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고로 인해 도로, 철도가 파손되거나 교통장애가 발생할 때 긴급히 드론을 띄울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긴급 상황에서 드론 활용을 활성화하고 야간·가시권 밖 비행 특별승인 검토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항공안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국가기관 등이 공공목적 긴급 상황에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야간·가시권 밖 특별비행승인을 면제하는 내용으로 항공안전법령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재난·재해 등으로 인한 수색·구조, 응급환자 장기 이송 등 구조·구급, 산불의 진화 및 예방, 산림보호사업을 위한 화물 수송, 산림 방제·순찰 등의 긴급 상황에서 드론을 띄울 수 있었다. 하지만 공공분야 드론 확산으로 긴급 운영 공공기관 추가 지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비행금지구역 등에서 비행 시 사전 승인을 받아야하는 이유로 적기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야간·가시권 밖 특별비행승인 검토기간이 장기간 소요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는 항공안전법 적용특례 공공기관이 추가됐다.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19개 공공기관을 항공안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반도체 특허출원이 크게 늘고 있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77건에 머물던 AI 반도체에 관한 특허 출원은 2017년에는 391건으로 5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계학습용 비메모리 반도체’와 ‘뉴로모픽용 비메모리 반도체’ 특허 출원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기계학습용 비메모리 반도체’는 기계학습용 알고리즘 구동에 고성능·고용량의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이며, ‘뉴로모픽용 비메모리 반도체’는 하드웨어적으로 사람의 뇌 신경을 모방한 차세대 AI 반도체 구조로서 최근 업계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연구 활동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출원인의 국적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590건(71.3%), 미국이 182건(22.0%)으로 두 나라의 출원인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17건, 2.1%), 프랑스(9건, 1.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주요 출원인으로는 삼성전자가 199건(24.0%)으로 최다 출원인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퀄컴(59건, 7.1%), ETRI(36건, 4.3%), KAIST(23건, 2.8%) 등이 따랐다. 특허청의 분석
행정안전부는 포근해진 날씨로 봄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늘면서 낙석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5일 국립공원관리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간 국립공원을 다녀간 탐방객 수는 연평균 304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연평균 7273건이며 3월에는 446건 정도가 발생했다. 등산사고의 대부분은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면서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이 33%(2413건)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이 17%(1211건), 개인질환에 의한 사고 11%(836건) 순이었다. 이른 봄 산에는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발생하는 낙석과 큰 일교차, 갑작스런 기상변화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봄 산행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산행을 준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요령도 충분히 알아둬야 한다. 산행 전에는 오르고자 하는 산의 기온 등 날씨와 등반 소요시간, 등산로 정보 등을 미리 알아둔다.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대비해 방수·방풍 처리된 옷을 입고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상황에 따라 체온을 조절한다. 특히, 평지의 따뜻한 기온만 생각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에
교육급여 신청부터 대학생 등록금 지원 내용까지! 신학기에 유용한 교육정책을 카드뉴스로 확인해볼까요? 1. 초·중등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취약계층의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급여 및 초·중·고교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3월 2일~23일)을 운영합니다. 신청 가구의 소득 재산 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25만 원) 이하인 경우, 교육급여와 교육비 동시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미 지원받고 있는 경우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지원받는 형제·자매가 있어도 새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 있다면 신규 신청이 필요합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 사이트 ‘교육비 원클릭()’ 또는 ‘복지로 온라인()’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2.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가능 감염병 유행 사전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확인 및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접종 항목은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누락된 예방접종 전산 등록은 접종 받았던
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3월 2일~23일)을 운영합니다. 교육급여를 신청하는 방법과 지원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해 보세요. ◆ 교육급여란? 교육급여란 저소득층 학생에 학용품비, 부교재비, 학비(고교) 등을 지원하여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을 돕기 위한 기초생활보장제도입니다. ◆ 교육급여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으로 1인 가구는 836,052원, 2인 가구는 1,423,548원, 3인 가구는 1,841,575원, 4인 가구는 2,259,601원, 5인 가구는 2,677,627원입니다. ◆ 어떻게 신청하나요? 거주지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교육급여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에 비치되어있는 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연중 신청 가능하나,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집중신청기간 (2018.3.2.(금) ~ 3.23(금)까지)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교육비만 단독신청 할 경우는 교육비 원클릭 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합니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요즘엔 날씨도 많이 풀리고 날이 많이 포근해졌어요. 벌써 봄이 성큼 우리 앞으로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아마 ‘봄’ 하면 봄꽃 축제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이제 3월부터 4월까지 다양한 봄꽃 축제가 열릴 예정인데요. 꽃 피는 봄을 맞아 개화시기와 봄꽃 축제를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정책브리핑
정부는 지난 12월 19일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다섯 가지의 자격증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4차 산업, 해양, 플랜트 등 성장하는 산업을 중심으로 신설되는 자격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1. 3D 프린터 개발 산업기사 4차 산업혁명에 있어 핵심기술로 떠오르는 3D 프린팅! 프린터의 제어회로나 기계장치, 제어프로그램 등을 설계하거나 개발하는 일을 하며 3D 프린터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수행하는 직무능력을 평가합니다. 2. 3D 프린터 운용기능사 제품에 대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S/W 및 H/W를 설정,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자격증입니다. 3. 식육가공기사 햄이나 소시지와 같은 가공제품의 원료나 방식, 원료관리와 품질관리, 안전 및 위생관리 등을 통해 육가공 제품을 제조하는 직무능력을 평가합니다. 4. 잠수기능장 잠수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바탕으로 잠수인력의 지도와 감독 등을 수행하는 현장관리자로서의 직무능력을 평가합니다. 잠수기능장은 잠수능력 외에도 해양학, 산업 안전에 대한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5. 농작업안전보건기사 농
혹시 냉장고에 먹다 남은 '김빠진 콜라'가 있으신가요?김빠진 콜라는 화장실이나 주방을 청소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해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1. 녹 제거 못이나 가위, 액세서리 등을 콜라에 담가두면 녹이 사라집니다. 못, 가위, 동전은 3시간, 액세서리는 30분 정도 담가두세요. 자동차 범퍼나 자전거의 경우 녹슨 부위에 콜라를 붓고 걸레로 닦으면 됩니다. 2. 화장실 물때 제거 화장실 변기나 세면대, 욕조나 타일 등에 콜라를 부은 후, 3시간 정도 기다리면 물때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3. 주방 기름때 제거 휴지에 콜라를 살짝 적신 뒤 가스레인지나 후드 등의 기름때를 닦아내고 또 까맣게 탄 냄비에 콜라를 반나절 간 부어놓으면 그을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옷 기름때 제거 기름때가 묻은 부위에 콜라를 묻힌 후, 세제를 푼 물에 옷을 넣고 살살 비벼주면 됩니다. 단, 옷을 콜라에 오래 담가두면 변색될 수 있으니 너무 오래 담가두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5. 고기 잡내 제거 돼지고기 등 생고기를 콜라에 20분 정도 담가두면 고기 잡내가 사라지고, 육질도 부드러워집니다. 출처: 정책브리핑
세탁을 하고 나면 수건에 먼지가 붙어 있는 이유는 세탁기 탈수 시 정전기가 발생해 수건에 먼지가 흡착되기 때문인데요. 그럴 땐 식초를 이용해보세요. 세탁기 헹굼 단계에서 섬유유연제와 함께 식초를 1/3컵(종이컵 기준) 정도 넣어주세요. 섬유가 한결 부드러워져 수건에 먼지가 덜 붙고 냄새 제거 및 살균 효과도 있답니다. 식초가 없는 분들은 구연산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출처: 정책브리핑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문화올림픽의 열기가 패럴림픽 기간에도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맞이해 개막일인 9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18일까지 개최지인 평창, 강릉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최첨단 미디어예술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전시와 화려한 쇼가 패럴림픽 대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평창의 밤을 밝힐 불꽃쇼 ‘파이어판타지_마법의 밤’이 9일부터 18일까지 페스티발파크 광장(강원도 대관령 송천 일원), 봉평장, 대화장, 진부장, 평창장 등에서 펼쳐진다. 대회 기간 내내 불과 불꽃, 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쇼와 대규모 불꽃 공연(2회)을 볼 수 있다. 대규모 영상 프로젝트 ‘70엠케이(mK)-하나 된 한국(just simply KOREA)’도 눈길을 끈다.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페스티벌파크 평창과 페스티벌파크 강릉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한 방문객들의 인터뷰 영상을 전시·상영하는 대규모 영상 인터뷰 프로젝트다. ‘70엠케이(70 million Koreans)’는 남과 북, 7000만 명의 한국인들을 의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