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을 피하기 위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료는 커피인데요. 커피는 카페인 성분이 있어 졸음을 쫓아주기도 하지만 과도하게 마시면 각성작용을 일으켜 머리를 아프게 하거나 무겁게 합니다. 커피와 같은 음료나 음식들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영향을 주는데요. 공부에 지친 우리 아이에게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두뇌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연어입니다. 연어에는 오메가3가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A, D, E와 미네랄, 철분 등이 풍부합니다.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연어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굽거나 훈제를 해서 준다면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고등어도 머리를 좋게 하는 음식입니다. 청어와 정어리와 같이 등푸른생선 종류가 이에 해당하는데요. DHA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학습능력이 높아지는 효과와 기억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연구팀이 아동 493명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서도 생선 속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성분이 읽기와 기억력에 좋다고 했습니다. 세계 10대 영양식품 중의 하나기도 한 견과류는 필수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땅콩이나 호두와 같은 견과류를 하루 권장량만큼 지속해서 먹게 되면 아이들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학업중단 예방과 대안학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정책적 지원은, 그동안 지원 정책에서 부족한 부분으로 지적되었던 △학업 중단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는 맞춤형 지원 강화 △주요 정책의 홍보강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기관 간 연계와 협업 확대 △학교 내 운영체제 구축과 지역 협의체 활동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구체적 지원책은 △학업중단 예방 강화 △학업중단학생 교육 및 학업복귀 지원 △공교육 내 대안교육 활성화 △전문성 제고 및 우수사례 확산 강화 등이다. 학업중단 예방 강화를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내실화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 운영지원을, 학업중단 학생 교육 및 학업복귀지원을 위해, △학교 내 대안교실 활성화 지원 △청소년 전용카페 ‘친구랑’ 운영 지원 △NEIS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개선·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교육 내 대안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내 대안교실 활성화 지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공·사립 대안학교 교육 프로그램 내실화를, 전문성 제고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 담당자 연수 운영, △학업중단예방 및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어느덧 운영 200일을 넘겼다. 이는 새 정부 들어 마련된 ‘대국민 직접 소통의 장’으로, 지난 15일(목) 오전을 기해 올라온 게시물 수만 해도 14만 건이 넘을 정도로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루에 670여개, 한 달에 2만 여개의 청원이 꾸준히 게재되고 있는 셈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시장조사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성인남녀 35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10명 중 8명은 해당 제도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청원 제도에 대한 이들의 기대감은 ‘그간 여론이 법안이나 생활제도 변경 등에 잘 반영되지 못했다’는 실망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 사회에서는 국민들의 크고 작은 여론이 각종 법안이나 생활제도 변경 등에 잘 반영되는 편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는 답변이 58.1%로 과반을 넘어섰기 때문. 때문인지 전체 응답자의 44.8%는 투표에 참여하거나 직접 청원을 게재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청원에 참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32.1%는 ‘투표에만 참여’했고, 7.9%는 ‘청원 게재와 투표에 모두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아이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은 낮춘 멤버십 서비스를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신기한 한글나라' 등 한솔교육의 주요 브랜드의 교구재ㆍ수업ㆍ교육비 등을 종합 관리함으로써 교육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한솔교육 멤버십 서비스는 아이의 발달 시기별 필요한 영역을 키워줄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묶어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혜택을 한 번에 받고 멤버십 기간 동안 월 교육비를 분납하면 된다. ▲신기한나라 창의언어 멤버십은 '신기한 한글나라' 수업과 교재, 멀티펜 피쉬톡, 아이 맞춤 독서 프로그램 '신기한나라 라이브러리'와 전집 구매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기한나라 창의수학 멤버십은 '신기한 수학나라' 수업과 교구, 멀티펜 피쉬톡과 전집 구매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기한나라 멤버십은 모두 놀이전문교사의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토론식 독서논술프로그램 '주니어플라톤'도 플라톤 리더스 멤버십 서비스를 시행하며 토론 전문 교사가 진행하는 주니어플라톤 수업과 교재, 전집 구매 포인트를 제공한다. ▲핀덴잉글리시 플레이 멤버십은 영어전문교사가 함께하는 '핀덴잉글리시'
-2019학년도 주요 이공계 특성화대학(KAIST·GIST·DGIST·UNIST) 입시 정리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에 대한 관심이 대폭 증가하면서,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이공계 특성화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은 일반 대학 입시와 달리 수시 6회 지원 제한에서 제외되며, 정시모집에서도 군별 모집과 무관하게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최근엔 급변하는 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무(無)전공으로 입학해 일정기간 동안 기초학업 과정을 거친 후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추세”라며 “이들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대학별 전형방법을 꼼꼼히 살펴 지원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KAIST, 일반전형 대상 영어활용능력평가 실시… 내년 ‘융합기초학부’ 도입 계획 KAIST는 2019학년도에 총 83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690명 내외, 정시에서 20명 내외 인원을 선발한다. 학생
교육부는 20일부터 41일간 ‘대학 입학전형관련 수입·지출의 항목 및 산정방법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그간 뚜렷한 대입전형료 산정기준이 없고, 방만하게 집행되는 등 합리적이지 못해 과다하다는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개정령안을 살펴보면, 대입전형료 수입항목을 ‘입학전형료’에서 ‘수당’과 ‘경비’로 명확히 구분했다. 이중 ‘수당’은 해당 금액 내에서 입학전형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에게만 지급하다록 했고, ‘경비’는 산정된 금액 내에서 ▲홍보비 ▲회의비 ▲공공요금 등 입학전형 운영에 소요되는 여러 가지 경비 지출이 가능하도록 구조화했다. 입학전형료의 수입은 전형별 지원자 수를 예측해 입학전형운영에 따라 ▲인원 ▲시간 ▲횟수 등을 반영하고 대학의 지급단가 규정에 따라 산정하도록 구체화했다. 한편 이 같은 결정은 대학의 ‘대학입학전형관리위원회’를 통해 결정토록 해 투명성을 높였다. 지출항목은 기존 12개 항목을 유지했다. 그러나 일부 지출항목에 대해서는 지출기준의 표준화 등 제도를 개선했다. 수당에 대해서는 대학 자체적으로 만들어 지급하던 각
지난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7만 1000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교과 사교육보다 예체능 분야 증가 폭이 특히 컸고, 고등학생의 사교육비가 크게 늘었다. 교육부는 3월 16일 통계청과 공동으로 2017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한 결과,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7만1000원으로 2016년 25만6000원 대비 1만 5000원 늘었다고 밝혔다. 과목별로는 예체능 및 취미교양이 12.9% 증가하며 교과목 3.4% 증가율을 크게 앞섰다. 학교 급별로는 고등학생의 사교육비가 가장 많이 올랐다. 중학생은 5.7%올라 29만1000원을, 고등학생은 8.4% 오른 28만4000원을 기록했다. 초등학생은 25만 3000원으로 4.8% 올랐다. 2017년 사교육비 총액은 약 18조 6천억원으로, 2016년 대비 5,620억원 3.1%이 증가했다. 특히 초등학교가 4.9%, 8조 1천억 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고등학교 5조 7천억원 3.2%, 중학생 4조 8천억원 0.2%이 늘었다. 이번 통계는 전국 초·중·고 1,484개교 학부모 4만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그룹과외비, 학원비, 학습지, 인터넷/통신 강좌비 등을 조사 분석한 결과다. 1인당 월평균 사교
이 서비스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지원 정책 가운데 60개 안팎의 복지·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자신의 조건을 입력하면 해당하는 교육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신청 시기 등을 실시간 알림으로 받도록 하는 수요자 편의 중심의 교육정보 서비스다. 학생·학부모 등 신분과 소득수준, 가구 상황에 따라 사업명, 지원 금액, 신청 시기와 방법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신청을 받고 있는 지원사업의 경우 '신청기관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관련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해당 기관으로 가지 않고도 곧바로 신청 가능한 원스톱 신청 기능도 개발 중이다. 관심사업 '찜하기'를 선택하면 본인에게 맞는 교육지원 정보를 문자, 메일 등으로 주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통합조회 서비스가 제공하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은 교육비·등록금·학업장려비 등 경제 지원 관련 28개, 교육·체험·서비스 분야 27개 등이다.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시·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의 교육 관련 프로그램 정보까지 안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지원 혜택을 빠짐없이 안내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사각지대 없이 모든 정책 수요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2017학년도 기준 우리나라 학생들의 사교육비가 2017학년도 정부 조사 이후 최고ㆍ최대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초·중·고생 사교육비 규모가 총 19조원에 육박하고, 1인당 평균 월 27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초ㆍ중ㆍ고교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이 70.5%로 국가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고교생들보다 초교생들이 사교육(학원)에 더 많은 비율로 참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교육부·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2017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 규모는 18조6000억원이다. 학생 수는 2016학년도 588만명에서 2017학년도 573만명으로 15만명 가량 감소했지만 사교육비 총액은 더 늘어난 것이다. 사교육비 총액은 2009년(21조 6000억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줄어들다 2016학년도부터 다시 늘기 시작해 2017학년도는 대폭 뛰었다. 학생수는 감소하는데 사교육비는 급증하는 것은 더욱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난제인 것이다. 학교급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고등학교가 28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가장 많은 2만2000원 올랐다. 중학교는 27만5000원에서 29만100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 3년간의 ‘학생부’를 토대로 학생을 평가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학생부 내용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다. 따라서 학생부 항목별 특징과 이를 대학에서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안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1, 2들을 위해 ‘학생부 10가지 항목별 준비방법과 대비 팁(Tip)’을 정리했다. ○ 학생부, 총 10개의 평가항목 골고루 관리해야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총 10가지로 분류된 각각의 학생부 항목을 모두 평가하므로 어느 항목 하나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 따라서 대학에서 주로 평가하는 내용과 학생부 항목을 고려하여 학생부를 관리해 나가야 한다.학생부 항목은 크게 인적사항 등의 기본항목과 교과 학습 능력을 평가하는 항목, 비교과 활동 항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인적사항, 학적사항 등의 기본항목은 특별한 경우에 의미 있게 반영되는 항목으로 일반적인 학생의 경우 비중 있게 반영되는 항목은 아니다. 이보다는 교과 부분, 비교과 부분 등 학교생활에 대한 부분이 더욱 비중 있게 반영되므로 학생부 관리 시에는 이에 중점을 두고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 [1, 2, 3] 기본 기재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