 되므로, 수험생은 반드시 이 점을 사전에 인지하여야 한다.” 고 강조했다. 먼저, 당해 시험이 무효로 처리되는 부정행위는 △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 답안지를 작성하는 행위 △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 △ 감독관의 본인 확인 및 소지품 검색 요구에 따르지 않는 행위 △ 시험장 반입 금지물품을 반입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는 행위 △ 시험시간 동안 휴대 가능 물품 외 모든 물품을 휴대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달리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행위 △ 기타 부정행위 심의위원회에서 경미한 부정행위로 판단한 경우 등이다. 또, 당해 시험이 무효로 처리되고, 차년도 수능 응시자격이 정지되는 부정행위에
- 응시생, 지난해보다 12,460명 감소한 593,527명 [교육전문지 뉴트리션=교육 뉴스 1부]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2018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 을 24일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11월 16일 수능시험 당일에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방지하여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보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처·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올해 수능 시험은 11월 16일, 8시 4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12,460명이 감소한 593,527명이며,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하여야 한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의 교통 소통, 소음 방지, 문답지 안전관리 등 원활화 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 교통 소통시험 당일 시 지역 및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및 기업체 출근시간을 '오전 9시' 에서 '10시 이후' 로 늦출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전철·지하철, 열차 등은 러시아워 운행시간
[교육전문지 뉴트리션=조석진(교육 뉴스 3부)] 교육부는 내년 3월 1일부터 폐지되는 국립대학 발급 민원 증명 수수료와 관련하여 '국립학교 각종 증명 수수료 규칙' 개정안을 29일에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립대학이 발급하는 각종 민원 증명 수수료를 폐지한다는 내용과 각종 발급 증명의 근거 및 종류에 대한 규정임을 명확히 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국립대학이 발급하고 있는 민원 증명은 총 17종이며, 발급수수료로 건당 300원(영문의 경우 600원)을 받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2015년 12월 국립 초·중등학교가 발급하는 제증명(6종) 수수료를 폐지한 바 있으며, 이번 규칙 개정으로 국립학교가 발급하는 모든 민원 증명(23종) 발급 수수료가 없어지게 된다. 임용빈 교육부 민원조사담당관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립대학에서 발급하는 각종 증명 수수료가 폐지되어 학생 및 학부모, 졸업생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수수료 처리업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교육부는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원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법제심
[교육전문지 뉴트리션=교육 뉴스 2부] 경기도교육청이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7년 4분기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학점은행제란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고 싶거나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고 싶은 경우, 또는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원할 경우 정해진 기간 안에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접수 장소는 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과, 의정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평생교육과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월~금) 09:00~16:00에 실시한다. 또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방문 접수 또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서도 학점은행제 신청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학점은행제가 학습자의 자아실현을 돕고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는 토대가 될 것” 이라며, “학교 안팎에서 땀으로 일군 학습자들의 학습과 자격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가까운 지역에서 신청해 달라.” 고 당부했다. 교육
[교육전문지 뉴트리션=조석진(교육 뉴스 3부)] 교육부는 사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사학혁신위원회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실무추진단을 부총리 직속으로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학의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을 바탕으로 사학의 육성을 도모하고, 비리를 저지르는 사학이 있다면 국민들의 제보에 따라 이를 바로잡아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는 그 간 사학이 우리나라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유례없는 경제 성장에 기여해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국가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교육의 국가경쟁력 제고가 필수적인 과제이므로, 사학의 도약과 발전이 여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임을 인식하고 있다.” 면서 “이에 사학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공정한 운영 여건을 조성하고자 사학 혁신 방안을 추진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사학혁신위원회는 사학의 공공성과 책무성 확보를 위해 관련 전문가(법조계, 회계법인 등), 언론, 시민단체 등 외부위원 및 내부위원(기획조정실장, 대학정책실장, 감사관) 15인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다. 실무 지원을 위해 대학정책실장
[교육전문지뉴트리션=교육뉴스1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평가원')이지난9월6일전국적으로실시된2018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수능)9월모의평가채점결과를9월27일에수험생들에게통지한다.(☞관련기사:6일부터2018수능9월모평실시…수험생593,485명) 개인별성적통지표는접수한곳(재학중인학교,시험지구교육청,출신학교등)을통하여수험생에게교부한다. 26일평가원에따르면,2018학년도수능9월모의평가에응시한수험생은514,586명으로재학생은437,851명,졸업생은76,735명이었다.국어영역511,422명,수학가형166,930명,수학나형338,161명,영어영역513,498명,한국사영역514,586명,사회탐구영역261,046명,과학탐구영역242,157명,직업탐구영역8,710명,제2외국어/한문영역23,118명이었다. 사회탐구,과학탐구영역에서2개과목을선택한수험생은전체응시자중각각99.0%,99.5%로수험생의대부분이최대선택과목수인2개과목을선택했다.국어,수학가/나형,영어영역응시자의탐구영역별응시자비율을살펴보자. 먼저,국어영역의경우사회탐구영역응시자비율이50.6%,과학탐구영역응시자비율이47.2%이었다.수학영역의경우가형은사회탐구영역응시자비율이0.4%,과학탐구영역응시자비율이98.9%이었다.나형은사회탐구
[교육전문지 뉴트리션=교육 뉴스 2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관내 425개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학교 개방에는 공사 등 학교 여건상 참여가 어려운 학교를 제외한 부산시내 대부분의 학교가 참여한다. 개방 학교는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학생들의 학습공간인 학교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하며, 긴급한 경우에 대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둬야 한다. 또 2중 주차 등 다른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삼가야 하는 등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높은 주차의식이 요구된다. 개방학교는시교육청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각학교는현수막등을부착하여지역주민과귀성객들이잘볼수있도록안내할예정이다. 김창성 교육재정과장은 “이번 학교 개방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많은 주민들이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뉴스 2부concert@nutrition2.asia <저작권자 © 뉴트리션, 무단
[뉴트리션=교육 뉴스 1부] 경기도교육청이 9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6주 간 '2017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를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학교와 교육청이 학교폭력 실태 및 인식을 조사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1차 조사와 달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온라인 전수조사 방식으로 참여하며, 학부모는 96개의 표집대상 학교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실태조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관으로 타 시·도교육청과 동시에 진행하며, 참여방법은 학교폭력실태조사 사이트(학생·학부모 참여 통합서비스)에 접속 후 NEIS 대국민 서비스, 학교 홈페이지 선택의 순서대로 하면 된다. 사진 = 도교육청 / 제공 = 도교육청 학생은 개별 온라인 참여를 원칙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인증번호만 확인 후 참여할 수 있고, 학부모는 자녀 학교와 학년만 입력하면 웹과 모바일에서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시각장애 학생의 원활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웹 접근성 기술을 적용했으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등
[뉴트리션]광주광역시교육청취업지원센터가지난8월29일부터9월28일까지한달간관내특성화고와마이스터고2학년학생들을대상으로산업안전보건교육을운영한다. 이번교육은예비취업자들인특성화고‧마이스터고학생들에게산업안전보건교육을실시해산업현장에서발생할수있는여러가지재해를예방하고위험한상황에대한대처능력을강화하기위해진행된다. 시교육청은학교별집체교육이아닌산업안전보건전문강사를학급으로파견해사업장안전수칙과재해사고유형,산재예방대책등을사례위주로모둠활동수업을함으로써학생들의참여를유도하고집중도를높이도록했다. 시교육청이영주미래인재교육과장은“우리특성화고마이스터고학생들을안전사고에서보호하기위해정기적인산업안전보건교육을실시하겠다”며“필요시수시로안전교육을실시해안전사고예방에최선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 교육 뉴스 2부concert@nutrition2.asia <저작권자 © 뉴트리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트리션]교육부와한국장학재단은저소득층대학생들의등록금과생활비를지원하고,다양한일경험을통해취업능력을제고하기위하여2017학년도2학기에국가교육근로장학생약7천명을추가로선발한다고밝혔다. 사진=교육부이번추가선발은일자리창출및민생안정을위해확보된17년추경예산107.4억원을재원으로한것이며,당초계획인5만2천명보다7천명이많은5만9천명(17학년도2학기기준)을목표로선발할예정이다. 17학년도2학기에추가선발되는7천명은대학생들의직무체험과취업능력제고를위해교외근로기관(초·중등학교,기업,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등)에우선적으로배치할계획이다. 특히,국정과제인성인문해교육,유아창의놀이교육,특수학교자유학기제지원을위해사회복지관,지역평생학습관을포함한성인문해교육프로그램운영기관,유치원,특수학교에배치할학생들을확대선발한다. 또한,관계부처및기관(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중소기업중앙회등)과도협의하여우수한지역기업등교외근로기관을지속적으로발굴해나갈계획이다. 17학년도2학기국가교육근로장학생을희망하는대학생은2차신청기간에한국장학재단홈페이지에서신청할수있다. 대학에서는2학기국가교육근로장학생을8월말까지(1차신청시),또는10월초까지(2차신청시)선발하고,안전교육,근로시유의사항등사전교육도진행할예정이다. 교육부관계자는“신속한추경사업집행을통해형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