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7학년도 교육부와 서울ㆍ세종ㆍ충북교육청이 공동으로 시범 운영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가 성공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2018학년도에도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성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기능을 보완해 공동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는 작년에 서울시교육청이 주관교육청으로서 교육부와 서울ㆍ세종ㆍ충북교육청이 공동으로 개발해 시범 운영한 유치원 유아모집 전산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종전에 학부모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관련 업무를 처리하던 방식에서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서울시교육청은 ‘처음학교로’ 첫 시행 후 지난 3월 서울 거주 학부모 및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종전의 오프라인에 의한 유아모집 방식보다 편리해졌다는 응답률이 학부모는 88.7%, 유치원 교원은 83.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다만, 2017학년도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공립유치원은 100% 참여한 반면, 사립유치원은 총677개원 중 2.5%인 17개원만 참여해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활용하지 않은 유치원에 원서를 접수한 학부모들은 여전히 불편이 해소되지 않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10일(토) 오전 9시부터 잠실 한강공원에서 여중생 과 인솔교사 안전 요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하는 ‘2017 서울 여중생자전거달리기’ 행사를 실시한다.서울시교육청은 2016학년도부터 자연․안전․환경을 주제로 중학교 178교를 대상으로 「중1 여학생 자전거 바르게 타기」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의 자전거 교육 취지를 살려 ‘자전거 바르고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겸해 추진 되는 행사이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여중생들은 「서울 여학생 스포츠리더」로서, 단위 학교 여학생 스포츠 활동을 이끌어 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가하고 있다.자전거 바르게 타기 행사에는 서울 여중생 스포츠리더 120명, 교사지원단, 인솔교사, 안전요원 등 180여 명이 참가한다.서울시청 산하 한강사업본부 및 잠실센터의 협조 하에 잠실 한강공원 종합운동장 나들목 인근에서 개회식,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반포대교까지 왕복 20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주변 정취를 만끽하며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여중생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체득하고 도전 정신과 인내심을 배우는 등 즐거운
[스쿨iTV] 서울시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및 게임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19일(금)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와「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청소년이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및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인터넷․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돕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의 건전 여가문화 조성 및 국내 저변 활성화, 프로e스포츠 선수와 프로게임단의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해, e스포츠 육성지원은 물론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일련의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게임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게임업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서울시와 (사)한국e스포츠협회간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서울시와 협약 체결을 통해 ▲청소년이 게임을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은퇴한 프로e스포츠 선수의 재능기부를 통해 인터넷
[스쿨iTV]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소재 Church Divinity School of the Pacific(이하 CDSP*)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금번 CDSP 명예박사 수여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이다. * CDSP는 1893년에 설립된 학교로 미국과 캐나다 신학대학원연합회 승인위원회로부터 인가받은 학교이며 MDiv(목회신학석사), MTS(신학연구석사), DMin(목회학박사) 과정이 있다. CDSP 이사회는 이재정 교육감의 교육자와 성직자로서의 뛰어난 리더십은 물론 헌신과 봉사 정신을 높이 평가했으며, 대한성공회 사제, 성공회대학교 총장, 국회의원, 통일부장관, 현재 주민직선 교육감으로 집무하면서 보여준 교육개혁, 민주정신, 정의구현, 통일을 향한 열정과 공로를 기리며 만장일치로 이번 CDSP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 그동안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한 분들의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이 땅에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해 애쓰셨던 분들,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셨던 분들, 교육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스쿨iTV]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으로 치르고, 올림픽에 평화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이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평화교육 페스티벌’을 연다.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릉과 고성 DMZ일대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은 도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초청하는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자흐스탄 7개국 중·고등학생과 도내 학생 500여 명이 참가한다.이번 페스티벌은 △올림픽 홍보와 스포츠 체험 △평화토론과 단오문화 체험 △고성 DMZ 평화행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28일(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외교육팀과 공동운영으로, 골볼, 보치아, 아이스하키 등 올림픽 및 패럴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하면서 참가자 모두가 하나 되어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29일(월)에는 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 단오제’ 수리마당에서 한국의 고유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김광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장의 평화 강연, 학생들의 “평화란 무엇인가”,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평화 토론마당’으로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등을 폭넓게 이해하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7일(수) 2017년 학교기업 지원사업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기업 경영·창업 실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15년 2단계 사업(’15~’19)에 착수 했으며, ’17년 단계 평가를 실시했다. 본 사업의 ’17년 예산은 87억 원으로 총 42개(대학 19개/전문대학 16개/특성화고 7개)의 학교기업을 지원하게 되며, 중간 평가를 통과한 29개 학교기업과 신규로 선정된 13개 학교기업은 향후 3년간 예산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기존 운영 학교기업인 43개의 신규/성장형 학교기업에 대해서는 중간평가를 거쳐 29개의 학교기업을 계속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신규 학교기업 선정은 사업설명회와 사업 공고를 실시한 후, 접수 학교기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13개의 신규 학교기업을 확정했다. 특히, ’17년 처음으로 실시한 ‘창업 실습형 학교기업’ 선정을 위해 기존의 현장 실습형 학교기업과는 별도의 평가 지표를 마련해 학교기업의 학생 창업 지원을 위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42개 학교기업의 디자인·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학교기업 중 디자인·마케팅 센터를 각각
미래부(장관 최양희)는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해 디지털콘텐츠 산업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 확대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정책포럼(3차)’을 지난 12일(금) 한국전파진흥협회 대강의장에서 개최했다.1차 중국 한한령 논의, 2차 아세안 시장 진출 방안 논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3차 포럼에서는 홀로티브글로벌, 비브스튜디오스 등 중국‧동남아 진출 대표기업 등이 참여해 그간의 해외진출 성과와 4차산업 혁명시대 글로벌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심상민 성신여대 교수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는 콘텐츠산업이 파괴적 혁신을 통해 기존 산업을 재편할 것이라고 진단하고, 디지털콘텐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특히 심교수는 작년 포켓몬고 사례처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슈퍼 IP결합 등의 전략구사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생태계 지원을 요청했다.홀로그램 전문기업 홀로티브글로벌과 컴퓨터그래픽․특수효과전문기업인 비브스튜디오스에서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진출 현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홀로티브글로벌은 ‘리조트 월드 센토사(싱가포르)’ 내에 위치한 ‘K-live 센토사’의 2PM, 원더걸스 등 케이팝
장애인체육 미래의 주역들이 꿈을 펼치는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구호 아래 오는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주최한다.이번 대회는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구분돼 진행되며, 17개 시도에서 3,133명(선수 1,641명, 임원 및 관계자 1,492명)의 선수단이 15개 종목에 참가한다. 15개 종목은 ▲패럴림픽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채택돼 우수한 선수를 찾기 위한 5개의 육성종목과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아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10개의 보급종목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은 16일(화) 화요일 오후 3시 30분, 아산 이순신 빙상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회식에는 문체부 이형호 체육정책실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메달 집계와 경기 일정 등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대회 관련 소식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스포츠는, 장애인이 삶을 건강하게 누리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일 경기도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경기도 학교 자치 실현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관계자, 경기도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재정 교육감과 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경기도의회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학교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아주대 오동석 교수와 좋은교사운동 김영식 정책위원장의 발제 및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특별히,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마다 학생들의 참여와 염원으로 새 역사가 이루어져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교육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사회와 국가의 일원이 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민주주의 교육과 학생자치활동 등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의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도는 매년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활용하여 학교를 민주주의로 진전, 발전, 변화시키는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학교민주주의 핵심은
연천군은 어린이집 5개소를 선정해 영유아 건강발달 검사를 4월에 실시했고, 발달검사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부모와 보육교사를 상담하고 교육하는 영유아 건강발달 지원 상담 및 교육용역을 전액군비를 투입해 오는 5월 15일부터 7월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용역은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영유아의 건강발달 상태를 부모 설문을 통해 정확히 조사하고, 조사결과를 토대로 발달 특성에 맞는 부모양육법, 이해와 사랑을 통한 부모자신과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는 부모 교육시간을 두차례 갖는다. 또한 개인별 부모상담도 병행 실시해 우리 아이의 정확한 현재 상태를 알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바른 양육법을 제시함으로써 아이와 소통하는 바른 부모가 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정양육 부모를 위해 바른 부모가 되는 법을 한차례 교육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에서 우리 아이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보육교사에 대해 근무가 끝나는 시간에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세차례 보육교사 교육을 하게 된다. 가정과의 연계를 위한 학부모 상담기법을 통한 효율적인 학부모 관리를 배우게 되고, 보육교사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의사소통 영역에 대해 학습하게 되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