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국민 대비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65.1%로 지난해(58.6%)보다 6.5%p 향상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일 발표한 장애인·장노년층·농어민·저소득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에 관한 ‘2017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은 91%, 역량은 51.9%, 활용은 65.3% 수준이며, 매년 향상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또한 취약계층별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일반국민 대비 저소득층이 81.4%, 장애인이 70%, 농어민이 64.8%, 장노년층이 58.3%로 나타났다. ※ 디지털정보화수준(종합) = 디지털 접근수준 + 디지털 역량수준 + 디지털 활용수준 ○ 디지털 접근수준 : 컴퓨터, 모바일스마트기기 보유, 인터넷접근 가능 정도 ○ 디지털 역량수준 : 컴퓨터, 모바일 스마트기기, 인터넷 기본적인 이용 능력 ○ 디지털 활용수준 : 컴퓨터, 모바일 스마트기기, 인터넷 양적·질적 활용정도 과기정통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격차해소 지원 노력으로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면서 “다만, 아직도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이 일반국민과 차이가 있는 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봄기운이 돋고 초록이 싹이 튼다는 우수를 맞아 홍릉숲의 복수초가 노란 꽃잎을 피웠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평균 개화일보다 다소 늦은 시기에 꽃망울을 터뜨렸다. 이는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늦은 개화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숲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복수초의 개화는 개화 전 20일간 일평균기온의 누적온도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초는 0℃ 이상의 일평균 누적온도가 평균 20.4±8.5℃ 이상 되면 꽃이 피는데 19일 기준 일평균 누적온도는 3.9℃로 아직 평균값의 19% 정도에 불과하다. 올해 복수초의 늦은 개화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된 이상한파의 영향으로 올해 1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5℃ 낮았고 강수량도 평년의 39% 수준으로 적었던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과학원은 설명했다. 홍릉숲 복수초가 가장 빨리 개화한 해는 슈퍼 엘니뇨의 영향을 받은 2016년 1월 6일이었고 가장 늦은 해는 2월 중순까지 이어진 이상 한파의 영향을 받은 2010년 2월 21일이었다. 2월 말까지의 기상예보를 보면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고 최근 낮 동안의 영상의 날씨가 이어질 경우 낙엽 아래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미국의 통상압박과 관련, “불합리한 보호무역 조치에 대해서는 WTO(세계무역기구) 제소와 한·미 FTA 위반 여부 검토 등 당당하고 결연히 대응해나가고, 한·미 FTA 개정 협상을 통해서도 부당함을 적극 주장하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철강, 전자, 태양광, 세탁기 등 우리 수출 품목에 대한 미국의 수입규제 확대로 해당 산업의 국제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수출 전선의 이상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나라는 수출 규모가 15.8% 증가해 10대 수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함과 동시에 수출 순위도 2016년보다 두 단계 상승한 세계 6위를 달성했다”며 “이러한 수출의 증가는 지난해 경제성장의 회복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최근 환율 및 유가 불안에 더해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그러한 조치들이 수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그와 같은 도전들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우리가 많은 도전을 이겨냈듯이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노력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동계올림픽 열기가 한창인 평창에서는 기존 텔레비전보다 더 생생한 현장감과 음장감을 제공하는 울트라와이드비전(UWV)으로 초실감 파노라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실감 미디어 기술 중 하나인 UWV는 인간의 시야각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광시야각 영상을 제공해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실감영상이다. 선명한 화면과 입체적인 음향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비춰볼 때 향후 관련 출원의 증가추세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기존 TV보다 훨씬 큰 대화면에 입체감과 표현력을 강화해 더욱 생생한 현장감과 청취자를 에워싸는 듯한 음장감을 제공하는 UWV 기술 관련 특허 출원이 2013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UWV 관련 특허출원은 2010년 52건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 108건으로 2배 이상 크게 증가했고 지난 4년간(2014~2017) 매년 평균 108건이 출원돼 관련 출원이 꾸준하게 지속돼 온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UWV 기술은 영상압축 및 전송기술과 맞물려 발전하는 분야인 만큼 이동통신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 향후에도 이와 같은 출원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간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중소기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댄스 메달경기,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 선수 출전(사진출처 : 대한체육회)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policy/policyPhotoView.do?bbsKey=28182&themekey=dept_activity&pageIndex=1)
아이스하키 여자 순위 결정전(7-8위) 코이라 대 스웨덴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policy/policyPhotoView.do?bbsKey=28184&themekey=dept_activity&pageIndex=1)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경기 , 이강복 선수 출전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policy/policyPhotoView.do?bbsKey=28185&themekey=dept_activity&pageIndex=1)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 경기, 남북한 선수 출전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policy/policyPhotoView.do?bbsKey=28186&themekey=dept_activity&pageIndex=1)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 한국 금메달, 최민정, 심석희, 김아랑, 김예진, 이유빈 선수 출전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policy/policyPhotoView.do?bbsKey=28187&themekey=dept_activity&pageIndex=1)
제7기 해외문화홍보원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 선발됐다. 그동안 바로알림단은 태권도 영문표기 등 해외 언론매체 웹사이트 등에서 한국에 대한 각종 오류 정보를 찾아내는 역할을 다해왔다.제7기 해외문화홍보원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 선발됐다. 그동안 바로알림단은 태권도 영문표기 등 해외 언론매체 웹사이트에서 한국에 대한 각종 오류 정보를 찾아내는 등 제역할을 다해왔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해외 한국 관련 오류 시정 민간 참여단인 ‘제7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하 바로알림단)’을 선발하고 21일 오전 10시 서울 외신지원센터 브리핑룸(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은 해문홍의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해외 언론매체 웹사이트 등에서 한국에 대한 각종 오류 정보를 찾아내고, 국내외 주변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홍보하는 등 지난 2013년부터 한국에 대한 오류와 오해를 찾아 바로잡는 눈과 입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한국바로알림서비스’로 해외 오류 발굴 건수 2배로 늘어 ‘한국바로알림서비스’는 국민 누구나 해외매체 등에서 한국 관련 오류를 발견하면 하나의 창구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해문홍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