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모르면 손해, '전문대 정시' 원서접수 전 알아야 할 3가지!

-정시 지원 횟수 제한 無
-대학마다 다른 성적 반영 방법
-전년도 입시결과


4년제 대학 정시 원서접수가 모두 끝났다. 하지만 1월 13일에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전문대학의 경우, 지원을 앞두고 충분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았다. 지금부터 전문대 정시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정시 지원 횟수 제한 無


전문대학은 4년제 대학과 달리 정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서로 다른 10개, 또는 15개의 대학이라고 하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인의 성적이 애매한 위치에 있다고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는 것은 다소 높은 경쟁률을 보일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특히 간호·보건 계열, 항공운항, 유아교육 등은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하지만 너무 겁먹고 지원을 망설이지는 않아도 좋다. 높은 지원율만큼 충원 합격에 대한 기대를 크게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19학년도 수원여자대학 간호학과의 경우 정시 모집인원 70명에 892명이 지원해 12.7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예비순위 217번 학생까지 총 287명이 합격했다. 따라서 실질 경쟁률은 3.1:1 정도에 머물렀다. 따라서 전문대 지원 시에는 충원합격 전략을 적극적으로 세워 지원할 필요가 있다.


대학마다 다른 성적 반영 방법


4년제 대학의 경우에는 수능만을 활용해 정시 선발하는 경우가 다수이지만, 전문대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서울에 위치한 9개의 전문대학 중 일반전형 기준, 수능만을 100%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삼육보건대학서울여자간호대학 뿐이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 20~40%를 차지하는 대학이 다수이기 때문에 수능 성적 뿐 아니라 학생부 교과를 함께 고려해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또 수능 역시 4개 영역을 모두 활용하는 대학은 한양여자대학 1곳뿐이다.

대부분의 대학은 4개 영역이 아닌 2개 영역, 혹은 3개 영역을 활용하므로 각 대학의 수능 반영 비율, 수능 반영 방법, 학생부 교과 반영 방법들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 서울지역 전문대학의 성적 반영 방법


*일반 수능 중심 전형 기준
* 각 대학 정시모집요강 확인 (19.12.10.)


전년도 입시결과 확인 필수! 


대입에 관한 정보는 주로 4년제 대학에 집중돼 있다. 전문대학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시정보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때,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전년도 입시결과이다. 4년제 대학은 합격자 평균 점수만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대학은 평균 점수뿐 아니라 최저점에 관한 정보도 함께 공개하는 경우가 많다.

최고점과 최저점의 차이를 통해 나의 합격 가능성을 좀 더 구체적으로 재어볼 수가 있다. 단, 전년도 입시결과를 다르게 해석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대학의 성적반영 방법이 바뀌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동양미래대학은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데 있어서 전년도 탐구 2개 과목을 모두 반영했지만, 올해는 2과목 중 우수한 1개 과목만을 반영한다. 일반적으로 전년에 비해 반영되는 영역 수가 줄어들면, 해당 영역을 기반으로 한 합격 성적은 상승하고, 영역 수가 늘어나는 경우에는 반대의 경향을 띈다.

따라서, 전년도 입시결과를 통해 나의 합격 가능성을 판단할 때에는 전년과 모집 방법이 어떻게 변경됐는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전문대학에 관한 입시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각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한 모집요강 그리고 전년도 입시결과를 적극적으로 탐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평가팀장은 또 "전문대학포털(www.procollege.kr)을 통하면 통합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 설명: 숭의여자대학교 [사진 출처=위키백과]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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