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학교 활동 어려움 반영, 중학생들의 고입 내신성적 부담감 완화 -중학교 내신성적 반영 영역 가운데 총 10점 만점인 학교활동실적 산출 방식 변경 -학교활동실적 기본점수 7→8점으로 상향 조정, 수상실적 6개→4개 반영, 학생 부담 완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3일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 지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 변경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교내 대회 등 학교 교육 활동 참여 기회가 축소된 상황을 고려해 중학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처다.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중학교 내신성적은 교과활동상황, 출결상황, 봉사활동실적, 학교활동실적 등 총 200점 만점으로 산출한다. 이 가운데 총 10점 배점인 수상실적과 자치회 임원 활동 실적을 반영하는 학교활동실적 점수 산출 방식이 바뀐다. 먼저 학교활동실적 기본점수가 당초 7점에서 8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 학기당 1개 0.5점씩 총 6개까지 반영하던 수상실적을 4개만 반영하는데,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은 학기와 상관없이 수상실적 4개, 중학교 1, 2학년 학생은 학기당 1개씩 총 4개를 반영한다. 다만 월평정점 0.1점씩 부여하는 자치회 임원 활동 점수
저는 개인적으로학생부종합전형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학종을 준비하는 과정들이 대학 진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졸업 후 진로까지 다져지는 자산이 되기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주는 공부를 한다는 거죠.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생각보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오늘은 이에 대한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해당 내용이 궁금하다면 동영상을 끝까지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직업능력은 최상위 대학 학종 입학기준과 일맥상통! https://www.youtube.com/watch?v=jDD9p9Rvjsk&t=1s
-내성적인 성격은 학종에 불리할까? -학종 포기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무기를 버리는 것 -상위권 대학, 2022부터 학생부교과 10% 이상 선발! -일반고 몫인 학생부교과전형에 주목하라!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 제공=연세대학교] [지난 기사](클릭)에서는 학생의 강점에 따라 수시 목표대학 6곳과 전형을 선택하는 법을 알아보았다. 오늘은 학생부종합전형은 활발한 학생들만 가능하다는 오해와, 대입을 위해선 특목·자사고를 가야한다는 편견을 깨고, 타입별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일반고와 특목·자사고 중진학을 고민하고 있는중학생들도 함께 본다면 고입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경쟁력 있는 나만의 학생부 만드는 비법이 매달 손안에 들어온다면? 학종 인재로 가는 길잡이 나침반 36.5도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매달 선명해지는 대입로드를 직접 확인하세요! 내성적인 성격은 학종에 불리할까?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성적인 학생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학종을 단편적으로만 이해해서 생기는 오해이다. 학종은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이며 성실하게 학업과 관심 분야 탐구에 임하고, 올바른 인성으로 협업능력을 발휘
-고교생과 중학생을 위한 대입 전략 ‘새판 짜기’ -상위권 대학, 신입생 절반 수능으로 선발 -내 강점 전형을 찾아라! -전형별 ‘수능 최저’에 주목하라! -주목표 6곳, 부목표 3곳을 찾아라! *수시상담을 받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사진 제공=한양대] 수험생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지원할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는 일이다. 전형 종류는 많고 각 전형이 요구하는 인재상도 다 다르다. 따라서 원하는 대학과 학과 진학에 성공하려면, 전형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는 일이 급선무다. 지원 대학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 ‘어떤 전형에서 자신의 강점이 가장 돋보이는가’이다. 수시에서는 6장의 지원서를 넣을 수 있고, 사관학교와 특수과학대, 산업대 등에는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6+α장의 티켓을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전형 성격과 자신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로 원서를 넣으면 휴지조각이 되기 쉽다. 이에 나침반 6월호에서는 중·고생들이 스스로 대입 맞춤 설계를 할 수 있게 해줄 특집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현 상태를 체크한 후 강점을 갖고 있는 전형을 알아보고, 수시에 지
-특목·자사고와 일반고, 준비하는 룰이 다르다! 흔히 대입 합격의 유불리를 따질 때, 특목·자사고와 일반고를 비교하곤 합니다. 하지만 사실 두 학교를 나란히 두고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어불성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서로 준비하는 과정과 룰이 다르기 때문이죠. 성적, 그 이상의 무언가로 가려진다는뜻인데요,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해답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목·자사고 vs 일반고' 대체 어디가 불리하고, 어디가 유리하다는 걸까? https://www.youtube.com/watch?v=O-_RjM9kekM
-정시 비율 증가로재학생 부담…학과보다 대학 간판 선택 경향 커질 듯 -의대 수시 비율 유지로의치예 지원 인원 증가 예상…일부 자연계열 합격선 낮아질 수도 -[고려대 학추]모집인원 증가로 합격컷 낮아질 것…수능 최저 충족에 집중해야 -[연세대 논술] 수능 전 논술고사…지원율 낮아질 것으로 예상 -의학계열 논술, 내신 불리한 수험생 몰려…올해도 경쟁 치열할 듯 *사진 제공=고려대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2021 대입부터 수시 비율이 줄고 정시 비율이 늘면서 수능 공부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 특히 서울 주요 대학의 수시 비율이 크게 줄면서 최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정시 수능전형에 집중하는 경향이 커졌다. 그러나수시 비율이 77%로 여전히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정시 준비에만 집중하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이다. 특히 자연계열 최상위권인 의학계열은 수시 모집 비율을 유지하면서, 지원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최상위권 대학의 대입 전형을 자세히 살펴보고 지원 전략을 세워보자. ■ 2021학년도 VS 2020학년도 최상위권 대학 수시 모집인원 비교 * 의예: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포
-전지와 전구, 발전소의 근원이모두 한 곳을 가리킨다?! -바그다드 전지, 누가 만들었지? -덴데라 전구, 사실일까 허구일까? -피라미드는 발전소였다?!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전지와 전구, 발전소의 근원이모두 한 곳을 가리킨다?! 1. 전지는 1800년경 이탈리아의 과학자 알레산드로 볼타가 최초로 발명했다고 하지요.그런데 그것이 거짓이라면? 2. 1879년 토마스 에디슨이 발명한 것으로 알려진 전구는 실제로는 1808년 영국의 발명가 햄프리데비에 의해 최초로 만들어졌는데요. 사실은 기원전 2500년대에 이미 전지와 전구가 쓰였다면? 3. 고대 이집트 왕 파라오의 무덤으로 알려진 피라미드가 사실은 거대한 발전소였다면? 고대 이집트 문명을 놓고 다양한 추리와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 과학으로 아직 풀지 못한 수많은 수수께끼들이 이집트 문명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이에요. 고대 이집트는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 한 곳입니다. 기원전 3200년경부터 기원전 30년까지 약 3천 년간 세계에서 가장 긴 나일 강 유역에서 부흥했죠. 고대 이집트 문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위의 세 가지 수수께끼입니다.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
-고3과 N수생의 격차,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크게 차이나지 않아 -작년 6월 모평보다 쉬웠던 국어와 수학 나형에서 미세하나마 차이 벌어져 -작년 6월 모평보다 어려웠던 수학 가형은 차이 좁혀져 사진:한양대학교 지난 6월 18일에 실시된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에게는 새로운 문제 유형의 학습, 학습 취약단원의 점검, 자신의 학업 능력 및 위치 진단, 앞으로의 학습 계획 수립 등을 실행하는 근거가 되는 시험이다. 그리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하여 12월 수능에서 적정 난이도가 유지되도록 하는데 필요한 시험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두 달이 넘게 등교 수업을 못 하는 사태가 사상 초유로 벌어진 가운데 치러진 것이어서 더욱더 중요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올해 고3이 제대로 등교 수업을 못 하여 학습량이나 수준에서 N수생보다 불리하다는 여론이 비등했고,이에 따라 교육부와 각 대학이 구제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리고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수험생의 수준을 파악해수능난이도를 조정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고3과 N수생의 격차는 얼마나? 이번
*사진과 동영상 주소를 클릭하면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대학이 지원자의역량을 평가하는 요소들은 매우 다양한데요. 그 중 오늘은 봉사활동을 통해 발견되는 역량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봉사활동에참여함에 있어서 이 학생이 얼마나끈질기게 해내고 있었는가를 체크하면서 특정 항목의 역량을 평가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봉사활동에서 발견되는 학생 역량 평가 항목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lNbCXBmn6c
-서울대 제외 14개 대학 학교장추전(교과)운영…연대·성대 등 신설 -달라진 학종 준비 방법…경희대·연세대 수능 최저 부활, 중앙대 면접 도입 -약대 통합 6년제 전환…2022부터 신입생 선발 금천고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입시를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예고됐던 바와 같이 전체적으로 수시가 줄고 정시가 늘었다.2022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2021학년도에 비해 4,996명이 감소한 26만 2,378명(75.7%), 정시 모집인원은 4,102명 증가한 8만 4,175명(24.3%)이다. 서울 주요 대학으로 대상을 좁히면 정시 선발비율은 더 큰 폭으로 증가한다.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많은 대학이 40% 넘는 비율을 정시 수능전형으로 선발한다. 반면 수시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이 대부분 크게 감소하고, 교과전형에서만 증가 양상이 보인다. 그러나 정시 선발인원이 크게 증가했다고 해서 수시 준비에 소홀하거나 정시 준비에 올인하는 것은 좋지 않은 전략이다. 수시 비율이 결코 낮지 않은 데다가 학생과 고교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