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면접은 충분한 학과지원동기와 자신이 꿈꿔 온 교사상을 보여주는 것“ 10월부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이 본격 시작됩니다. 이에 다년간의 대입 상담 경험과 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의 모든 것’을 공동 집필하며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의 형식과 특징,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그 준비 전략을 소개합니다. 최상위권 의대, 교대를 비롯해 △연세대 △서울대 △국민대 △가천대 △고려대 △숭실대 △인하대 △아주대 △동국대 △건국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경희대 △한국외대 △세종대 등 수험생의 관심이 높은 16개 대학의 면접 정보를 다룹니다. 시리즈 시작에 앞서 대입 면접 대비의 기본을 다룬 ‘대입 면접 개념잡기’도 1, 2편으로 나눠 소개하였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쏙쏙 뽑아 소개한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면접 컨설팅 시리즈’가 수험생 여러분의 대입 면접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한국교원대 학생부종합전형 분석 한국교원대 학생부우수자전형의 선발 인재상은 고교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교사의 꿈을 키워 온 학생입니다. 1단계에서는 서류100%로 3배수 선발하
이미지 이투스 수학영역 강사가 소개하는 ‘실수 방지, 수학 마무리 학습법’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실수’다. 한 점, 한 점이 귀중한 수능에서 알고도 틀리는 문제만큼 속이 쓰린 경우도 없다. 보통 수능 직전에는 수능과 동일한 시간표대로 모의고사를 풀며 문제풀이 감각을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오답정리를 하면서 자주하는 실수들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실수를 어쩌다 보니 틀린 단순 실수로 치부해버리면, 수능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이투스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 영역별 강사진이 수능 전 반드시 잡아야 할 실수 유형을 정리하고, 유형에 따른 올바른 학습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주요 내용을 요약한 종합 기사는 ‘모의고사 풀다 보니 어이없는 실수로 오답, 수능에서도 그럴래?(☜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일보 DB 수능이 가까워져오면 많은 학생들이 아예 새로운 문제를 처음 봐서 틀리기보다는 아는 문제, 쉬운 문제에서 사소한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늘어난다. 수학영역에서는 대표적으로 ‘+’ 기호를 ‘×’ 기호로 봐서 계산을 틀리거나 분수의 계산 등 마지막 연산 과정에서 틀리는 경우
교육평가전문기관 유웨이에서 운영하는 유웨이닷컴은 지난해에 이어서 2019년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입 수험생 987명에게 ‘수능 전 학습 및 컨디션 관리 전략’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3월로 돌아간다면 가장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과목을 묻는 질문에는 ‘영어’ 32.6%, ‘수학’ 30.7%, ‘국어’ 22.1%, ‘탐구’ 14.6% 순으로 답했다. 지난해에는 수학이 33.5%, 영어가 27.2%로 수학이 가장 높았는데 올해는 영어가 가장 높았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절대평가라도 어려워진 영어 난이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수시가 확대되면서 등급을 확보하기가 수학보다 쉬운 영어의 과목별 특성 때문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수능을 앞두고 가장 중점을 두는 학습 전략에 대해서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경험 쌓기’ 43.8%, ‘EBS 연계 교재 학습하기’ 31.6%, ‘자신만의 오답노트 활용하기’ 10.9%, ‘교과서를 통한 기본 개념 정리' 8.3%, ‘온라인-오프라인 학원 파이널 강의 듣기’ 5.4% 순이었다. 지난해에 비해 ‘학원 파이널 강의 수강’은 줄고 ‘자신만의 오답노트를 활용한 공부 방
‘정시 확대’를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시 비중 상향’을 언급함에 따라 교육부가 이달 셋째 주 구체적인 정시 확대 계획을 포함한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정시 확대 반대’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4일 교육계를 중심으로 정시 확대에 반대하는시국선언이 진행됐으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한발 더 나아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주 대입의 주체 중 하나인대학 입학처장과 고교 진학지도 교사들도정부의 정시 확대 방침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해‘정시 확대’를 둘러싼 혼란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권 대물림 교육체제 중단을 촉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이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서울=뉴시스 ○ “정시 확대는 조삼모사… 즉각 취소해야”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육계를 중심으로 진행된 특권 대물림 교육체제 중단 촉구 시국선언에서는 “정시 확대 방침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김승환 전북도교육감과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김옥성 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교육계
2020학년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수능의 난이도를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올 모의평가 결과로 예측하면 올 수능도 수월한 수준은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 전형방법의 경우 전년도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수능 공부에 참고사항이 될 대학별 정시 전형 방법과 수능 영역별 반영 방식에 대해 살펴본다. ○ 모집 정원 20~30% 정시로 선발 주요 대학 정시 선발 규모는 대부분 20~30%선이다. 건국대(39.6%), 서울시립대(37.5%), 한국외대(36.3%), 연세대(35.6%) 등의 대학에서 특히 정시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대학별 정시모집 인원은 경희대가 145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건국대(1191명), 중앙대(1155명), 연세대(1136명), 성균관대(1128명) 등도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수시 미충원으로 인한 이월 인원이 반영되면 조금 늘어날 수 있으므로 12월 말 최종 확인이 필요하다. 고려대(나군), 서강대(가군), 서울대(가군), 연세대(나군), 이화여대(가군) 등은 단일군으로 선발하지만 그 외 대학들은 군 분할 모집을 시행한다. 건국대, 국민대, 중앙대 등은 가/나/다군 모두를 활용한다. 이들 대학은 모
동아일보 DB 11월 4일, 드디어 수능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메가스터디교육이 수능 10일을 남겨두고 수험생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정리한 ‘수험생 10계명’을 소개한다. 1. 6월, 9월 모의평가를 다시 한 번 점검하라 올해 치른 6월,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출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이다. 따라서 두 번의 모의평가에서 모두 출제된 주제나 유형을 특별히 신경 써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새로운 도표, 그래프, 제시문 등이 포함된 신유형 문제들도 마지막으로 점검을 해둬야 한다. 2. 수능과 연계된 EBS 교재의 지문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라 수능시험의 EBS 교재 연계 출제율은 70%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남은 10일 동안 EBS 교재를 다시 한 번 훑어보는 것이 좋다. 특히, 국어와 영어 영역의 경우 실제 수능과 연계되는 교재의 지문은 다시 한 번 확인, 최종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단, EBS 교재의 지문 자체를 암기하기보다는 지문과 제재를 꼼꼼히 분석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3. 출제 가능성이 높은 핵심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라 수능 모의평가 문제를 점검하다 보면 각
권규호 이투스 국어영역 강사가 소개하는 ‘실수 방지, 국어 마무리 학습법’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실수’다. 한 점, 한 점이 귀중한 수능에서 알고도 틀리는 문제만큼 속이 쓰린 경우도 없다. 보통 수능 직전에는 수능과 동일한 시간표대로 모의고사를 풀며 문제풀이 감각을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오답정리를 하면서 자주하는 실수들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실수를 어쩌다 보니 틀린 단순 실수로 치부해버리면, 수능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이투스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 영역별 강사진이 수능 전 반드시 잡아야 할 실수 유형을 정리하고, 유형에 따른 올바른 학습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주요 내용을 요약한 종합 기사는 ‘모의고사 풀다 보니 어이없는 실수로 오답, 수능에서도 그럴래?(☜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일보 DB 수험생은 지난 3년간 모의고사를 치르며 수능에 차근차근 대비해 왔다. 그럼에도 수능 당일에는 큰 시험이 주는 무게감에 어느 때보다 긴장할 수밖에 없고, 평소에 하지 않았던 실수를 할 수도 있다. 실수로 문제를 틀리는 것은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에서 점수를 잃는 것이
김은실세븐멘토대표의 입시 단상 ‘수능 확대를 논한다’ ③ 동아일보 DB ≪필자 주: 정시 확대의 문제로 안팎이 시끄럽다. 손쉽게 여론의 불꽃을 활활 타오르게 하는 데는 교육만큼 좋은 땔감이 없다. ‘그래도 그렇지’, 너무 뜬금없는 발상에 잠도 설쳤다. 오랜 기간 교육만 파고든 자로서 나름의 양심과 책임감으로 교육 당국의 퇴행적 발상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글을 내놓는다.≫ 고교학점제와 혁신학교 확대, 특목고 자사고 폐지, 수능과 내신의 성취평가제(절대평가)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은 그 뿌리가 같다. 즉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실행되려면 절대평가가 당연히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러한 제도의 안착을 위해서는 혁신학교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을 우선 선발하거나 별도의 특별교육을 시키는 특목‧자사고는 이들 제도의 걸림돌의 역할을 하므로 폐지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5년에 고교학점제가 전국 고교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런 시점에서 ‘정시 확대’는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 고교학점제, 혁신학교는 물 건너갔다 문재인 대통령의 교육공약인 고교학점제, 절대평가 등을 제대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주체가 되고 학교 자율성이 최대
이희윤 로고스멘토 원장의 ‘수능 이후 적성고사 준비하기’ ③ 가천대 동아일보 DB 가천대는 적성고사로 수시 신입생 중 총 1,074명을 선발한다. 대규모 인원이다. 논술, 적성고사를 통틀어 이렇게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을 대학별 고사로만 선발하는 전형은 가천대 적성전형뿐이다. 적성전형은 가천대의 가장 대표적인 전형이기도 하다. 지난해 경쟁률은 29대 1을 넘어섰고, 그보다 조금 낮긴 하나, 올해도 27대 1을 기록했다. 11월 24일(일) 적성고사 당일 경기 성남에 있는 가천대 글로벌 캠퍼스에만 적성고사를 치르기 위해 3만 명 가까운 수험생이 방문한다. 가천대는 재작년까지 10월 초 공휴일에 적성고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수능 이후로 시험 날짜를 변경했다. 가채점 결과에 따라 가천대 적성고사를 선택적으로 응시할 수 있는 이점이 생기면서 경쟁률은 크게 상승했다. 여기에 더해 가천대는 내년에는 내신 산정을 수험생에게 파격적으로 유리하게 바꿀 예정이다. 물론 현재도 가천대 적성전형의 내신 반영방법은 수험생에게 대체로 유리한 편이다. 인문 국수영사, 자연 국수영과, 4개 반영 교과별로 상위 5과목씩 골라 총 20과목의 내신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동아일보 DB 수시의 선발 비중이 최대 80%에 가까웠던 최근 대입에서는 수능을 빼놓고 입시 전략을 논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은 아닐지언정 가능은 했다. 이 전략은 수시로 77%, 정시로 23%를 선발하는 2021학년도 대입, 즉 현재 고2까지도 일정 부분 유효하다. 하지만 한 학년 아래인 고1은 그렇지 않다. 2022학년도부터 주요 대학의 정시 선발 비중을 불문율처럼 굳어진 30%선보다도 더욱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정시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고1은 이전 학년과 달리 수능을 빼놓고는 상위권 대학을 노린 대입 전략을 구상하기 어려워진다. 과연 이번 정시 확대의 영향이 어디까지, 얼마나 미칠 것인지, 또 그러한 상황이 갖는 입시적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 정시 확대, 일부 대학만 해당? 파급력은 그 이상 교육부는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 대상을 ’학생부종합전형 및 논술 위주 전형의 쏠림 현상이 높은, 서울 소재 대학‘으로 특정했다. 정시 확대가 전체 대학에 일괄 적용되는 것은 아니란 뜻이다. 그렇다면 정시 확대의 대상이 되는 대학은 어디로 예측될까. 학종이나 논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