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

[비사 프로젝트로 SKY대 간다!] 기존 인식과 관성 깨뜨리는 '대안적 사고'

-우리의 상식과 경험이 학문에선 걸림돌이다!

우리의 상식과 경험이 학문에선 걸림돌이다! 

비사 프로젝트 그 여섯 번째 시간, 이달의 주제는 바로 '대안적 사고력'입니다. 대안은 한자로 對案을 씁니다. ‘어떤 일에 대처하는 방안’이라는 뜻입니다. 어떤 방안을 대신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이라는 의미로 대체안(代替案)이라고 쓰기도 합니다.

대안적 사고는 이처럼 기존 사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이자 궁극적인 도달점입니다. 우리에게 비판적 사고력이 필요한 이유는 문제를 분석하고 추론해 종합적으로 사고한 끝에 결국에는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이니까요.

대안적 사고 방법으로는 과거의 경험을 이용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적 사고’가 있습니다. 이 외에 새로운 발상으로 결론을 이끌어내는 것을 ‘창조적 사고’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생산적 사고를 중심으로 대안 제시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비판적 사고의 4범주 9요소 9기준



대안적 사고의 5가지 요소

대안적 사고를 구체화하기 위한 5가지의 필수요소가 있습니다. 다음의 5가지 요소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봅시다.



1. 깊이 이해하기


_ 복잡한 문제와 정면으로 승부하지 말라
_ 간단한 아이디어를 깊이 이해하라
_ 잡동사니는 버리고 진짜 중요한 것을 밝혀내라
_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해 솔직해져라
_ 편견과 선입견을 버려라
_ 이해도의 깊이는 어디서든 더 깊어질 수 있다
_ 탄탄한 이해는 성공의 기본이다

어떤 문제의 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문제의 본질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본질에 대한 탐구를 전혀 하지 않거나 아예 외면합니다. 하지만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이 먼저 필요해요. 그래야 해결책이 나올 수 있습니다. 때로는 내가 갖고 있는 생각이 편견이나 선입견일 수 있어요. 본질에 대한 접근이 부족하거나 생각의 깊이가 얕으면 편견이나 선입견에 막혀 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따라서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문제를 깊이 이해하는 것입니다.



2. 성공을 위해 실패하기


_ 당연히 옳은 답을 말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있다면 일부러 틀린 답을 해보라
_ 실수는 보이지 않던 허점과 기회를 보게 해 준다
_ 실수는 앞으로 여러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안내하고, 상상력을 확장시킨다

맞는 답을 빨리 찾아내려 하면 실패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러나 실패 없는 성공은 없어요. 어떤 때는 실패를 겪거나 시점을 달리해서 오히려 더 나은 답을 찾기도 합니다. 이런 사례는 특히 과학계에서 다수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스피린은 두통약이지만 적은 양을 꾸준히 먹으면 혈액순환 개선에 큰 효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치매 치료제로 개발하던 비아그라가 발기부전에 놀라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정치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생존전략에 이런 성공과 실패가 존재합니다. 의도된 실패를 통해 대통령직을 유지하거나 선거에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죠.

3. 질문 확장하기
_ 자신을 명확히 이해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만들어라
_ 진짜 질문은 무엇인가?
_ 잘못된 질문에 매달리지 말라
_ 옳은 질문을 하라. 그것이 아이디어를 만들고 보이지 않던 진리를 깨닫게 해 준다 

질문이 많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엉뚱해 보이는 질문이 오히려 자신의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어요. 질문을 할 때는 뻔한 질문, 잘못된 질문에 매달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을 키우는 질문, 새로운 면을 보게 해주는 질문을 떠올려 보세요.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들의 공통점은 자신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대안적 사고력을 발휘한 결과, 인류사에 남을 성취를 이뤄낸 것이죠.



4. 아이디어의 흐름을 보기


_ 아이디어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보라. 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여러분을 어디로 이끌고 가는지를
상상하라
_ 새로운 아이디어에서 다시 시작하라
_ 아이디어는 저절로 나오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 아이디어를 짜내라

사실 아이디어 자체는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아주 작은 단초에서 아이디어는 시작됩니다.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의 예를 봅시다. 스타벅스는 특별할 것 없는 커피 전문점입니다. 그런데 인문학자였던 세 명의 창업자가 가게 이름에 허먼 멜빌의 소설 <백경>에 등장하는 스타벅 선장의 이름을 붙이고 로고에 바다의 신‘세이렌’의 이미지를 가져오는 인문학적 아이디어를 더했습니다. 그러자 그곳은 문화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가는 특별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얻게 됩니다.



5. 자신을 바꾸기


_ 앞의 네 가지 요소를 완전히 습득해 자신을 탈바꿈시켜라
_ 변화하고 발전하고 성장하라

위에서 언급한 4가지 요소를 완전히 이해했다면 이제부터는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도전하며 대안을 찾아봅시다. 이런 태도를 꾸준히 이어간다면 여러분은 최고의 인재가 될 것입니다.



대안적 사고, 사례로 익히기

대안적 사고가 세상을 바꾼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오직 하나만의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죠. 그중 가장 좋은 해결 방안이라고 생각되는 몇 가지 방안을 대안이라고 합니다.

대안에는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도 있고 불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효율적인 것도 있고 비효율적인 것도 있죠. 그래서 정책을 결정하거나 어떤 일을 기획할 때는 최종안을 결정하기 전에 여러 후보 방안을 마련해 둡니다. 이럴 때 대안적 사고능력이 요구됩니다.

대안적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열린 생각과 태도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과학자를 예로 들어 봅니다. 과학자가 창의적인 이론을 만들어내려면 지금까지 믿어 왔던 이론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버리고 끊임없이 대안적 이론을 찾아야 합니다.

이때 찾은 대안 이론은 이전까지 자신이 해왔던 연구결과나 주장에 반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새로운 연구방법을 고안하고 사고체계를 새롭게 초기화하지 않은 채 기존 방식만을 고집한다면 대안적 이론을 만들어내는 데 실패하기 쉽습니다.

지금부터 대안적 사고를 통해 탄생한 인류의 위대한 진보와 발견, 발전을 함께 찾아보고 대안적 사고의 의미를 이해해 봅시다.


 

전기가 필요한 인류, 대안적 사고를 생각해 내다


석탄화력발전소는 화석연료를 사용해 미세먼지의 원흉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수력발전소는 물의 재사용으로 각광을 받은 적도 있지만 워낙 자연재해에 취약해 문명을 파괴시킬 수도 있다는 맹점을 갖고 있고요. 이런 대안으로 원자력발전이 대두됐습니다.

원자력발전은 적은 비용으로 전기를 생산해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켜 왔지만,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쿠시마 원전사고에서 보듯 한 번의 사고로 그동안 저렴한 사용비용에서 얻은 이윤 이상을 한꺼번에 날려버릴 정도의 엄청난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로 독일은 원자력발전 대신에 재생에너지로 에너지원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를린은 에너지 사용량의 5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고 있는 반면 서울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3%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원자력발전의 효율성을 앞세워 원자력발전을 더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과 위험성을 주장하며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여전히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다툼이 무색하게 과학계는 기존의 논의를 뛰어넘는 새로운 발상을 해냈습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인공태양 KSTAR입니다. 태양보다 중력이 훨씬 작은 지구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태양 중심 온도(1,500만℃)의 7배인 1억℃ 이상의 고온·고밀도 플라즈마를 장시간 유지해야합니다. 이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바로 핵융합발전입니다.

핵융합발전은 1억℃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만들어 핵융합을 일으키고, 여기에서 나온 막대한 에너지로 물을 데우고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드는 발전 방식입니다.

발전 원료가 되는 중수소와 삼중수소는 바닷물에서 얻을 수 있고, 원자력(핵분열)발전과 비교해 방사선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꿈의 미래 에너지’로도 불립니다. 기존 원자력 발전의 한계를 단번에 뛰어넘을 수 있고 전기 생산비용도 더 저렴합니다. 우리 미래는 이 같은 대안적 사고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갈릴레이의 지동설


대안적 사고를 말할 때 갈릴레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갈릴레이는 “어제의 별과 오늘의 별의 위치가 다른 이유가 뭘까?”라는 의문을 떠올려 ‘천동설’을 의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구를 중심으로 다른 별이 도는 것이 아니라,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와 다른 별들이 돌 수 있다는 대안적 사고를 하게 됩니다. 이 찰나의 각성이 이후 우리의 우주관을 새롭게 쓰게 했지요.

대안적 사고를 말할 때 갈릴레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갈릴레이는 “어제의 별과 오늘의 별의 위치가 다른 이유가 뭘까?”라는 의문을 떠올려 ‘천동설’을 의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구를 중심으로 다른 별이 도는 것이 아니라,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와 다른 별들이 돌 수 있다는 대안적 사고를 하게 됩니다. 이 찰나의 각성이 이후 우리의 우주관을 새롭게 쓰게 했지요.



대공황을 타개한 뉴딜정책


1929년 10월 29일 이른바 ‘검은 목요일’에 미국 대공황이 시작됩니다. 미국 월 스트리트 주식은 대폭락했고 경제 마비와 천정부지로 치솟은 실업률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이때 미 정부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방편으로 고용을 늘릴 수 있는 후버 댐 공사를 계획합니다.

또한 정부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뉴딜정책’을 통해 경제를 살려내지요. 이것이 정부가 화폐 공급, 물가, 농업 생산량 결정 등 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 선례가 되어, 이후 많은 나라에서 뉴딜정책을 본딴 정책을 펼치게 됐습니다.



양자역학


양자역학은 과학계의 위대한 발견입니다. 양자역학의 출현으로 기존의 고전역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었던 현상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 양자역학이란 물질이 이동하면서 원자가 훨씬 더 작아지면 원자는 기존의 모습과 다른 물리적 움직임을 보인다는 이론입니다. 이제 고체의 성질을 연구할 때는 양자역학 개념이 필수가 됐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20세기 상대성이론이라는 혁명적 이론의 틀을 마려한 아인슈타인조차 죽을 때까지 양자역학을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점이에요. 결과적으로 양자역학이라는 대안적 사고의 결과가 탄생하지 않았다면 지금 이 세상에는 반도체란 것이 존재할 수 없었을 겁니다.



자본주의와 사회(공산)주의, 상대 제도로 한계를 탈피하다


자본주의가 한계에 부딪치자, 자본주의자들은 영리하게도 사회주의 이론으로부터 제도를 빌려와 한계를 타개했습니다. 토지공개념, 그린벨트, 의료보험제도 등이 그렇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반대로 소련 공산체제가 무너지자 중국은 흑묘백묘론을 주창하며 자본주의를 일부 받아들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의 중국이 있게 됐죠.



이동통신 발달


전화기에서 삐삐로, 모바일폰, 폴더블폰,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개인 이동통신 기기들이 폭발적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 기술 역시 4G에서 5G, 6G로 빠르게 혁신되고 있죠. 인간의 대안적 사고는 이처럼 끊임없는 발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 ‘비판적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 12개월 프로그램 

※ 프로그램 상세내용은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판적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활동지 개인 지도의 특전이 주어집니다. 출간월 1일 회원 이메일로 워크시트 작성용 한글파일을 보내드립니다.

한글파일에 작성한 워크시트를 30일까지 본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활동지 피드백을 이메일로 개별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연 2회 학생부 멘토링과 활동지를 엮은 단행본 출판 특전도 마련돼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1522-1797로 문의 바랍니다.

■ <비사 프로젝트> 10월호 해당 페이지 안내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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