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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사진으로 보는 프리다 칼로의 생애

Leo Matiz, Frida in the sun(1941).
 
강렬한 색채의 독창적인 회화의 세계적인 미술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의 국내 첫 사진전이 3월 2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5개 도시 순회를 마치고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작가의 오리지널 사진전으로 칼로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유독 자화상을 많이 그린 작가로 알려지며, 본인 자신을 가장 중요한 주제로 삼은 수작을 남겨 대중적으로도 친숙하다. 전시는 그런 그의 어린 시절부터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담은 사진작가 20여 명의 147점의 사진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꾸려진다. 
 
Hector Garcia, Frida with her dog(1949).
 
출품되는 대표작으로는 작가의 부친 기예르모 칼로가 1911년 촬영한 ‘4살의 프리다 칼로’를 비롯해 니콜라스 머레이가 1939년 찍은 붉은 레보조를 걸친 ‘프리다 칼로’, 레오 마티즈가 1941년 포착한 ‘태양 아래 프리다’ 시리즈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 전시 관계자는 “삶 자체가 예술이었던 칼로의 사진들을 통해 왜 그가 자화상을 많이 그렸는지, 그의 실제 삶과 작품이 의미하는 연관성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