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수궁 덕수궁 석어당에서는 30일부터 전문 해설사와 함께 덕수궁 주요 전각의 내부를 둘러보는 특별 공개 프로그램을 4월 5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4시) 운영한다. 석어당 주변엔 매년 3월 하순 덕수궁의 봄을 대표하는 살구꽃이 핀다. 석조전과 수문교대식 등으로 세계적 관광지가 된 덕수궁엔 우리나라 궁궐에선 보기 드문 목조 건축물이 있는데, 바로 석어당이라는 2층짜리 전각이다. 석어당은 궁에서는 보기 드문 2층 목조 건축물로 특히, 관람객들은 이곳 2층에 올라 덕수궁의 봄을 대표하는 꽃인 살구꽃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살구꽃이 만개한 석어당의 봄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덕수궁의 법전(정전)인 중화전과 동서양의 건축양식이 조화된 독특함을 지닌 정관헌도 해설사와 함께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특별관람은 오전 10시와 오후 4시(2회)에 진행되며 약 1시간 20분가량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02-751-0740)로 문의하면 된다.덕수궁 석어당에서 만끽하는 봄 풍경 (사진 = 문화재청) ◇ 창덕궁 창덕궁 낙선재와 후원 일대를 둘러보는 대국민 특별관람이 4월 28일까지 매주
새롭게 개발된 신기술 덕분에 영화 속 상상들이 하나둘씩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NBC유니버설은 영화 ‘해리포터’의 마법 지팡이를 연상케 하는 놀이기구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 특허 도면에 따르면 마법 지팡이처럼 지팡이로 제어 가능한 비디오 게임 기구라고 설명되어 있는데요. 예컨대 사용자가 지팡이를 들고 주문을 외우면, 그에 따라 놀이기구의 방향이 바뀌는 거죠. 최근 디즈니도 영화 ‘스타워즈’의 광선검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복합음향시스템과 레이저빔, 역반사기기를 통해 스타워즈 광선검을 현실에서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영화 속 상상을 구현한 신기술들이 세상을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변화시켜주길 기대해봅니다! 출처: 정책브리핑
푸르름이 가득한 4월! 곧 다가올 식목일에 대비해 여성가족부가 집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들을 추천해드려요! 1년 내내 피는 꽃 ‘베고니아’, 초보들도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 머리를 맑게 해주는 ‘로즈마리’인데요.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들과 함께 푸른 봄 맞이하세요! 출처: 정책브리핑
영월·제천 투어 등 20개 코스…5일까지 여행주간 홈페이지서 신청 접수 담양 죽녹원. (사진 =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아 코레일과 협업으로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참가신청을 5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만원의 행복’은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단돈 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지역의 전통시장, 농촌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이다. 올해 3년째로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높아짐에 따라 2400여 명에서 2800여 명으로 인원을 확대,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변경 운영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기차여행 총 20개의 코스가 준비돼 있다. 여행주간의 첫날인 28일 광주·담양·광주·함평 투어를 시작으로, 영월·제천 투어, 금산·무주·거창 투어, 여수 투어, 공주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꽃길, 녹음, 유적지, 먹거리, 농촌체험, 특색 있는 관광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포함돼 있다. 영주 무섬마을. (사진 = 한국관광공사) 특히 올해는 수도권 외 부산, 전주, 익산 등 지역에서 출발하는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거리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미세먼지 마스크의 정확한 착용 방법과 구입 시 요령은 무엇일까요? 카드뉴스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1. 마스크를 세탁해서 재사용해도 될까요?A1. 세탁할 경우 기능이 저하되고,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되므로 일회용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2. 화장품이 묻어나는데 휴지를 덧대어서 사용해도 될까요?A2. 안 돼요! 휴지를 덧대게 되면 틈새로 미세먼지가 흡입 될 수 있어요. Q3. 마스크 겉면은 만져도 되겠죠?A3. 마스크 필터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만지지 말아 주세요. Q4. 제가 임산부인데 마스크를 착용해도 될까요?A4. 임산부,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은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한 경우, 사용을 중지해주세요. Q5. 어떤 마스크를 써야 할까요?A5. 제품 구입 시 ‘KF 등급’과 ‘의약외품’ 문구가 명시돼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보건용 마스크 품목허가 현황을 공개했는데요. 올 3월 13일 기준,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는 69개사 372개의 제품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구입할 때
3월, 새 학기가 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로 ‘새 학기 증후군’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칫 방치하다 상태가 심해지면 학습장애나 불안 증상으로 번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두통이나 소화불량, 불안 증상 등을 보이면 새학기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새학기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가진단을 해보세요! ‘혹시, 나도?’…새 학기 증후군 체크리스트 □ 짜증과 화를 자주 낸다.□ 학교 이야기를 꺼린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한다.□ 식사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하교 후 평소보다 피곤해한다.□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고 자주 말한다.□ 등교 전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한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불안해한다.* 위 항목 중 5개 이상 해당한다면, 새 학기 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새 학기 증후군 극복 방법 새 학기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말로 응원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 활동을 가지세요! 새 학기 증후군을 개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면 ‘Wee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Wee 프로젝트’란 학교,
브라운관 TV는 1829년 독일의 물리학자 칼 브라운이 개발했습니다. 브라운관이 내장돼 있어 TV 뒷부분이 볼록 튀어나온 것이 특징이죠. 1940년대 미국 전자업체 RCA가 대량 생산을 시작하면서 브라운관 TV가 대중화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66년 금성사(현 LG전자)가 브라운관 TV를 처음 출시한 이후 1980년 컬러 TV 시대가 열리면서 브라운관 TV 보급률이 급상승했죠. 하지만 화질이 뛰어난 액정 TV가 등장하면서 브라운관 TV의 판매량은 급감했습니다.실제 전 세계 브라운관 TV 생산 대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브라운관 TV의 명맥을 이어왔던 일본과 인도의 TV 제조사들이 브라운관 TV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생산 중단에 이어 통계 조사도 종료되면서 브라운관 TV는 추억의 물건으로 남게 됐습니다. 출처 : 정책브리핑
이 좋은 봄날 가만히 있을 수 없죠? 인생샷 남겨줄 봄맞이 기차여행지를 추천합니다. △ 진해군항제 = 세계최대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 보러 떠나자! 4월 1일 일요일 당일 기준으로 가격은 69,000원이며 출발역은 목포, 광주송정입니다. △ 여수 향일암 = 남해의 꽃, 여수의 일출명소인 향일암으로 떠나려면 청주역에서 기차에 탑승하세요. 4월 1일 일요일 당일 기준으로 가격은 80,400원입니다! △ 우리 땅 독도와 울릉도 = 그 누가 뭐래도 당연한 우리의 땅 독도를 밟아보자! 여수엑스포, 여천, 순천, 광양, 진상역에서 출발하는 기차타고 4월 6일 금요일부터 8일 일요일까지 1박 3일 기준으로 339,000원 입니다. 독도는 5만 원이 추가됩니다. △ 쌍계사 십리 벚꽃길 = 화개장터부터 쌍계사까지 무려 십 리나 이어지는 벚꽃터널! 4월 7일 토요일 음성역에서 출발, 가격은 88,700원입니다. △ 춘천 남이섬 = “춘천여행의 대표코스” 봄꽃이 만개하는 남이섬도 빠질 수 없겠죠? 4월 27일 금요일부터 28일 토요일까지! (당일) 129,000원으로 남이섬으로 떠나보아요. △ 고흥 소록도와 녹동항 = 녹동항부터 작은 섬 소록도의 아픈 역사를 둘
눈 내린 춘분이 지나고 지난 23일부터 주말 내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것으로 예상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1998년부터 조사한 초미세먼지 노출도에서 우리나라는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 결과에서는 조사 이래 가장 나쁜 수치를 기록했다. 봄철 미세 먼지에 대비해 서울대학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김경남 교수가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법을 소개했다. Q1.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점은? ▲이미지=서울대병원 먼지는 대기를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리는 입자상 물질(PM, Particulate Matter)을 말한다. 측정 기술이 발전하면서 먼지 분류가 크기에 따라 세분됐다. 우리나라는 이전까지 지름이 10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인 PM10을 미세먼지, PM2.5를 초미세먼지로 번역해왔다. 그러나 2017년 환경부가 PM10을 ‘부유먼지’, PM2.5를 ‘미세먼지’로 재정리했다. 김경남 교수는 “두 가지 용어가 여전히 혼재돼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는 PM10과 PM2.5로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Q2. 먼지를 크기별로 관리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여러 연구를 통해 먼지 크기에 따라 건강
며칠째 심한 미세먼지가 계속되면서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 가운데 상당수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막는 효과가 없는 방한용 면 마스크가 태반이다. 미세먼지, 마스크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1. 면 마스크(방한용 마스크)는 버려라 미세먼지(초미세먼지는 잘못된 표현이다)는 2.5㎛ 이하의 작은 먼지다. 흔히 착용하는 방한용 면 마스크는 이렇게 크기가 작은 미세먼지를 막을 수 없다. 면 마스크 안에다 손수건 같은 것을 대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면 마스크는 추울 때 찬바람이나 찬 공기를 막을 때 쓰는 방한용이다. 2.5㎛ 이하의 작은 먼지까지 거를 수 있는 특수 마스크를 착용해야 내 몸을 지킬 수 있다. 2. ‘KF’ 마크가 있는 마스크를 구입하라 미세먼지를 막는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으로 지정하고 ‘KF(Korea Filter)’ 인증 표시를 한 것이다. 마트, 약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가운데 꼭 ‘KF’ 마크를 확인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다’고 홍보한 마스크 가운데도 ‘KF’ 마크가 없다면 구입해서는 안 된다. 마크, 약국에서 KF 마크가 있는 마스크를 구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