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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의 입시돋보기] 2021학년도 수험생, 신종 코로나 대처 및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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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미는 그야말로 폭탄이다. 예방 및 차단을 위한 노력보다야 건강에 더 심각성을 둬야 하는 등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수험생에게 큰 재앙으로 와닿는 상황에서 결국은 자신만의 학습에 몰입해야 하고 스스로 자신을 지켜야 하는 등 고민이 깊다. 그래서 신종 코로나가 마냥 남의 얘기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좁은 공간에서 많은 학생이 수업을 받기 때문에 감염이나 위험도가 높다는 사실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특히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이 있는 친구들은 꼭 피해야 하는데 어떻게 알아서 직접 피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솔직히 공부라는 것이 혼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좁은 교실에서 공부해야 하는 등 건강관리와 정신적 무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또한 자주 손을 씻기엔 수업 때문에 역부족이고, 학습의 양이 많아 자신을 보호하기엔 더욱더 소홀할 수밖에 없다.

겉으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비누 또는 손 세정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말하지만, 시간적 부족함도 문제다. 수험생의 입장에선 늘 친구들의 건강을 살펴야 하고 감시 아닌 견제를 해야 하는데 걱정이다. 특히 주의할 점은 본인 스스로가 기침할 때는 손으로 입을 가리기보다는 팔 또는 옷소매를 이용해 입을 가려야 한다. 근데 환경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은 다를 수 있다.

요즘은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지만, 실제로 마스크 하나로 모든 것을 지키기엔 역부족이다. 더구나, 발열, 오한, 두통, 기침, 호흡곤란의 경우도 조심히 살펴야 하는데 스스로 살핀다는 그 자체도 힘들다. 주위 의심 증상이 보이는 친구와의 접촉은 서둘러 병원에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나 학교 담당 교사에게 신고하면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이 확산되면서 지역적 대응 방법도 다르다. 수도권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홍보를 하지만 지방에선 확산이 없다 하여 대비를 안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수도권이나 지방을 떠나서 모든 병명의 특징이 같다는 점에 유의하자. 현재 초기 증상이 나타났던 입원 환자들을 보면, 발열, 기침, 호흡곤란 증상을 느끼는 환자들이 대다수다. 그러나 가래, 근육통, 두통, 객혈 증상도 눈여겨봐야 하는 등 심각성은 인식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공부의 양을 줄이는 대신에 자기주도 학습을 선호하는 측면도 중요하다. 혼자서 읽고 정리하는 등 개념 중심에서 문제 풀이와 온라인 강좌를 자주 활용하면 된다. 어차피 EBS 교육방송 교재 중심으로 학습하고, 그것을 통해서 문제를 응용 및 적용하여 학습하면 좋다. 또한 수험생이 필히 해야 할 부분은 사교육 학원 및 대중적인 공간은 피하고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등 ​학습의 양을 늘리자. 꼭 명심한 부분은 수험생 스스로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과 개념·문제 중심의 주기별 관리가 우선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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