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중반을 넘어선 2018평창동계올림픽,평창을 향한 해외언론의 보도 열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해외언론이 주목한 키워드 중특히 ‘평화’와 ‘문화’가 눈에 띄는데요.해외언론보도, 오늘은 카드뉴스로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청와대(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2384)
"대북정책 공조, 물류 협력 확대 방안 등 논의""수교 이래 슬로베니아 대통령의 첫 공식 방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보루트 파호르(Borut Pahor)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교역ㆍ투자 및 물류 분야 실질협력 증진, 대북정책 공조, 양국 간 인적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슬로베니아의 민주화 개혁과 경제 발전을 주도해온 파호르 대통령이 올림픽을 계기로 공식 방한해준 것을 환영했습니다. 더불어 이번 방한이 1992년 수교 이래 슬로베니아 대통령의 첫 공식 방한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슬로베니아는 알프스산맥과 지중해, 그리고 중세도시의 매력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으로서 최근 한국 TV드라마에 무대로 등장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관심도 아주 높아지고 있습니다.”라며 양국 간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실질 협력 확대는 물론이고, 국제무대에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년간 한국과 슬로베니아 교역은 20배 이상 대폭 증가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 점에 주목하며 제조업ㆍ의약품 등 미래
17일,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의 쾌속 질주!문재인 대통령도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찾아 선수들의 질주를 직접 응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7일 오후 7시부터 쇼트트랙 여자 1,500m예선을 시작으로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까지 약 2시간 30분간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수들의 이름을 연호 하기도 하고,관중들과 하나 되어 파도타기 응원으로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패널티 여부를 판가름 하는 동안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전광판을 지켜보고,충돌과 같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는 안타까운 표정과 동시에 끝까지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까지 자리를 지켜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서이라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오늘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여준 모든 경기는짜릿하고 뭉클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출처 : 청와대(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2369)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발트 3국과의 정상외교 마무리”“1991년 양국 수교 이래 라트비아 대통령의 첫 방한”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라이몬즈 베요니스(Raimonds Vējonis)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무역·투자 등 실질협력 증진 방안, 대북정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국과 라트비아 양국 수교는 1991년 이뤄졌습니다. 이번 베요니스 대통령의 방한은 양국 수교 이래 라트비아 정상의 첫 방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베요니스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했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방한한 베요니스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의 환대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라트비아의 제안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한-발트3국(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경제공동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한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이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만들어진 남북관계 개선의 모멘텀을 발전시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라트비아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세계 정상들이 한국의 이모저모를 즐기는 모습, 이미 전해드렸죠?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If you like Latvia, Latvia likes you 대통령 부부는 11일 평창 올림픽플라자 정식 굿즈샵을 방문했습니다. 자원봉사자와 기념사진도 찍고 두살배기 손자 선물로 장갑을 샀다고 합니다. 안제이 두다 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 부부는 10일 강릉 경포대 바닷가에서 조개를 줍기도 했고, 횟집 수족관도 구경했습니다. 회는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하심 타치 Hashim Thaçi 코소보 대통령은 10일 코소보 선수로서 유일하게, 또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타히리 알파인스키 선수와 선수촌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United Nations 사무총장은 분홍색 두루마기에 갓 까지 제대로 쓰고 한복을 체험했습니다. 시장에 가고, 한복을 체험하고, 기념품을 구입하는 등. 평창과 한국의 다양한 면모를 즐기는 세계 정상들의 모습, 친근하고 편안해 보이죠? 이들을 수행하는 외교부 담당자들에 따르면 평창에 온 세계 정상급 인사들 중에서 슬로바키아 Slovakia 의 안드레이 키스카 An
평화를 향한 세계인들의 축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앞서 열린 사전 리셉션! 개회식 사전 리셉션은 2018평창동계올림픽(Olimpiadi Invernali PyeongChang 2018) 개회식에 앞서 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국내외 귀빈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외국 정상급 인사 및 배우자, 토마스 바흐 IOC(Olympic) 위원장, 안토니우 구테레쉬(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의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리셉션에 참석한 각국 정상급 내외를 직접 접견한 후 일일이 사진 촬영을 하며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작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규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리셉션은 문 대통령의 환영사와 바흐 IOC 위원장의 건배제의에 이어 만찬,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리셉션에 제공된 만찬은 선조들의 오랜 지혜가 담긴 ‘한식 정찬’입니다. 강원도 청정특산물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 협의” “친환경산업, 4차산업혁명 등 실질협력 증진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마크 루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관계 발전 방향과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동계올림픽 강국인 네덜란드에서 빌렘 알렉산더 국왕님과 마크 루터 총리님 등 귀빈들이 대거 방문해 우리 평창올림픽을 축하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사의를 표하고 스피드스케이팅 강국인 네덜란드가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했습니다. 이에 루터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준비가 너무나 잘 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따뜻한 환영에 대해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2016년에 한국에 온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특히 양국 관계가 경제적, 정치적으로도 발전된 것 같아 기쁜 마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가 한국전쟁 당시 네덜란드 참전 용사들이 지켜낸 곳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평창올림픽이
에스토니아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9일 평창에서 자국 선수들과 함께 크로스컨트리를 즐기며 경기장 트랙이 훌륭하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대회 50km 종목에 참가, 4시간 7분 완주 기록을 갖고 있는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한복 체험도 했습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부부는 10일 강릉 경포대 해변의 평범한 식당을 찾아 불고기 덮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날 강릉 아이스 아레나와 아이스하키 센터에서 훈련중인 선수들을 찾아가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 부부는 9일 오죽헌을 방문했습니다. 전통한과와 차를 마시며 신사임당과 아들 율곡 이이 선생의 이야기도 관심있게 들었다고 합니다. 모나코 국왕이자 IOC 위원인 알버트공은 9일 평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 김의성 배우에게 '토치키스'로 성화 불꽃을 넘겼습니다. 네덜란드의 빌렘 알렉산더 국왕 부부는 10일 강릉 선수촌을 방문했습니다. 자전거의 나라 답게 선수촌 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녔습니다. 안드레이 키스카 슬로바키아 대통령은 이날 2시간 가량 스키를 즐겼습니다. 한국 스키장은 처음인데 설질이 훌륭하고 슬로프 난이
여기는 평화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그리고 강릉. 개막식이 열린 올림픽플라자,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남북단일팀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관동하키센터 등에서 평창올림픽 소식과 평화올림픽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라이브로 전해드렸는데요, 우리 국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하나된 마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일(일) 오전 11시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마<청와대 라이브 평창특집>을 마무리합니다. 올림픽 소식은 서울에서도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내일 11시 마지막 평창특집도 꼭 함께해주세요. 올림픽 플라자 MPC 앞에서 특별한 게스트들과 <11:50 청와대입니다> 를 진행했습니다. MBC 손정은 아나운서와 허일후 아나운서, KBS 한상헌 아나운서입니다. 평창 소식을 가장 가깝고 생생하게 전하는 지상파 방송 아나운서들과 함께! ‘역시!’ 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노련한 방송인들. 덕분에 라이브도 즐겁게 진행한 후 게스트들과 고민정 부대변인, 라이브팀 모두가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2018 평창 화이팅! 참가국의 국기들이 휘날리는 광장을 내려다 보며, 개막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학교 바자회의 기부 프로그램 덕분
오늘 오전 10시, 한·스위스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알랭 베르세(Alain Berset) 스위스 대통령을 만나 양국관계, 실질협력 증진 방안, 대북정책 협력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스위스 대통령으로 취임한 알랭 베르세 대통령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스위스는 동계스포츠 강국일 뿐 아니라 2차대전 이후 최초의 평화올림픽이라고 불리는 1948년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개최국입니다. 그래서 스위스 국가 원수인 대통령의 참석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베르세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한-스위스 생명과학 이니셔티브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생명과학 이니셔티브 위원회는 한국 보건복지부, 스위스 연방교육·연구혁신청(SERI) 등 양국 정부기관을 포함해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기업인 등 15인으로 구성된 양국 보건·의료 협력의 공식 소통 창구입니다. 이에 대해 베르세 대통령은 “특히 스위스는 연구, 교육에 관심이 많고, 말씀해 주신 것처럼 보건의료 분야를 포함해서 더 폭넓게 연구와 교육에 있어서 우리들이 교류를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양국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