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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힐링의 계절 가을 “자연과 함께 해요”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가을을 맞아 일부 시·도교총이 캠프와 걷기대회 등 ‘힐링’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힐링 체험을 통해 회원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회원 간 친목도모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교총(회장 백정한)은 오는 10월 12일과 13일 1박2일 간 20∼30대 나이의 젊은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에서 ‘2030회원 힐링캠프 소통 한마당(이하 힐링캠프)’을 연다.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교총은 이달 25일까지 만 39세(1980년 12월 31일 이후 출생자) 회원 70명 정도 선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회원들은 경기교총 홈페이지(www.kgfta.or.kr) 및 앱 접속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선발방법 및 대상자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른 선별과정을 거친다. 1·2순위는 각각 ‘2030 회원가입 추천인’과 ‘2030 신규가입 회원(신청기간 내)’이고, 3순위는 ‘2030 경기교총 회원’이다. 대상자 선정 발표는 신청기간 이후 개별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10월 12일 ‘짚라인가평’에서 체험활동 후 춘천 원코리아리조트로 이동해 캠프파이어 및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10월 13일에는 팀별 명랑운동회가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데 한 몫 거들 전망이다.

 

 

경북교총은 11월 2일 문경새재 야외 공연장에서 ‘2019 문경새재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문경교총의 주요행사였던 것이 도 단위 행사로 승격됐고, 규모도 약 300명 규모에서 600명 정도로 늘어나게 된다. 문경새재 걷기대회 후 경품 추첨 및 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 경북교총은 11월 중순에 ‘한마음 체육대회’이를 개최하는 등 회원 단합을 위한 시간들을 연이어 마련하고 있다.
 

류세기 경북교총 회장은 “가을을 맞아 일부 시·군에서 열리던 좋은 대회를 모든 회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며 “내년에는 지역을 고르게 활성화시킨다는 차원에서 타 지역의 유명지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울진 금강송숲길 걷기 개최가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제주교총은 이달 21일 교래 자연휴양림에서 ‘자연유산 숲길탐사, 걸으며 하나 되는 제주교총’ 행사를 진행한다. 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교래 자연휴량림에 집결한 후 2시간 정도 함께 걸으면서 천연 숲길의 멋과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환경의 중요성 인식 및 자연보호운동 전개도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선 제주교총 회장은 “숲길탐사 활동을 통해 제주자연의 아름다움과 자랑거리를 살펴보고 보전하려는 마음을 키우는 교육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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