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전액 시비로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를 둔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다른 지역 초등학교 및 대안학교 입학생도 입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4일부터 11월29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보조금24)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급일은 신청일의 다음 달 말일 이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포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군포시청 보도자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 글로벌AI주니어육성 프로젝트 사전캠프를 인천디지털교육센터에서 23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외 연계형 몰입형 교육으로, 국내 사전캠프와 싱가포르 현지 심화 연수로 운영한다. 지난 1월 학교장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AI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이론 수업과 실전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다. 데이터수집과 처리, 인공지능 모델 성능 평가와 적용 등 기본 개념부터 AI시스템을 개발하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또 교통사고 예측이나 소외계층 지원 시스템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부터 개인의 행복을 증진하는 다양한 영역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직접 개발한 데모 버전을 상호 평가했다. 오는 7월에는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 현지 교육에서 외국 동료와 팀을 이뤄 국내 사전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 적용하며 자신의 기술을 한층 발전시킬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도 AI교육을 받지만 이렇게 며칠 동안 친구들과 과제에 몰입해 본 경우는 처음"이라며 "때로는 난관에 부딪히고 기술 구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기도 했지만, 팀원들과 머리를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장기동 소재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3.1절 당일 기념행사가 열릴 이곳 역사문화센터에서 구민이 함께 기억하고 참여하는 3.1절을 맞이하고자 ▲태극기나무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특별전시 ▲만세네컷 사진찍기 등 다양한 사전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역사문화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는 3월 8일까지 독립기념관의 순회 전시물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를 특별전시해 100여 년 전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태극기 나무'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는 선열들의 만세 외침을 떠올리며 나만의 만세운동을 재현할 수 있는 '만세 네컷 사진찍기' 부스도 설치된다. 이번 3.1절 기념 사전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과 관람은 모두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만세운동 기록 전시관과 특별전시관이 마련돼 있는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를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며 "3.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만족하는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상황 시 주민들의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구청 1층 행복민원실 내 심폐소생 체험관을 설치했다. 기존 코로나19 관련 사업의 종료로 발생한 빈 공간(약 7.99㎡)을 활용해 만든 체험관에는 교육용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가 비치돼 있으며 상시근무자를 배치해 구청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는 체험관 담당자 및 상시근무인력 전원 심폐소생 관련 전문교육 이수를 통한 전문성 확보 후 필요시 방문 민원인들에게 체험요령 및 준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며, TV 모니터로 교육 동영상을 상시 송출해 이용자가 올바른 방향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심폐소생술 체험시설을 통해 응급환자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해운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소장 장덕수)는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이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휴장 기간 삼가농촌체험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설치 및 물탱크 교체와 보은국민여가캠핑장 보강공사를 추진하는 등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캠핑장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늘어나는 산림휴양과 캠핑 수요에 맞춰 삼가·북암농촌체험관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해 보은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우수한 시설이 캠핑객들로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 캠핑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북암농촌체험관은 가족 친화 야영장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덕수 소장 "2024년에도 많은 캠핑 인구가 보은으로 유입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농촌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 35면, 삼가농촌체험관 캠핑장 28면,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의 글램핑 10동 및 캠핑장 23면 등 다양한 캠핑 시설을 갖췄다.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2기 참여자 50명과 함께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관내 청년들에게 접하기 힘든 시정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근로 사업으로, 시는 체험 기간 중 청년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할 때마다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주재 아래 청년들이 제안한 우수 정책을 시상 및 발표하는 시간, 청년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에 대해 백영현 시장이 답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서는 우수 정책제안 중 '확장현실(XR)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제안한 체험자가 최우수, '동물 상징 공모전을 통한 포천시 리브랜딩'을 제안한 체험자는 우수, '사무적인 소통 태도를 탈피하고 발로 뛰는 민간 밀착형 민원 제도 도입'을 촉구한 제안한 체험자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후 백영현 시장의 주재 아래 진행된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은 서로의 발언을 경청하며 GTX-E 노선 연계를 통한 직결노선 신설, 6군단 부지 반환 등의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가 가진 여러 문제에 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지역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5일(화)부터 본격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화)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5일(월)부터 19일(월)까지 늘봄학교 70교 신입생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전화, 문자 등으로 늘봄학교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신입생 3,976명 중 2,629명(66.1%)의 학생들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학기 직전에 실시한 수요조사로 실제 수요에 근접한 것이나, 아직 학생들이 입학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수요조사 결과여서, 3월 입학식, 학부모설명회 등을 거치면 희망 수요는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학기가 시작된 후에도 늘봄학교 참여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운영 공간·프로그램 등을 더 확보해서라도 늘봄학교에 모두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늘봄학교는 오는 3월 5일(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 1학년 학생들은 3월 첫 주부터 13∼15시까지 재미있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15시 이후에는 하교하거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또는 틈새
봄방학의 끝에서 예비 고3 수험생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고 혹여나 실수할 수 있는 부분들을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모를 수 있다. 2월의 마지막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점검이 어떻게 정리됐는지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년이 넘어가면 생기부를 보완할 수 없고, 옳고 그름에 대한 회의가 느껴지기 때문에 전투적인 자세로 담당 과목 교사와 상담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등 보완작업에 열중해야 한다. 성적은 다시 올리면 그만이지만 생기부 기록은 더이상 수정이나 보완이 안 되는 작업으로서 학생 개개인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전년도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대입 수시로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이 늘고 있고, 올해 대입도 수시에 대한 접근성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상황이므로, 더욱더 생활기록부 정리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막무가내로 보완하는 것보다는 지원하려는 대학과 학과 중심에 맞게 조율하는 기술이 필요하고, 그에 대한 기술은 진로진학교사에게 도움을 받으면 된다. 안정적인 생기부 기록을 위해선 철저한 준비성과 담당 교사에 의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담임교사의 도움과 과목별 교사에 대한 이해와 협조가 절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의과대학 모집 정원을 2000명 증원한다고 발표한 이후 의과대학 증원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선발하는 지역인재 전형의 모집 인원을 60%까지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에 현행 대학입시에서 지역인재 전형을 실시하는 의과대학과 지역인재 전형 모집 인원 현황을 살펴봤다. 전국의 의과대학은 모두 39개 대학에 개설돼 있다. 이 중 수도권 대학으로는 가천대·가톨릭대·경희대(서울)·고려대(서울)·서울대·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서울)·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서울)·한양대(서울) 등 12개 대학이고, 나머지 27개 대학이 비수도권 대학이다(도표 참조). 이들 27개 비수도권 의과대학들이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선발한 지역인재 전형의 모집 인원은 전체 1022명이다. 수시 모집에서 794명, 정시 모집에서 228명을 선발했다. 이는 27개 의과대학의 전체 모집 인원(정원내 기준) 2,033명의 50.3%에 해당하는 선발 규모다. 그런데 의과대학별 지역인재 전형 선발 비율에는 차이가 있다. 지역인재 전형을 가장 선발하는 의과대학은 동아대로 전체 모집 정원 49명 가
혹시 방학 시작 때 열정은 이미 사라진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그저 초등학생이니 한두 번의 방학을 놓쳤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아이가 고학년으로 올라간다면 이제는 학부모님도 아이의 교육 목표와 방향성을 철저히 다잡아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엄마들도 아이를 위한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초등학생에게 입시 전략이 필요할까요? 그 이유를 세 가지로 나눠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입시를 알아야 현재의 교육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입시제도는 자주 바뀌는 편이기 때문에 변화하는 입시 상황에 따라 우리 아이의 유불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입시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면서 교육 흐름을 파악하고, 현재의 학습에서 어디에 주안점을 둬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입시에 대해서 아주 높은 수준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사회의 분위기도 많이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점에 가면 초등 엄마들 대상으로 하는 입시 지침서가 눈에 띕니다. 입시에 대한 관심이 초등 저학년 엄마들까지 내려왔음을 몸소 실감합니다. 두번째, 아이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입니다. 학습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