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기록 허술하면 자소서 제출 대학이 유리! -교사 추천서 필수인 대학도 체크하자 -수도권 35개 대학 학종 제출서류는 이것! *학생부 기록 마감일, 학생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 출처=서령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한번쯤 '이 서류를 언제 다 제출하나'하고 한숨을 내쉬어 본 적이 있을것이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쉴틈 없이 바쁜 와중에 학교생활기록부 외에도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많은 양의 추가서류는 하나의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학종전형 제출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로 구분된다. 이 중 학교생활기록부는 필수인 반면 자소서와 추천서는 대학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제출서류를 체크리스트에 맞게 미리미리 준비해 둬야 허망하게 입시원서를 내지 못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에서 요구하지만 일부 폐지한 곳도 있어, 해당 대학을 지원하려는 수험생은 부담을 덜 수 있다. 하지만 그동안 해온 학교활동에 비해 학생부 기록이 허술하게 돼 있는 학생의 경우에는 자소서를 제출하는 대학이 유리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학생부에는 나타나 있지않은 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코로나 19 확산에 '2021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취소 결정 -수험생과 학부모, 대입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 -박람회 취소에 따라 정보제공 대책 포함 후속조치 논의 예정 *2019학년도 대교협 수시박람회 [사진=에듀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7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예정이던 '2021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취소됐다. 대교협은 공신력 있고 다양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박람회를 추진, 전국 149개 대학이 참가를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국적 확산 추이를 보이자, 대교협은 8일 '수험생 및 학부모, 대입관계자들의 안전과, 대규모 행사로 인한 추가 확산 우려로 인해 박람회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준비위원장인 김민수 가톨릭관동대 입학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내실 있는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박람회 참가를 결정한 대학 입학처 관계자에 감사를 표한다. 정보제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포함하여 박람회 취소에 따른 후속조치를 곧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에듀진 기사 URL:
-내신 등급 간 점수 차이 확인해야 -적성고사 실질적 영향력 비교 필요해 -수능 최저, 적성고사 일정도 살펴봐야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가천대 적성고사 입시설명회에 참여했다 [사진 출처=가천대] 2021학년도 대입은 적성고사가 운영되는 마지막 입시이다. 교육부의 2022 대입 개편안에 따라 적성전형이폐지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 적성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이라면 더욱 대학별 전형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올해 적성고사를 치르는 11개 대학의 전형 방법은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로 모두 동일해 보인다. 그러나 대학마다 교과 등급에 따라 부여하는 점수와 문항 당 배점 등에 차이가 있다. 이는당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고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내신 등급 간 점수 차이 확인해야 대학의 내신 반영방법을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6등급부터 감점요소가 큰 대학과 그렇지 않은 대학이다. 먼저 6등급부터 감점요소가 큰 대학은 삼육대, 수원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를 꼽을 수 있다. 삼육대의 경우에는 3등급에 588점, 4등급에 579점, 5등급에 570점
-수시 원서접수 9월 23일~28일 중 3일 이상 -전형별 제출서류 접수 9월 29일~10월 5일 -합격자 발표 12월 1일, 25일 -정원내 1,513명, 정원외 196명 모집 -2021 동덕여대 수시·정시 분석 및 지원전략 *사진 출처=동덕여대 페이스북 2021 동덕여대 수시전형 일정 공개 2021학년도 동덕여자대학교 수시전형 일정이 공개됐다.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9월 23일(수) 12시부터 28일(월) 18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각 전형별 제출서류 접수 기간은 9월 29일(수) 12시부터 10월 5일(월) 18시까지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동덕창의리더전형, 고른기회 특별전형Ⅰ,Ⅱ, 실기우수자전형, 특기자 특별전형(예·체능계열),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 특별전형의 경우, 12월 1일(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과 특기자 특별전형(인문계열)은 12월 25일(금)에 각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수시전형 일정 *출처=동덕여대 입학처 2021 동덕여대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 2021학년도 동덕여대 모집인원은 정원내 1,513명(수시 926명, 정시 587명)
-7월 3일까지 대교협이 변경을 승인한 20개 대학 기준 *사진 출처=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대학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험생간 유·불리 차를최소화하기 위해, 당장 올해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입전형 변경안을 속속 내놓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수험생 혼란을 막고대입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20개 대학이 제출한 변경안을 심의해 승인하고, 승인된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변경사항과 함께 대학이 자체적으로 발표한 전형운영 변경사항을 취합해 7월 6일 발표했다. 대교협이 공식 발표한 대학별 전형 변경안을 잘 살펴보고, 특히 목표로 하는 대학의 변경사항은 빠짐없이 숙지해 지원전략을 짜는 데 활용하자. 2021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골자는? 변경사항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지원자 풀의 변화가 없는 전형에 한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비교과(출결, 봉사시간 등) 정량 반영기준 완화▲각종 대회(시험) 미개최·연기 등으로 인한 실적 인정기간 변경▲면접, 실기, 논술 등 대학별고사전형기간 조정▲면접 비대면 시행 ▲수능 위주 전형에서 교과 외 영역 반영 폐지 ▲재외국인 특별전형에서 어학능력 등의 자격기준 변경 등이
-인서울대 합격생 중 일반고생이가장 많다고는 하는데… -인서울대 고3 합격생, 특목고가 일반고보다 4배 가까이많아 -학업역량·비교과활동에서 앞선 특목고, 학종에서도 '두각' -일반고생에게 학생부교과 '호재'…2021 모집인원, 전년도보다 크게 증원 한양대 2020학년도 입학상담 [사진 제공=한양대] 2020학년도 입시에서 대학별로 출신 고등학교 유형별 합격자가 몇 명이나 되는지가 지난 6월 30일 대학알리미에 공개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20 신입생의 출신 고등학교 유형별 현황’ 조사 결과를 공시한 것이다. 이들 대학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인서울 15개 주요대학의 고교 유형별 합격자 현황을 분석했다. 수험생을 포함한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대입 지원 전략을 세울 때 반드시 참고해야 할 내용이다. 인서울대 합격생 중 일반고생이가장 많다고는 하는데…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 합격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15개 인서울 대학의 출신 고등학교 유형별 합격자수는 일반고가 3만75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율형공립고·자율형사립고 등 자율고 8,087명, 외국어고·과학고·예술고·체육고·영재학교 등 특목고 6,999명, 특
-대원·영훈 국제중, 일부 과목 지필고사 문항 영어로 출제 -지필고사 풀기 위해선 또 다른 영어 교육 필요 -특권교육 철폐 위해 국제중 지정 취소 절차 진행돼야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출처=인천교육청] 지난 6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지정 취소된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이 학교 정기고사 일부 과목의 시험 문항을 영어로 출제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에 휩싸였다. ■2015~2019 대원국제중학교 영어, 수학, 과학, 제2외국어 지필고사 문항을 영어로 출제했는지 여부 *자료 출처=성동광진교육지원청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이 서울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성북강북교육지원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훈국제중은 2015년부터 2019년 중간고사까지 영어, 과학 지필고사 문항을 영어로 출제했다. 대원국제중도 2015~2019년까지 영어와 수학 일부 문항을 영어로 출제했다. 그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는 과학도 일부 문항을 영어로 출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은 2017년 이래로 입학생 160여명 중 외국학교 수학자가 해마다 1~4명(0.6~2.4%)에 불과할 만큼, 국내 초등학교 졸업자들이 대다수인 학교
-[인문계열] 서울권 주요대학 합격 평균은2.31등급 -[자연계열] 서울권 주요대학 합격 평균은2.36등급 -2020 학생부교과전형 합불 결과알고 가자! *사진 출처=연세대학교 수험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내 교과성적으로 지원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일 것이다. 학생부와 자소서 등의 서류를 통해 선발되는 학종의 경우, 학부모와 수험생 입장에서는 정확한 평가기준과 합격기준을 알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을 중심으로 정량평가를 진행하므로, 합격컷을 참고한다면 훨씬 수월하게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최근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을 고민 중인 수험생에게 길잡이가 돼 줄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합·불 사례'와 '교과전형 입시 결과 분석표'를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 공개했다. 이를 분석한 결과를 지금 공개한다. [인문계열] 서울권 주요대학 합격 평균2.31등급 센터에서 공개하고 있는 서울권 일부대학의 교과전형 합·불 사례 6,890건을 분석한 결과, 인문계열 합격자들의 교과성적 평균은 2.31등급, 불합격자의 교과성적 평균은 3.33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20학년도 서울 일부대학 학생부교과전형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예시문항 문제지 다운 받으세요! 그림=클립아트코리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예시문항 문제지를 평가원 수능 홈페이지에 최근 공개했다. 평가원은 지난 5월 29일에 국어, 수학, 직업탐구(‘성공적인 직업생활’ 과목) 등 3개 영역의 평가 방식과 학습 방법 및 예시문항 등을 수록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문항 안내’ 자료 파일을 평가원 수능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해당 책자를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했다. 이번에는 수험생들이효과적으로2022학년도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학교 현장의 요구를 수용해,예시문항만을 문제지 형식으로 편집한 별도 파일을 제공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시문항 문제지 파일은 평가원 수능 홈페이지의 자료마당 ‘기출문제(수능 모의평가)’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바로가기 클릭:https://bit.ly/2VQPrmD
*사진과 동영상을 클릭하면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을 가려는 학생들중에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부 기록을 제대로 안해줘요."라며 불만을 토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극히 일부는 그럴 수도 있을 거예요. 또 학생의 활동 내용을잘못 이해해서 벌어지는 실수일 수도 있을 것이고요. 교사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완벽할 수는 없잖아요.저마다의 판단 기준이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따라서 모든 선생님이 학생이 만족할만큼 기록을 제대로 이해해서 그럴듯하게 잘 써줄 수는 없다는 거죠. 그러니 섣불리 교사가 자신에 대해 소홀하다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부족한 기록을 탓하기보다 부족한 부분을 어떤 활동으로 메워야 할까를 고민하는 편이 낫다는 말입니다.오늘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학교생활 이해하기]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부 기록에 교사만 탓할 수 없는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5JnQlpjrkuI&t=9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