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뉴스

[영재학교] 2021학년도 8개 영재학교 입시 분석

- 2주일 개학 연기에 따라 원서접수 2주 연장
- 단계별 지원전략 및 단계별 합격자 수
- 최근 3개년 경쟁률

사진:한국과학고등학교 홈피


2021학년도 서울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광주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8개 영재학교의 입학전형 일정이 교육부의 2주간 개학 연기 결정에 따라 1단계 원서접수, 2단계 지필 검사 일정 등이 종전보다 2주 연장되고, 3단계 전형 일정도 학교에 따라 1~2주 연장됐다.

1단계 원서접수는 4월 13일 이후(종전은 3월 말, 4월 초), 2단계 지필검사는 ‘영재성 검사 또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시험 일정이 5월 31일(일) (종전 5월 17일)에 실시되며 3단계 일정은 8월 초까지(종전은 7월 중하순) 실시된다.

이번 모집요강에서는 의약계열 진학자에 대한 불이익을 구체적으로 명기해 수시 지원이 거의 불가능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부 기록을 등급으로 변환하거나 학교에서 받았던 각종 수상실적 등 학생부의 기록을 제거하고 발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것만이 아니라 “의학 계열 대학에 진학할 경우 교육비와 장학금을 회수하는 방안까지 언급돼 있다.



■ 2020 전국 영재학교 일정 변경 사항



■ 2021 전국 영재학교 전형 방법 및 단계별 합격자 수



▶ 서울과학고는 정원내 120명, 정원외 12명 이내를 선발하고 원서접수는 4월 21(화)∼4월 24일(금)에 진행한다. 1단계 평가는 학생 기록물 평가을 평가해 영재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전원을 합격시킨다. 2단계는 ‘영재성 및 사고력 검사’, ‘창의성·문제해결력 검사를 실시해 정원내 180명, 정원외 20명을 선발한다. 3단계에서는 과학영재캠프를 열어 최종인원을 선발한다. 정원외는 1단계에서 학생 기록물 평가, 2단계에서는 ‘영재성 및 사고력 검사’, 집중 관찰 및 면접으로 전형한다.

서울과학고는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서울 지역 25개 자치구, 서울 이외 16개 광역시·도의 41개 지역의 인재를 각 2명 이내로 우선선발 한다.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는 지원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바탕으로 탐구 역량, 자기주도학습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영재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자를 선발하고, 2단계 영재성 및 사고력 검사는 영재성, 수학․과학에 대한 학문적성, 언어이해능력, 수리능력 등을 평가하고, 창의성․문제해결력 검사는 창의성,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력 등을 평가하여 정원내 180명, 정원외 20 이내를 선발한다. 3단계 과학영재캠프는 과제수행능력, 창의성, 리더쉽,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한다.

정원외는 2단계가 영재성 및 사고력 검사, 집중관찰 및 면접은 영재성, 창의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2명 이내의 합격 예정자를 선발한다. 합격예정자는 학년말에 학교생활기록부II를 제출해야 하며, 2학기 교육과정을 불성실하게 이수한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원서접수는 4월 16일(목)∼4월 22일(수)에 진행하며, 1단계에서 학생기록물의 평가를 통해 영재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1000여명을 선발한다. 2단계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평가로 학생기록물평가,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0명 내외로 선발한다. 이중 3단계를 거치지 않고 20명 이내를 우선선발할 수 있다. 3단계에서는 영재성 다면평가로 글로벌 과학자로서의 자질 및 잠재성을 평가하여 최종 선발한다.

▶ 경기과학고의 원서접수 기간은 4월 16일(목)∼4월 21일(화)이며,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영재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학생 전원을 선발한다. 2단계에서 일반전형은 영재성 검사로 정원내 180명 내외, 정원외 20명을 선발하고, 3단계에서는 영재성캠프로 평가 내용으로는 지원자의 인성 및 영재성, 중학교 교육과정의 수학.과학에 대한 교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융합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과학적 탐구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 대구과학고의 원서접수 기간은 4월 16일(목)∼4월 18일(토)까지이며, 정원 내 90명, 정원 외 9명 이내를 선발한다. 1단계 전형은 서류평가로 지원자의 영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영재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학생 전원을 선발하고, 2단계 전형은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로 중학교 수학·과학 교육과정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영재성 및 창의·융합적 사고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80명 내외를 선발한다. 우선 선발인원은 모집정원의 30% 이내이다. 3단계 전형은 과학 창의성 캠프로 수학·과학에 대한 잠재 능력 및 창의성·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 대전과학고의 원서접수기간은 4월 16일(목)∼4월 21일(화)까지이며 정원 내 90명, 정원 외 9명 이내를 선발한다. 1단계 전형은 학생기록물평가로 지원자의 진학의지, 창의·도전·열정, 자기주도 학습능력 및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천명 내외를 선발한다. 2단계 전형은 정원내로 학문 적성 검사로 중학교 교육과정의 지식을 바탕으로 수학·과학에 대한 학문 적성을 검사하여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이 가운데 3단계 면제 대상이 되는 우선 선발인원은 20여 명이다. 3단계 전형은 영재성 다면평가로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 탐구능력, 논리적 사고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최종 합격자 선발은 2단계 우선선발, 3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재학 중인 학교의 2학기 출결상황·교과학습발달상황·봉사활동·학교폭력 관련 사항과 입학 전 과제 수행을 점검하여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최종 합격자로 선발한다. 등록 포기로 인한 결원이 발생하는 경우 후보자 순위 명부 순으로 충원한다.

▶ 광주과학고의 원서접수 기간은 4월 16일(목)∼4월 23일(목)까지이며 정원 내 전국단위 45명, 지역인재 45명 등 90명을 선발하고, 정원외로 9명 이내를 선발한다. 1단계 전형은 학생기록물 평가로 영재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자는 전원 선발하고, 2단계 전형은 영재 기초소양평가로 수학·과학 분야의 기초 소양 및 종합적 문제해결력 등을 통한 수학능력평가로 150명 내외를 선발한다. 3단계 전형은 영재성 다면 평가로 글로벌 융합 과학인으로서의 자질과 탐구 역량 및 잠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원서접수는 4월 13일(월)∼4월 17일(금)까지이며 1단계 전형이 학생기록물 평가로 제출된 서류의 내용을 토대로 수학. 과학에 대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영재성,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영재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전원을 선발한다. 2단계 전형은 영재성 검사로 수학⦁과학 중심의 융합⦁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와 인문⦁예술 융합 소양 평가로 모집정원의 2배수 내외인 150여 명을 선발한다. 2단계 통과자 중에서 26개 지역(인천 지역 10개 구 전국 광역시도)의 지역인재를 각 1명씩을 우선 선발할 수 있다. 3단계 전형은 융합 역량 다면 평가(캠프)로 수학⦁과학.공학. 예술 분야 융합역량 검사, 과제수행능력평가, 면접평가로 정원 내 75명, 정원 외 8명 이내를 최종 선발한다.

▶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원서접수 기간은 4월 16일(목)∼4월 23일(목)까지이며 정원 내 84명, 정원 외 6명(지역전형 2명 이내, 외국인전형 2명 이내, 사회통합대상자전형 2명 이내)을 선발한다. 1단계 전형이 학생기록물 평가로 자기주도학습능력, 영재성, 인성 등의 종합평가로 1천명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 전형은 영재성 평가로 수학·과학 역량 평가, 수학·과학 중심의 융합·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평가하여 선발인원의 2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세종시 소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통해 8명 이내의 학생을 2단계에서 우선 선발할 수 있다 3단계 전형은 융합 캠프로 영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및 면접 평가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 1단계 평가 방법 및 지원전략


영재학교는 중학교 1, 2학년도 지원 가능하지만 합격자들의 대다수는 중3 학생들이라는 점을 주목하자.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전국 단위’로 선발하므로 전기 모집 과학고(시도별 해당 지역 과학고 지원)와는 달리 전국 어느 학교든 지원할 수 있다.

영재학교의 1단계 서류평가는 학생기록물평가이다. 지원자가 제출하는 서류는 지원서, 학생부 기록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또는 관찰소견서 등이다. 학생부의 주요 평가요소로는 수학 및 과학, 국어, 영어 학업성취도, 학업 수학 능력이 기술된 교과 활동 사항 등이다.

영재학교의 특성상 수학이나 과학 분야의 영재성 입증이 중요하므로 학내 활동에서 수학, 과학 교과의 우수성이나 관련 분야에서 학업 열정을 보였거나 수상실적, 연구 항목 등이 우수하면 도움이 된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진정성 있게 구체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글을 잘 쓰고 못쓰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의 정도가 학업역량으로 판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1단계에서 영재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거의 선발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한 기록물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 2단계 평가 방법 및 지원전략


2차 지필시험인 ‘영재성 평가와 수학,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등에 대비하여 그동안의 지원 학교의 기출 문제나 단원별로 심층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는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으니 지원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전과학고는 ‘학문 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수학, 과학 교과 등에서 출제되고, 난이도는 중학 심화 문제 수준 중심으로 출제된다. 전년도 시험 시간 및 문항 수를 보면, 1교시 수학 100분(20문항), 2교시 과학(물리 및 지구과학 영역) 75분(물리 10문항, 지구과학 8문항), 3교시 과학(화학 및 생명과학 영역) 75분(화학 10문항, 생명과학 8문항) 등이다.

서울과학고의 기출문제는 1교시 ‘영재성 및 사고력 검사’는 국어, 수학, 과학 등 과목에서 선다형 시험(1교시)방식으로 출제되고, 2교시, 3교시에 치러지는 ‘창의성 및 문제해결력 검사’는 서술형으로 출제되고 수리능력, 과학적 사고력, 융합적 사고를 평가한다.

경기과학고의 경우 ‘영재성검사’는 교과수준이나 심화수준으로 수학, 과학 교과에서 출제되며,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는 수학, 과학 교과에서 서술형으로 출제된다. 대구과학고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 평가’는 수학, 과학 교과에서 출제되고, 수학은 단답형 중심으로 과학은 객관식과 서술형이 병행되어 출제되며 난이도는 중상 수준이다.

광주과학고는 ‘종합적 문제 해결력 평가’는 수학, 과학 교과에서 서술형으로 출제되고, 난이도는 교과 응용 수준에서 심화 수준 이상으로 출제된다. 과학예술영재학교(세종, 인천)는 공동 출제하고. 과학 역량 평가(100분), 수학 역량 평가(140분) 등을 실시한다.


■ 3단계 최종 평가


3단계 최종 과학영재 캠프는 인성면접을 포함하여 수학 및 과학 구술면접, 실험 및 연구보고서, 집단 토론 등을 실시하므로 1, 2단계 전형을 통과한 학생들은 종전 지원 학교별 기출 문제나 사례를 참고하여 철저히 준비하도록 한다.

다만, 과학영재학교 입학에 실패하는 경우에도 시도별 지역 단위로 선발하는 전기 과학고에 지원 가능하고, 다음으로 전기고 입시에 불합격하여도 후기 자사고와 일반고 등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수학 및 과학 교과 성적이 우수하고 해당 분야의 소질과 열정이 있다고 하면 소신껏 응시할 수 있다.


■ 경쟁률 추이


2020학년도 8개 영재학교의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789명 모집 정원에 1만 2천 85명이 지원하여 15.32대 1로 전년도 14.43대 1과 비교하여 상승하였고, 2017학년도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났다. 참고로 2018학년도 14.01 대 1, 2019학년도 14.43대 1이었다.

올해도 영재학교의 우수한 대입 실적, 가성비 높은 공립 학교의 위상, 그리고 우수한 면학 분위기 등을 감안하면 경쟁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게다가 다른 고교의 선발 이전에 치러지는 선발효과로 인해 누구나 선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률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영재학교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전기 과학고, 후기 자사고 및 일반고 등에 지원할 수 있다.


■ 최근 3개년 영재학교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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