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의 키가 1cm라도 더 컸으면 하는 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나빠지는 환경오염과 예전과 달라진 식습관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합니다.성조숙증이란성조숙증이란 여아는 만 8세 이전, 남아는 만 9세 이전에 사춘기 증상인 유방의 발달, 고환 크기 증가, 음모 발달 등 2차 성징이 일찍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여아가 남아에 비해 5~10배 정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차 성징이 빠른 경우빠른 골 성숙으로 인해 키가 덜 크거나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만약 아이가 또래보다 5cm 이상 작거나 1년에 4cm도 자라지 않을 때는 성조숙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성조숙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여아의 경우는 약 80~95%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성조숙증인 경우가 많으며남아는 약 50% 정도는 뇌종양, 갑상샘 저하증, 선천성 뇌 기형, 성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사 함유된 약물 등이 성조숙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이외에도 환경호르몬, 과체중이거나 소아비만인 경우, 운동 부족, 인스턴트 위주의 기름진 식습관, 스트레스도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성조숙증 의심 증상으로는여아의 경우에는,가슴이 몽
아이가 거짓말을 하면 부모는 놀라고 당황하게 됩니다.거짓말은 나쁜 것이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인데요,하지만 정작 왜 아이가 거짓말을 하게 됐는지 이유는 살펴보지 않은 채 일단 아이를 혼내고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아이는 왜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요?“유아기 아이들의 이유 있는 거짓말”유아기 아이의 거짓말은 성장기의 한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전문가에 따르면 유아기 때 아이들은 자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 때가있다고 합니다.이 시기 때 아이들은 아직 논리적인 사고 체계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만든 상상이 현실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예를 들어 장난감을 갖고 싶은 마음을 “아빠가 장난감 사준다고 했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또는 부정하고 싶고 피하고 싶은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그 이야기를 진짜라고 믿기도 합니다.그렇다면 이 시기 아이들 거짓말 훈육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친구 장난감이 내꺼라고 하는 아이의 거짓말-자신이 한 실수를 안 그랬다고 하는 아이의 거짓말-친구가 때리지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는 아이의 거짓말이와 같은 아이의 거
많은 부모님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어릴 적부터 책도 많이 읽어주고,다양한 책을 사주기도 하지만, 책 읽기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쉽지 만은 않죠?아이의 독서가 엄마의 만족이 되지 않고, 유아기 독서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독서 (책 읽기)란?단순히 책에 있는 글자를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기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활용해서 반응하고 감상하며 의미를 재구성하는 전체적인 과정까지 확장된 것을 말합니다.그렇다면 유아 시기 때 독서는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유아 시기 때 독서는 아이의 관찰력과 상상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이해력과 어휘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유아기, 이런 책을 읽어주세요1 . ‘아이가 관심 있는 책’부터4세~7세의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분야가 분명하기 때문에 부모가 골라주는 책을 보게 하는 것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아이가 직접 고른 책은 더 관심을 가지고 집중할 수 있어요.2 . 재미와 감동이 있는 책단순한 그림책부터 시작했다면 이제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동화책을 읽어주세
아이 어린이집 방학 때 생긴 일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00씨는 어린이집 방학 때 아이 어디에 맡겨?”우리 아이와 동갑인 딸을 둔 동료가 걱정 한 가득한 목소리로 묻는다.그 동료는 아무래도 멀리 떨어져 있는 친정에 아이를 맡겨둬야 할지 어떻게 해야 될지걱정이라고 했다.다행히도 나는 아이의 고모가 영어 유치원 영어교사로 일하고 있어 아이가 방학일 때 고모도 함께 방학을 한다.아이도 고모를 너무 좋아하고 고모도 하나뿐인 조카를 보면 눈에서 꿀이 떨어질 정도이다.고모가 아이를 봐준다고 하니 동료 반응이 의외다.시누가 불편하지 않느냐, 그냥 친정에 맡기는 게 마음 편하지 않겠냐고 걱정을 한다.나와 시누는 함께 쇼핑도 하고 한때는 같은 집에 산 적도 있었다. 둘 다 여자 형제가 없다 보니 언니 동생처럼 지내는데 사람들 눈에는 신기한 일쯤 되나 보다.‘아이 앞에서는 찬물도 조심해서 마셔라’퇴근 후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시누에게 들려주었다. 시누와 잠깐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도 아이는 고모와 놀고 싶어 자꾸 고모를 외친다.“참, 우리도 동현이 앞에서 말 조심해야 할 거 같아”라고 시누가 말한다.무슨 일 있었냐고 물었더니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점심때 칼
새 학기 시작되는 3월은 설렘만 가득할 거 같지만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어른들도 새로운 직장이나 부서로 옮길 경우 부담이 되고 긴장이 되길 마련인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새 가방, 새 옷까지는 좋았는데 새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아직 힘이 드는 아이들,물론 잘 적응하는 아이들도 많지만 새로운 변화가 설렘보다는 두려움에 가까운 아이들은 불안감을 느끼거나 부쩍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새 학기 증후군이란?새 학기 증후군(new semester blues)이란 학교에 새로 입학을 하거나 학년이 올라가는 환경적인 변화로 인해 신체적이나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현상으로 일종의 적응 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저학년의 경우는 새 친구, 새로운 담임교사와의 만남에 대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으며 고학년일 경우는 학업 스트레스가 더해집니다.새 학기 증후군 의심 증상등교 전 갑자기 배가 아프다거나 두통을 호소하며 학교 가기를 거부한다면 새 학기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식욕 부진, 무기력감, 수면 장애, 불안감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아이가 이러한 증상을 내비칠 때 부모는 꾀병일 것이라 생각을 하거나 아이가 자라는 과정
“우리 아이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해” “우리 아이는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만화 그리는 것만 좋아해서 걱정이야”공부를 잘하는 것도 만화를 잘 그리는 것도 각기 다른 재능입니다.‘아이가 관심 있는 것’보다 ‘부모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을 시키고 있지는 않으신가요?혹시 우리 아이 재능이 공부이길 바라지는 않으신가요?부모라면 우리 아이의 재능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또 그것을 키워주고 싶은 마음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가 어디에 재능이 있고 지능이 높은지를 먼저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1 . 논리 수학 지능이 높은 아이규칙을 쉽게 이해하고 수학, 과학 과목을 특히 좋아하고 잘합니다.숫자를 가지고 하는 놀이나 암산을 잘하며 체계를 갖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논리 정연한 토론을 잘합니다.이런 특징들이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어 논리 수학 재능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보입니다.아이가 이러한 특성을 보인다면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길로 키워주시는 것이 좋으며 의사, 교사, 과학자, 증권전문가, 엔지니어, 컨설턴트 등이 잘 어울리는 직업입니다.우리나라 부모는 논리 수학 재능에만 너무 몰려 있는 경향이 있는데요,논리 수학 재능에 취약
‘2018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장래 희망 5위에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제로 유튜브 1인 채널을 운영하는 어린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어린이 유튜버들이 증가하면서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이들도 있지만 일부 어린이 유튜버들은 클릭 수를 높이기 위해 자극적, 선정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잠자는 엄마 몰카, 옷 갈아입는 모습 몰래 찍어 올리기도” 일부 초등학생들이 엄마를 상대로 몰카를 찍어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해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인기 스타가 되고 싶어서, 좋아요 수를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구독자가 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몰카 같은 범죄를 저질러도 만 14세 미만의 청소년은 형사처분을 받지 않으며 더 큰 문제는 ‘엄마 몰카’를 범죄로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자극적인 언어, 비속어, 욕설, 무분별하게 사용” -앙 기모띠 -니 얼굴 실화냐 -니애미 -관종 일부 유튜버들이 초등학생 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그들의
아이가 자라면서 잘못된 행동을 할 때 부모가 가르침을 주어야 하는데요, 그때 행하는 행동이 훈육이라고 합니다.“장난감 어서 치워, 안 치우면 갖다 버릴 거야”“왜 엄마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 거니?”위의 글에서 부모의 가르침이 느껴지시나요? 아님 감정이 섞인 잔소리로 들리시나요?올바른 훈육은 아이가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지만 부모의 잘못된 훈육은 아이의 정서적인 문제나 인성 형성에 문제에 영향을 줍니다.아이들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당연합니다 아이들이니까요.아이는 잘못된 행동을 스스로 찾아내거나 구별하지 힘듭니다.그래서 부모는 늘 똑같은 훈육의 반복이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하지만 반복적인 훈육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아이를 양육하는 일에서 어려운 일 중 하나가 훈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훈육은 짧고, 단호하고, 규칙에 맞게 할 수 있어야 하며 부모의 감정이 실린 격한 훈육법은 아이들이 그 모습을 따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목소리 톤은 낮추고, 말하는 속도는 천천히, 하지만 단호하게 아이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합니다.아들 훈육 시 효과적인 방법- 짧고, 단호하게, 규칙에 따라서 하기- 남자아이들 같은 경우는 청각보다는 시각
유튜버 Joey Salads는 사회실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영상에서는 강아지를 안고 있는 한 남자가 놀이터에 있는 엄마에게 다가가 말을 겁니다. 남자는 자신이 하려고 하는 실험을 설명한 후 얼마나 자주 아이에게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고 주의를 주는지 물어봅니다. 엄마는 “자주요”라고 대답합니다. 이어 남자가 “그럼 제가 당신의 아이를 유괴해 볼까요?”라고 제안합니다. 엄마는 흔쾌히 남자에게 아이가 있는 곳을 가르쳐줍니다. 남자는 강아지를 안고 아이에게 다가가 친절하게 말을 겁니다. 과연 아이는 낯선 사람을 따라갔을까요? 결과는 지켜본 엄마는 경악을 합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낯선 남자의 손을 잡고 따라가는 아이를 보았기 때문이죠. 작년 미국 전역에 크게 이슈가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차량을 운전하는 남성이 공원 근처에서 친구와 걷고 있는 한 10대 소녀에게 접근해 이렇게 말합니다. “네 오빠가 다쳐서 엄마가 널 데려오라고 부탁했어. 어서 내 차에 타렴” “그래요? 그럼 암호를 대세요” 당황한 남자는 그대로 차를 몰고 달아났다고 합니다.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평소 소녀의 가족은 납치 상황에 대비해 미리 가족만이 아는 암호문을 정해 놓았다고 해요.
초등 입학 전, 아이 운필력을 키워주자 Q 7살 아들을 둔 직장맘입니다. 얼마 전 아들 또래 친구가 쓴 글씨를 보고 너무 놀랐어요. 또박또박, 어찌나 바르게 썼던지. 그에 비하면 저희 아들은 글씨 쓰기를 싫어하고 손에 힘도 부족한 거 같아요. 초등학교 입학 전에 글씨 쓰기 연습을 시켜야 될까요?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글씨 쓰기를 힘들어하는 원인 * 미흡한 소근육 발달 글씨를 쓰기 위해서는 손에 힘을 주고, 손목을 움직이는 손의 소근육이 발달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 기기에 익숙해져 쓰기보다는 ‘타자’를, 타자보다는 ‘터치’를 많이하다 보니 소근육의 발달이나 손의 힘이 약해져 글씨 쓰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글씨 쓰기를 싫어하거나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경우 대체로 쓰기에 필요한 능력이 덜 발달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유아기 지나친 학습량 지나친 ‘선행 학습’이 글쓰기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원인 중 하나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손 근육이나 신체 발달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에 지나친 선행학습으로 지식을 쌓고 글자를 배우는 것에만 집중을 하다 보니 아이가 글자에 흥미가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