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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언론정보학부 미디어전공,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미디어 분야 ‘최우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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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언론정보학부 미디어전공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미디어 분야에서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평가는 교육부의 지원 아래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의 협조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 대표 기업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므로 산업계가 원하는 핵심인력을 키워내는 교육 역량을 실질적으로 측정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국민대 미디어 전공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분야 3개 평가영역인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성과 등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대 미디어전공은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미디어 산업을 선도할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플랫폼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학과명을 2017년 언론학전공에서 미디어전공으로 전공명을 변경했다. 이와 더불어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데이터 저널리즘 ·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 소셜 미디어의 이해와 분석 · 미디어와 정보 등을 신설했다. 또한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1학년에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교육하는 것을 비롯하여 ‘미디어 애널리틱스 연계전공’ ‘소프트웨어 미디어 융합전공’, ‘영상스토리텔링 융합전공’ 등을 운영해 왔다. 창의적으로 자기계발을 하는 ‘자기설계 융합전공’도 적극 활용하여 전공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국민대 미디어전공은 현장체험형 교과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현장을 경험하고 취업에 집중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수업과 방학을 이용한 인턴십 운용과 비용 지원 ▲업계의 명성 있는 졸업생과 재학생을 연계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콘텐츠 기업과 MOU 체결을 통한 영상제작 실습의 활성화 ▲수업과 수업 외의 다양한 전문가 특강 ▲외국 미디어학과와 교환학생 교류 등을 제공하여 학생의 현장 교육을 뒷받침하고, 이러한 노력은 외부 콘텐츠 공모에서 학생들의 우수한 입상 실적과 높은 취업률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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