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둥글 지구촌 건축 이야기』 김상태 글|김석 그림| 173×228 | 160쪽|값11,000원 건축은 그 나라 고유의 역사와 문화,자연환경,정치,경제,종교,철학,과학,예술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융합되어서 완성된 종합 예술이다.『둥글둥글 지구촌 건축 이야기』는 각 대륙을 대표하는 건축을 통해 나라마다 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책이다.일본의 다다미부터 이집트의 피라미드까지 각 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을 만나 보자. 『교육 논쟁』 이기규 글|박종호 그림| 173×228 | 192쪽| 12,000원 올바른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하고,우리나라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책이다.성적 지상주의와 과열된 사교육 시장,치열한 대학 입시제도 등 뉴스와 신문에서 종종 접했지만 정확히 몰랐던 문제에 대한 지식을 얻음과 동시에,그러한 문제들이 교육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알 수 있다.교육이 바로 서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토론해 보자. 『파이토케미컬을 먹어라』 탁상숙 글| 153×224 | 260쪽|값15,000원 색깔 있는 채소·과일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을 만들어 내는데,이 책은 현대의 중요한 영
▲ 혜민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뉴스에듀] 지난 10년간 국내 독자가 가장 사랑한 에세이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대표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김석환)가 2007년부터 2017년 3월 13일까지 10년간 판매된 에세이 분야의 누적 순위를 분석한 결과 2012년 출간된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1위를 차지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출간 후 총 39주 1위를 차지하며 출간된 해에 총선과 대선으로 사회정치와 관련된 사안을 다룬 도서가 인기를 끌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고, 현재도 꾸준하게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영국에서 번역본이 출간돼 영국 아마존닷컴 종합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조명을 받고 있다. 2위로는 2010년 출간돼 출판계에 ‘힐링’ 키워드를 전파한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3위에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012년 대선 출마 당시 선보인 ‘안철수의 생각’이 올랐다. ‘안철수의 생각’은 2012년 7월 19일 정오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당일에만 1분당 약 9.4권꼴로 팔려 나갔고 다음날인
▲ 예스24, 3월 4주 베스트셀러 발표…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1위 차지[뉴스에듀] 예스24 3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말과 글의 온도와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네 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저자의 강연과 더불어 SNS상에서의 입소문을 통한 꾸준한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 무엇인가’가 지난주와 동일하게 2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윤홍균 원장의 자존감 회복 훈련 도서 ‘자존감 수업’은 세 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스페셜솔져를 캐릭터로 만든 학습만화 ‘스페셜솔져 코믹스 2’가 지난주 출시 후 4위로 처음 순위권에 진입했다. 5위를 차지한 설민석 강사의 만화한국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는 네 계단 하락했고 전편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은 세 계단 내려가 6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조선의 왕들을 다룬 설민석표 지식콘서트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여섯 계단 내려가 13위에 자리했다. 민감함이 결함이 아니라 특별한 재능이라고 말하는 ‘센서티브’는 세 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다. 전 드라
『검정소와 누렁소가 온난화를 일으켜』 백명식 글・그림| 190×250 | 100쪽|값10,000원 초등학교2학년 교과서에 실린‘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읽고 태양이 있는 낮과 달이 있는 밤이 왜 생기는지를 생각해 본 아이들이 있을까?이 책을 통해 전래 동화 속에 숨은 지구와 우주에 대한 여러 가지 과학 내용을 배울 수 있다. 『남은 채소,요리가 된다』 다니시마 세이코 글|황세정 옮김| 148×210 | 124쪽|값9,800원 음식을 만들고 남은 채소들은 운이 좋으면 시들어 버리기 전에 다른 음식에 사용되지만,대부분의 경우에는 냉장고에서 운명을 다하게 된다.그렇다고 생선조림을 만들 때 무를 안 넣을 수도 없고,찌개를 끓일 때 파를 안 넣을 수도 없다.요리 하고 남은 자투리 채소,정말 이렇게 버려져야만 하는 걸까?이 책은 간단한 손질을 통해서 채소를 보관하는 방법과,그렇게 보관한 채소로 만든 레시피들을 소개하고 있다. 『둥글둥글 지구촌 시장 이야기』 석혜원 글|김석 그림| 173×228 | 174쪽|값11,000원 이 책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모여드는 곳인 시장을 다룬다.시장은 해당 지역의 특색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장소 중하나다.중
2017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됐다.올해는 초등학교1, 2학년부터2015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교과서가 새로 도입된다.특히 수학 과목에서는 학생들이 개념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활동 중심 수업이 강조되면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학습이 중요해졌다. 시매쓰 수학연구소의 조경희 소장은“2015교육과정 수학에서는 아는 것을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수업 시간에 배운 수학 개념을 설명하고 표현하는 사고력 활동과 창의력을 기르는 활동들이 전보다 강조된다”고 말했다.조 소장의 도움으로 초등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독서 활동법을 정리해봤다.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책 골라야 초등1, 2학년 단계에서는 단순히 많은 책을 읽게 하는 것보다 자녀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책을 고를 때는 자녀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되,부모가 함께 골라주도록 하자.무턱대고 어려운 책을 선택하기보다 자녀가 처음부터 끝까지 막힘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을 고르는 것이 좋다.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자녀라면 가볍고 짧은 내용의 신문이나 잡지,만화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년별로 책을 고르는 기준이 달라야 한다. 1학년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초·중등 소프트웨어(SW)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재13종을 발간했다고27일 밝혔다. ▲ 모듈형 교재 1권 '인공지능의 무한도전'.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이번에 발간된 교재는 최신이슈별로 나뉘는 모듈형 교재10종과 영국SW교재 번역서3종이다. 모듈형 교재에는 인공지능·무인자동차·사물인터넷·가상현실·유전자가위·우주발사체·자연재해·스마트의료·게임엔진·스포츠통계 등10개 이슈를 초등학교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담았다. 번역서는 초등학교 교사를 위한'컴퓨팅 기초 다지기' 2종과 중학생용'컴퓨팅 사고력 다지기'(교사지도서 포함)다. 모듈형 교재와 영국 번역서는SW교육 선도학교1천200개교에 배포하며, SW중심사회포털(www.software.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2016 가온누리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은이 :박현희출판사 :북하우스발행년 :2016청구기호 :추천일 :2017년 2월추천글고등학교 사회교사인 저자가 청소년들과 「오이디푸스 왕」, 「사랑의 기술」, 「총, 균, 쇠」, 「주홍색 연구」 등 고전과 추리소설, 인문서까지 여덟 권의 책을 읽는다. 저자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인문학적 메시지는 재미 그 이상이며, 근본적인 삶의 방향과 태도에 대한 성찰이기도 하다. 목차1강 우리는 모두 위대한 여행자 _<오이디푸스 왕> 2강 대체불가 캐릭터의 탄생 _<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 전집1> 3강 불행이 함께하기에 달콤한 인생 _<멋진 신세계> 4강 책으로 사랑을 배우다 _<사랑의 기술> 5강 지적 대화를 위한 진짜 지식 _<군주론> 6강 낯선 세계에서 나를 만나다 _<잠들면 안 돼, 거기 뱀이 있어> 7강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 _<헬프> 8강 한 권으로 읽는 13,000년의 역사 여행 _<총, 균, 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lwww.kpipa.or.kr
비즈니스북스가 평범한 사람들도 곧바로 활용해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는 집중력 노하우를 담은 ‘기적의 집중력’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은 긴데 왜 성적은 안 오를까. 열심히 준비해도 발표를 망치는 까닭은 뭘까. 왜 매번 최종면접에서 떨어질까. 야근도 안 하는 그 친구가 왜 성과는 더 좋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본 고민일 것이다. 문제는 바로 ‘집중력’ 때문이다. 스포츠용품 브랜드 ‘미즈노’에서 ‘상어 피부 수영복’을 발명한 모리 겐지로는 모든 성과의 차이를 ‘집중력’이 만든다고 보았다. 지난 10년 동안 15만 명의 사람들에게 시험, 면접, 경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쳤고 그 내용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공부든 일이든 시작과 동시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당연히 성과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열심히 하는데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지만 저자 모리 겐지로는 딱 잘라 그런 것은 필요 없다고 말한다. 단순한 연습을 통해서도 집중력은 충분히 향상될 수 있기 때문
『가끔은 싸우기도 하는 거야』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한경희 옮김, 32쪽, 10,000원 누구나 한 번쯤은 싸울 때가 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고 해도 싸움은 생기게 마련이다.『가끔은 싸우기도 하는거야』는 어린이 친구들이 겪는 상황을 통해 의견 차이로 인한 싸움이 생겼을 때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을 알려 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싸움을 두렵거나 불편한 사건이 아닌 일상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명탐정 시토, 사라진 자석 바위는 어디에』안토니오 G. 이투르베, 알렉스 오미스트 글·그림, 김미경 옮김, 40쪽, 9,000원 시토와 칭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석 바위를 옮기는 일의 경호를 맡았다. 그런데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사히 프랑스 파리로 옮겨진 바위가 사라졌다. 연구실 안에 있던 무려 1톤짜리 자석 바위가 아무런 소리도 없이, 목격자도 없이 순식간에 사라진 것. 대체 어떻게 이렇게 크고 무거운 바위를 순식간에 가져갔을까? 『만만한 수학(1) 점이 뭐야?』김성화·권수진 글·그림, 한성민, 60쪽, 12,000원 “수학은 왜 배워요?” 수학이 뭔지도 모른 채 우리는 수학을 한다. 왠지 그런걸 물으면 안 될 거 것 같다. 하지만
도서출판 북산이 ‘행복은 셀프’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 아무리 노력을 해도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그칠 줄 모르고 ‘수저계급론’과 ‘삼포세대’라는 신조어들이 쏟아져 나올 때마다 씁쓸하게 웃어넘길 수밖에 없다. 그 이야기를 듣는 우리 역시 씁쓸한 공감과 탄식을 전하곤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어두운 고민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생각해 봐야 한다. 책 ‘행복은 셀프’는 그 모든 문제의 답이 자신한테 있음을 얘기한다. 삶은 그 누구의 책임이 아니라 나 자신이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이다. ‘행복은 셀프’의 저자 김영묵은 30년 동안 행복이란 화두에 빠져 살았다. 그는 매일 같이 철학자와 경제학자, 시인, 소설가, 사상가들의 글을 읽으면서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길을 찾았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행복의 비밀을 메일로 보내어 동부화재 직장동료와 후배들을 감동시키고 행복하게 만들었다. 행복한 날들은 쌓이고 쌓여 30년이 되었다. 저자는 “지난 30년 동안 자신은 참 행복한 사람이었다”며 “은퇴를 앞두고 자신과 주변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메시지들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