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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마지막 관문 ‘면접’ 내 역량 확실히 어필하려면?

- 대학 길잡이 ‘나침반 36.5도’ 매거진 10월호 출간
- 커버스토리 ‘합격으로 가는 면접 준비 노하우’
- 비판적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 Ⅴ ‘종합적 사고 기르기’

[사진 제공=나사렛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지원자의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평가 과정은 무엇일까? 바로, 면접이다. 대다수 대학이 1차 면접에서 3배수를 선발해 최종합격자를 가리지만, 충원에 대한 문제로 인해 대학에 따라서는 최대 5배수까지도 선발하고 있다. 예비번호까지 받는다면 합격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실제 면접장에선 어떤 일이?

면접은 서류에 드러나지 않는 지원자의 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다. 면접관은 지원자가 평가자와 질의 응답하는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가치관이나 태도, 자세 등을 보고 지원자의 논리력, 종합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확인한다. 면접 절차는 대학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보통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면접대상자 발표 – 면접대기실입실 - 면접 준비 – 면접 - 퇴실]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바르고 성실한 자세와 단단하고 정돈된 논리로 자신의 의견을 명쾌하고 진솔하게 피력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면접 유형별 진행 방식

면접의 종류는 인성면접, 구술면접, 제시문 활용 면접 등이 있다. 인성면접은 주로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을 확인하면서 학생의 태도나 자세를 보고 학생을 평가하는 비교적 간단한 유형이다.

구술면접에서는 학생이 교과중심 문제풀이형 지문을 풀고 난 뒤 말로 답변하는 방식이며, 풀이 결과가 평가에 중요하게 반영된다. 예를 들어, 수학과 구술면접에서는 면접관이 학생에게 ‘곡선에서 접선의 의미’, ‘연속함수의 정의’, ‘미분과 적분의 관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등을 묻는다.

제시문 활용 면접에서는 제시문이 주어지긴 하지만 정해진 정답이 없고 다양한 답변이 가능하다. 면접관은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 사회문제, 전공관련 시사 이슈에 대해 학생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생각을 하게 된 근거를 교과서에서 배운 개념이나 이론을 활용해 논리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지를 주로 살핀다.



이렇게 하면 떨어진다!
‘면접 때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행동’


면접 유형을 숙지하고 그에 맞는 대비를 한다고 해도 학생들이 면접을 두려워하는 것은 한 가지 이유에서다. 너무 긴장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낯선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은데다, 자신의 대답이 틀리진 않을까,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걱정이 앞선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긴장을 하면 머리로는 아닌 것을 아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게 되고, 나도 모르게 면접 점수를 깎는 행동을 하게 된다. 마음을 다잡고 긴장감만 잘 다스려도 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면접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지양해야 할 3가지 행동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마구잡이로 쏟아내는 식으로 답변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처음 답변과 마지막 답변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답변할 때 몸가짐을 바르게 하는 것이다. 긴장감이 온몸을 지배해 멘탈이 붕괴되는 사태에 이르러 이 모든 행동을 해버린다면 당연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없다.

면접에서는 평가대상이 되는 학생들 누구나 긴장한다. 그러나 대학이 면접을 보는 이유는 말 잘하는 학생이나 표현력이 좋은 학생을 선발하기 위함이 아니다. 따라서 유려한 말솜씨를 뽐내려는 욕심을 부리기보다, 질문의 요지를 잘 파악하고 질문의 핵심내용을 성실하고 진솔하게 답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남기는 최선의 길임을 명심하자.
 

▲ 중·고생 진로·진학 길잡이 ‘나침반 36.5도’ 10월호

이번 <나침반 36.5도> 10월호 커버스토리는 학종의 당락을 가르는 ‘면접’과 관련해, 면접관들에게 나의 역량을 확실히 어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뤘다. 면접 합격을 위해 면접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면접장에서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또 경희대 학종 ‘제시문 면접’ 실제 사례를 들고, 2020 주요대학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평가는 어떻게 하는지 등을 자세하게 전한다.   

<나침반 36.5도>는 연중기획으로 ‘비판적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호부터 2020년 5월호까지 총 12개월간 비판적 사고를 위해 필요한 세부 역량을 배우고, 이를 실제 학교활동에 적용해 마지막장에 실린 활동지에 기록하게 된다.

자신이 작성한 활동지에 대해 1대1 피드백을 원하는 학생이나, 혼자 학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이들을 위해 ‘프리미엄 회원제’도 새로 도입한다. 프리미엄 회원만의 특전은 연 2회 학생부 멘토링, 활동지 피드백, 1인 1책 단행본 출판(권당 1만원 본인부담)을 돕는다. 프로그램 상세내용은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회원 가입 문의는 1522-1797로 연락 바란다.



중고생 진로·진학 대비는 ‘대학 길잡이’ <나침반 36.5도> 한 권으로!


21세기형 인재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창의’와 ‘혁신’이며, 창의와 혁신은 다름 아닌 ‘비판적 사고’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2018년 6월호부터 <나침반 36.5도> 매거진에서는 ‘비판적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가 출범한다.

SKY 등 상위권 대학에서 절반 이상의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성적이 아니라 학생이 가진 역량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뚜렷한 목표를 가진 교과·비교과 활동 스토리가 필요하다. 비판적 사고력이 힘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이 지점이다. 비판적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만이 활동 목표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으며, 구체적 활동을 계획해 실천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시 수능전형이나 논술전형에서도 비판적 사고력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수능 국어와 논술전형의 출제 원칙을 보면 비판적 사고력을 평가한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진학 계획, 진로 목표, 목표 대학·학과 정하기, 성적향상 목표 세우기 전공별 독서활동, 영어 원서 읽기 등 <나침반 36.5도>가 안내하는 대로 학종 대비 활동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 보자. 학업역량,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 학종 평가요소의 핵심만 쏙쏙 골라 확실하게 대비하자.

나침반은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촉각을 세우고 대학 진학, 고교 진학 관련 뉴스를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엄선된 진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 또한 스스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인간의 12가지 필수 니즈 관련 일 찾기’를 연재하고, 미래 유망직업, 직업 전망 등의 내용도 담았다.

또 공부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공부하기 싫은 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독서 방법, 시간관리 방법,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풀이 방법 등의 학습 코칭도 담고 있다.

나침반이 한 권으로 진로와 진학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이 때문만이 아니다. 시사, 인문, 과학, 교양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복합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꾸준한 독서는 필수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사회의 변화에 깨어 있어야 한다. 또 수집한 정보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이용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뽑아내고 조합할 수 있어야 한다.

늘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상식을 머릿속에 꽉꽉 채워 둔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진학 준비를 더욱 탄탄히 해 나가며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다.

시사N이슈에서는 시시각각 급변하는 시사 이슈를 다뤄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파악하는 눈을 키울 수 있게 하고, 논술과 면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인문 다이제스트는 ‘인문학’이 주목되는 이 시대에 늘 시간에 쫓겨 독서할 시간조차 없는 학생들을 위해 매달 한 권의 인문학 도서를 소개하고, 역사, 철학, 음악 미술 등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한 재미있는 주제의 기사를 싣는다. 머리를 환기하는 톡톡 튀는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상상력, 창의력이 더욱 향상된다.

Sci&Tech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AI, 3D프린팅 기술, IoT 등 공통과학부터 과탐 과목에 등장하는 각종 과학·기술 관련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기사들을 읽으면 지금 세상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지, 그러한 세상 속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나침반에는 매달 훌륭한 대학생 멘토들의 생생한 대입 준비 과정을 들어볼 수 있는 Motivation 코너도 있다. 멘토들이 내신 공부나 수시, 정시 등의 대입 전형을 어떻게 준비했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솔직하게 답한 인터뷰를 읽어보면 막막하기만 했던 대입 준비의 가닥을 구체적으로 잡아 나갈 수 있다. 또 어떻게 살아야 인생을 성공의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안내하는 교육멘토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매거진에서 빠질 수 없는 흥밋거리는 #F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종 꿀팁 및 생활 정보, 재미로 보는 심리테스트, 놀면서 추리력과 논리력을 길러주는 추리퀴즈, 스도쿠, 가로세로 등의 퍼즐, 만화 등을 보면서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한편, <나침반 36.5도> 1년 정기구독 신청자에게는 20% 할인과 더불어 ‘카카오프렌즈 문구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나침반 정기구독 및 문의는 온라인 쇼핑몰(http://365com.co.kr), 온오프라인 서점 및 전화(1522-1797)로 가능하다.

■ <나침반 36.5도> 10월호 페이지 맛보기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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